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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혜성이 도박사 기질?
    tv/스타 2010. 6. 8. 13:04
     


    그룹 신화의 멤버 신혜성 "도박물의 반성..." 이란 기사를 보게 되었는데 신화의 멤버 신혜성이라서 그런건지 도박 물의가 그다지 심각하지 않아서인지 신혜성이 도박했다는 사실을 처음 알았다.


    이병헌이가 도박 혐의를 받았다는 것은 도박 사실이 인정되기도 전에 그의 지명도 때문에 꽤나 떠들썩했고 신정환의 경우에는 아고라까지 등장할 정도로 소란스러운 사건으로 기억한다.



    신씨들이 도박을 좋아하나?


    신해철이나 신정환이나 신혜성이나 필자가 좋아하는 연예인인데 신정환의 유머 감각을 좋아하고 사람 좋아보이는 이미지 때문에 그가 아고라에 등장했을 때는 신정환을 위해서 기꺼이 로긴하고 아낌없이 한 표 행사했다.
    그게 유일한 아고라 참여였을 정도로 신정환을 좋아라 한다.


    신화 중에서는 워낙 누구 하나 빠짐없이 매력적인 멤버지만 귀여운 캐릭터 앤디 이미지를 선호하면서도(동생처럼) 만일 그 중에서 1일 데이트하고 싶은 인물을 선택할 이벤트에 참여한다면 바로 신혜성이다.
    리더 에릭과 동갑이면서 제일 서먹한 사이라고 풍문에 들었는데 어쩐지 팀내에서 용호상박같은 긴장감 넘치는 상황이 전개되지 않았을까 한다.
    둘 다 공격적이거나 드러내지 않는 기질이라서 그다지 충돌은 없었을런지 몰라도 뒤에서 존재감이 막상막하이지 않았을까 어디까지나 상상이다.


    친구끼리 s그룹을 만든 것도 그렇고 그의 행보는 어떻게 생각하면 사이드적인 인물인데 특유의 친화력과 튀지않는 흡수력이 함부로 대중의 도마에 오르지 않을 만큼 범접할 수 없는 기운이 느껴진다.
    여성들이 좋아할만한 밀키보이의 이미지를 갖고 있으면서도 태권도 고수라는 둥 의외로 이상형이 고전적인 여성을 선호할만큼 살짝 마초 기질도 엿보인다.



    게다가 도박기질까지 있었다니!
    남자들 중 연예인중 도박 한 두번 손 안대본 사람이 어딨겠는가?
    도박이라는게 걸리면 범법자이고 안걸리면 평범한 시민일 뿐이다.




    도박은 쪼는 맛이라고 하는데...
    돈도 돈이지만 긴장과 뭐 스릴, 쾌감 등 도박사 기질은 승부사의 기질일 터 무모한 말을 뱉는 것인지 모르지만
     
    "인생 뭐 있어?~ 한 방이지~"

    어쩐지 박진감있고 무지 근사하게 보인다.


    스스로 그런 기질이 전혀 없어서인지...
    필자는 긴장감 죽어라 싫어한다.



    동백꽃 아가씨  라트라비아타 춘희의 애인을 멋지게 느낀 것도 그가 도박사 기질이 있고 도박해서 엄청나게 돈을 따기 때문이다.
    대부분의 교과서적인 소설은 도박해서 돈 다 날린 캐릭터만 그려주니 시시하다.



    신혜성 갑자기 멋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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