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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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국영 자살의 미스터리,비논리적인 대화,이미지tv/스타 2011. 5. 10. 16:52
개그맨 김기수가 지난해 4월 작곡가 지망생으로부터 강제추행당해 고소되었다는 기사를 봤을 때 사실여부는 차치하고 동성애적 성향이라는 것에 그다지 반발심이 없고 매스컴에도 동성애자를 접할 기회가 많아서인지 동성추행 기사도 등장할 법 했다. 김기수가 과연 동성애자일까?, 동성애자는 맞지만 강제추행했을까?,작곡가 지망생 또한 동성애자인 것일까? 지망생이 추행의 주체자이면서 김기수에게 씌운 것은 아닐까? 의문이 스쳐가면서 잊고 있을 때 1년이 지나 추문 혐의는 벗어났다고 하니 '이미지를 먹고 사는 연예인'이라는 약점을 악용하며 기생하는 주변인이 꽤 있나싶다. 김기수가 동성애자는 맞지만 혐의는 없다! or 김기수는 동성애자도 아니고 혐의도 없다! 강제추행 혐의가 벗겨진 것이지 동성애자 혐의가 벗겨진 것은 아니니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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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교수 '서태지.이지아'사적인문제에 관한 심각한 오류!시사 2011. 4. 24. 02:01
조 교수는 23일 자신의 트위터에 "서태지와 이지아 결혼,이혼,재산분할은 사적인 문제,공적인 관심을 쏟을 소재가 아니다"며 "이번 소송에서 핵심 쟁점은 이혼 발효일시가 언제인지이다"라는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사[私]적인 문제,공[共]적인 관심에서 '서태지와 이지아 결혼...'은 전체적으로 사적인 문제이며 사적 문제와 공[公]적인 문제가 포함되며 '이혼 발효시가 언제인지이다'는 공적인 문제다. 사적인 문제,공적인 관심을 쏟을 소재가 아니라면서 조 교수는 왜 관심갖는가? 조 교수는 법학 전공이라서 관심가져도 되고 일반인은 관심가지면 안된다는 말은 설마 아닐 것이다. 트위터에 '공적인 관심을 쏟을 소재가 아니라'고 발언한 것은 관심을 가지라는 의도인가? 가지지말라는 의도인가? 관심이 없다가도 트위터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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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완선의 고백과 감흥을 기억하면서!tv/스타 2011. 4. 23. 16:45
노래가 좋다는 생각을 해도 가수 자체에 흥미를 느끼거나 빠져드는 일이 별로 없기에 어떤 가수에도 감흥은 별로 없는 편이다. 무릅팍도사에 출연한 김완선을 오랜만에 보고 반가운 마음이 드는 것을 보면 시간이 흘렀는데도 꽤 독보적인 여가수였으며 인상적이다. 청아한 목소리에 신비롭고 공허한 눈동자,보기드문 독특한 매력에 알 수 없는 분위기,넋을 빼놓고 어딘가에 홀려 춤추는 모습은 오르골의 인형처럼 자아가 없는 투명한 아름다움이다. 말수가 적고 인터뷰나 노출이 별로 없었던 듯 하지만 선량해보이면서도 쿨하다못해 본인도 말하듯이 맹해보이기까지 하다. 맹해보이는 미인을 소위 백치미라고 하지만 김완선을 백치미로 분류하고 싶지않은 이유는 신기하게도 분명 섹시한 외모인데도 불구하고 내면에서 흐르는 섹시한 빛이 발산되지 않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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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연의 끝장토론 서태지 이지아 비밀결혼(토론시청전 의견)tv/스타 2011. 4. 23. 16:06
백지연의 끝장토론 서태지 이지아 비밀결혼,서태지와 이지아의 비밀결혼 대중기만인가!vs 사생활 침해인가! 연예인은 개인의 재능과 역량,기획된 이미지를 대중에게 소비시켜 경제활동을 하는 공인으로서 품평과 비판이 표현의 자유에 의해 허용된다. 연예인의 상품성에 따라 어떻게 '노출'되어질까를 의식하고 대중에게 어필해서 그 효과를 마케팅하므로 대중은 연예인에 대해 알 권리가 있다. 대중의 알 권리를 무시한다면 연예인 스스로 상품화되어지기를 포기하는 것이므로 개인의 사생활을 침해했다고 여겨 인권 운운한다면 상당히 어폐다. 연예인이기전에 개인의 인권이 소중하다고 인식하면 '노출'을 제한하거나 연예활동을 중단하면 관심은 멀어지므로 사생활이 침해될리가 없다. 단 이미 '노출'되어진 것도 지속적으로 소비되어질 수도 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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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아의 팜므파탈을 제압한 김혜수의 '스타일'tv/스타 2011. 4. 23. 01:57
