동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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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은 책임없이 올렸다가 마음대로 삭제되나?에 대한 답변삶/신경증 2010. 6. 13. 22:41
글은 책임 없이 올렸다가 마음대로 삭제되나? 도무지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 있군요.... 지금 사랑방 코너에 9718번.9719번.몇시간 만에 들어 왔더니 없어졌군요... 자의던 타의던 글을 올릴땐 작은 책임 일지언정 감수하며 올렸을 텐데 아무 해명 없이 임의로 무책임 한글을 올렸다가 상황이 아니면 임의 대로 삭제 시키는 건지 아니면 어떤 누구에게 무언의 압력 내지 회유를 받는건지 종 잡을 수가 없군요... 어떤 해명이나 또는 상황 설명이나.,.혹 잘못 생각 했다면 간단한 사과의 글을 포함 하던지 해서요... 그리고 365 조행기 에서도 (어제까지 있던 ) 제가 댓글 올렸던 뤼미에르님 글이요..갑자기 일언반구 없이 없어 졌더군요.. 더군다나 저는 두어분에게 독수리 호에서 무슨일이 있었나 하는 문의도 받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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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가 안가는 일#.2(흑심 또는 의심병)시사 2010. 6. 12. 21:34
[이해 안가는 일#.2] 일적인 외에 남자를 만난 적이 없다가 최근 동우회를 통해서 남자를 만나게 되는데 아무래도 남자의 도움을 필요하고 운동신경이 둔해서 운전 면허증도 따지 않았기 때문에 먼바다를 가려면 필자 입장에서 왕복 10만원 이상 드니 카풀을 원했고 카풀이 일반적이다. 우리 펜션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고 카풀을 해서 퉁치자고 제안했더니 좋다고 한다. 혼자가 아니라 안심한 것이고 더욱이 매형과 같이 왔으므로 헛짓을 하지 않을 것이며 필자보다 나이도 적었다. 그들은 고기를 사왔고 필자는 바베큐 그릴을 제공했으니 이런 저런 계산하면 거의 더치페이 수준일 것이다. 얼마나 합리적인 방법인가? 회원은 예의를 지켰지만 문제는 매형이 이해되지 않는 사람이었다. 전공이 뭐냐고 물어서 철학 지망이었지만 떨어져서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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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꾼의 유형과 사기꾼에 대한 대처시사 2010. 6. 12. 20:17
여자는 남자한테 의지하고 남자는 여자에게 기생하려고 하는 것이 사회인가? 여자가 독립적이라면 남자는 그녀가 돈 많아서 남자에게 용돈 주는 타입으로 여기는 것인가? 여자인 것을 이용해서 남자 덕 볼 생각이 없는 만큼 (그게 더 보편적이지만)남자가 여자에게 기생하는 것은 더욱 꼴불견이고 재수 없어진다. 그런 타입의 남자가 꽤 있고 여자에게 빌붙으려는 생각을 하듯이 그럴수록 그런 남자는 여자도 남자에게 빌붙으려고 한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 이게 사회야? 언제 그렇게 변했는데? 어쩌다가 생긴 일이 아니라 연속적으로 발생되니 돌아버릴 것 같다. 혼란스러운 것이 어쩌면 대부분의 여자처럼 금전적인 공주 대접을 받지 않으려고 하고 남자를 만날 때 계산적이지 않으므로 오히려 약아빠진 족속이 붙는 것이 아닌가 생각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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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수리호 정출 초짜 쌍걸이^^#.3창작 2010. 6. 11. 12:24
이런걸 공개적으로 쓰면 혼나는건지 잘 모르겠는데 난 초짜니깐 봐줄지도 모른다. '쫒겨나면 쫒겨나라지 뭐!' 바다낚시가 싱코만 있는 것도 아니고 바다낚시말고 루어낚시도 있고 원투낚시도 있다던데 내 기분 내키는대로 하자. 자리 배정 추첨이 있다고 들었는데 정말 별로 화장실 안좋단 말이지 그런데도 또 화장실 옆이다. 두 번 씩이나 내 자리가 화장실 옆이라는 건 우연 절대 아니고 이번만큼은 주최측의 농간이다. 먼저번에는 힙합님하고 1시간이나 배를 일찍 타서 당당히 차지한 화장실이었지만 말이다. 사진 찍을 정도의 고기만 있으면 돼는데 왜 굳이 화장실로 보내는지 했다가 '아 맞아,고기 잡아서 친척들 횟감 횟감' 조카가 자랑좀 하자!ㅎㅎ 어쩌다가 짜고치는 고스톱이 됐는지 모르지만 내 위주로 돌아가는 이 분위기 정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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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낚시 초짜는 무슨 짓을 하고 있나?#.4창작 2010. 6. 1. 14:18
힙합님이 방에 들어가서 자라고 해서 냉큼 들어갔더니 어떤 남자가 이미 자고 있으나 모르겠다. '집나오면 개고생이지' 낚시에 대한 집념과 각오를 새삼 결심하면서 누웠는데 힙합님도 들어 와서 셋이서 자게 되었는데 어쩌면 미늘님이 부러워할지도 모른다. 눈을 뜨니 힙합님은 낚시하면서 더 자라고 하니 지금은 고기 잡힐 때가 아니라 한다. 다행이다! 고기 잡으라고 할까봐서 겁났는데 또 잠을 자니 이제 일어나서 회를 먹으라고 하고 회 먹고 고기 잡으라고 할까봐 걱정인데 또 자라고 하고 솔직히 추워서 얼어 죽을것 같았고 줄 감는 연습하는데는 시간이 충분하다. 아! 이렇게 잠만 자면 안되지, 이번엔 공짜가 아니고 회비도 냈잔아! 회비 생각하고 줄 감고 미끼 물리고 내 낚시대를 곰곰히 쳐다 봤는데 이 집 저 집꺼 다 둘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