유명인이이나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대중스타와 결혼한다는 것은 사랑과 별개로 상당히 부담스러운 일일 것이다. 인기와 비례해서 경제적인 부가가치가 따르는 만큼 일거수일투족이 노출되고 사생활을 보장받기 어려운 연예인을 연인이나 배우자로 선택했을 때 감수해야할 심리적인 압박감과 스트레스로 사랑을 지킨다는 것이 쉽지않다. 드라마로 방영된 '시크릿가든'에서 여러가지 스토리중 한때 한류스타 오스칼의 애인이 다시 나타나서 집요하게 괴롭히는 내용은 스타의 애인으로서의 심리가 잘 표현되었다. 오스칼의 사랑을 받을만큼 자부심도 강했으나 연인으로서의 존재감은 상실되고 그 자리를 지키는 것이 상처며 고통이라 대중에게 주목받을 수 있는 사회적인 스펙을 쌓고 cf 감독이 되어 오스칼의 세계로 들어간다. 스타의 연인으로서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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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가수다]리얼리티한 '관계'가 서바이벌을 진보시킨다!tv/스타 2011. 3. 23. 00:22
0c7f532881824a178eea7d7c2f19558ec1th [나는 가수다]가 기존 오디션과 다른 점은 실력과 선호도에 있어 검증받은 가수와 검증되지않은 기대주의 경연이라고 하지만 절대 간과할 수 없는 부분은 '관계와 설정'에서 오는 생명력과 시사성의 효과와 감동이다. 기존 가수들의 인과관계와 정서적인 반응이 서바이벌 형식의 경연을 치루기에는 치명적인 결함이 되어 진행 결과에 쉽게 승복할 수 없고 '재도전'이라는 돌발 상항을 연출하고 만 것이다. 신인가수의 입문 과정에서 경쟁자들에게는 어떤 관계가 형성되어 있지 않지만 몇 년씩 활동한 가수들은 경쟁자 이전에 선후배라는 관계가 형성되어 있고 그 관계만큼이나 그물망처럼 촘촘한 사연에 지배되어 있다. '관계'가 형성되어있지 않으면 쉽게 '너 죽고 나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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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몽! 유죄는 유죄를 낳는다!tv/스타 2010. 11. 26. 16:22
['정의'논쟁을 촉발시킨 마이클 샌델교수는 공인의 도덕에 대해 "(공인의) 도덕성은 일반인보다 높아야 한다. 정치역사를 보더라도 대통령 후보의 윤리와 도덕성은 선거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 -기사발췌- 공인의 영향력이란 '베르테르 효과'에서도 알 수 있고 심지어 '사랑과 전쟁'이라는 프로그램이 법정에서 있었던 실화를 바탕으로 재현했으니 시청후 모방심리를 자극,피드백되어진다. 그만큼 공인의 도덕적 기준은 대중보다 엄격하게 적용되니 "왜 나만 갖고 그래? 라고 한다면 '너'만 갖고 그러는 것이 아니라 이미 당신이 공인이기 때문이다. 그 시각이 불편하다면 지금이라도 공인 타이틀을 던지면 그만이다. MC몽은 예능에서 상식은 부족지만 순발력과 재치로 먹고 사는 연예인으로서 7차례나 7급 공무원 시험에 응시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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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몽 입대하기 전에 부탁하노니!tv/스타 2010. 11. 22. 19:57
mc몽은 그 동안은 틀니를 하고 있었던건가요? 어떻하든지 군대가기 싫고 면제 방법을 강구해도 좋고 다 좋은데 면제 혐의가 사실로 확정되니 변명이 너무 구차하다는 생각이 든다. 묵비권을 행사하든지 변호사 좀 사서 조리있게 변호를 시키던지 이성진은 도박죄를 시인하고 묵묵부답에 국선변호사에 일임했다고 하니 동정의 여지가 있다. 차라리 신정환처럼 너무 죄송해서 면목이 없다고 튀시던지요. 이 변명 저 변명 다 들어봐도 이렇게 구차한 변명도 참! 연예인들 군 면제받기 위해서 벼라별 짓을 다 하는 것이 어디 하루 이틀인가? 그저 혀 한번 끌끌 차면 그 뿐인 것을... 장혁, 송승헌도 군대 안갈려고 발광은 떨었어도 변명할 때는 깨끗이 했으니 그 발광 이해할 법하다. 언제부턴가 mc몽은 튀나온 입을 더 튀게해서 발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