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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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면도 대야도 쭈꾸미 갑오징어 바다낚시 #.2삶/신경증 2010. 10. 11. 11:45
안면도에는 마검포항과 방포항만 있는 줄 알았는데 대야도가 20분 거리라니 정말 횡재에다 카풀의 애로사항도 다빈사랑님이 해결해 줄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는다.다빈도우미님이 일부러 그런 것은 아닐진대 마치 뤼미님을 위해서 대야도를 꽂은 것처럼 입금도 몇빠따에 들고 기분이 좀 좋아질려고 하는데 길님이 우정이랍시고 콜해서 또 초친다.낚시대가 어쩌고 저쩌고 채비가 뭐 어떻고 훈수두는 모양인데 귀에 들어오지도 않고 난 도우미를 믿을 것이다. 지금까지 배를 삯주고 탔는데 단 한번도 도우미가 합승한 적이 없고 이웃 낚시꾼에게 눈치보면서 기죽어 가면서 고기잡는 척만 했다.이번에는 당당하게 도우미의 도움을 받아서 제대로 낚시를 할 것이라고 기대만만이다.그러나 쭈꾸미 낚시대는 다르다고 하고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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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환 영원한 타짜!tv/스타 2010. 9. 14. 01:44
안면도는 서울에서 2시간이면 도착 할 정도로 가까운거리에 있다. 안면도는 우리나라에서 여섯번째로 큰 섬인데 섬의 크기만큼이나 해수욕장과 바다낚시 그리고 갯벌체험 등 이 모든것을 할 수 있다. 다양한 체험과 경험을 할 수 있는 안면도로 떠나자! 우럭, 낙지, 김, 굴, 새우, 바지락, 백합등을 잡아보고, 국내 유일의 소나무 단순림에서 산림욕을 해보는건 어떨까? 추천여행지 : 꽃지해수욕장 태안반도 최남단인 안면도의 중신부터 서해를 품에 안은채 자리잡고 있는 꽃지해수욕장은 해변을 따라 해당화와 매화꽃이 많았다 하여 한문으로 일면 "화지해수욕장"으로 불리기도 하였다. 이름 자체가 아름답듯이 백사장이 고운 모래로 되어 있어 햇볕을 받으면 반짝반짝 빛나는 경관이 일품이다. 바로 옆에는 젓개포구가 있어 싱싱한 생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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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진이 거짓말하는 이유!시사 2010. 9. 12. 01:51
최희진이 거짓말하는 이유 (1)거짓말이 먹힌다는 것을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그럴듯한 거짓말이나 상식적으로 거짓말이라고 생각할 수 없는 사안,거짓말이 발각되지 않을 것이라는 신념이 있을 때 거짓말을 하는 것이다. 또한 거짓말이 통했을 때 거짓말이 발각되었을 때 잃을 것보다 더 많은 수확이 있을 때 거짓말을 할 것이다. 특히 거짓말을 해도 잘 먹히고 쉽게 용서받거나 이해되어지는 경우일 때 습관적인 거짓말장이가 되지 않을까 한다. 최희진은 분명 몇 마디의 거짓말로 금전적인 이득을 본 적이 있으니 이번에도 그 거짓말 기술을 아낌없이 발휘했다. 거짓말이 통했던 이유는 대개 상대도 사심이 있거나 어떤 약점을 손에 쥐고 있다고 여기기 때문이다. 게다가 사람들은 협박과 사기에 진부를 가리기 전에 소요되는 시간과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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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가 안가는 일#.2(흑심 또는 의심병)시사 2010. 6. 12. 21:34
[이해 안가는 일#.2] 일적인 외에 남자를 만난 적이 없다가 최근 동우회를 통해서 남자를 만나게 되는데 아무래도 남자의 도움을 필요하고 운동신경이 둔해서 운전 면허증도 따지 않았기 때문에 먼바다를 가려면 필자 입장에서 왕복 10만원 이상 드니 카풀을 원했고 카풀이 일반적이다. 우리 펜션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고 카풀을 해서 퉁치자고 제안했더니 좋다고 한다. 혼자가 아니라 안심한 것이고 더욱이 매형과 같이 왔으므로 헛짓을 하지 않을 것이며 필자보다 나이도 적었다. 그들은 고기를 사왔고 필자는 바베큐 그릴을 제공했으니 이런 저런 계산하면 거의 더치페이 수준일 것이다. 얼마나 합리적인 방법인가? 회원은 예의를 지켰지만 문제는 매형이 이해되지 않는 사람이었다. 전공이 뭐냐고 물어서 철학 지망이었지만 떨어져서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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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송주소로 인사하는 센스에 감동받다!창작 2010. 4. 25. 15:31
지마켓에서 거의 모든 필수품이나 생활용품을 구입하는 편인데 상품을 구입하면 판매처에서 때로는 홍보 전단지나 카드가 올 때가 있다. 사탕이나 껌도 넣어주고 하니 먹어야 맛인 것은 사실이다. 입맛이 까다롭거나 특별한 기호도가 있는 것도 아니고 지마켓을 원래 신뢰하는 편이라서 그때 그때 프리미엄 상품이나 추천 상품중 클릭질을 하는 편이다. 지마켓에서 인기있고 잘 팔리는 상품을 알아서 추천해주는 것이겠지 라는 단순한 생각을 하는 편인데 대체로 상품을 구입하고 후회하는 일이 없으니 그 단순한 생각이 맞을게다. 오프라인 판매점에서도 단골을 지정하지 않는 습성이 인터넷 쇼핑몰을 이용할 때도 그대로 반영되는 것 같다. 단골이라는 것이 편리할 때도 있지만 좀 귀찬은 것도 사실이니 잘 모르는 곳에서 구입해야 하고 싶은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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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으로 가는 길창작 2010. 4. 20. 12:15
집으로 가는 길 유독 어릴 때부터 빈번하게 가출을 일삼다. 스무살부터 이 집을 빌리고 저 집을 빌리고. 여전히 내게 집은 없다. 헨젤과 그레텔은 과자로 만든 집이 있고 로라는 인형의 집에서 살고 제우스와 헤라는 신전에 있고 부처는 불당에 살고 임금은 꽃대궐에 살고 솔로몬은 성전에서 지내고 신데렐라는 반짝이는 유리의 성에서 지내며 때로는 호박마차도 탄다. 신밧드는 양탄자타고 신나고... 난민은 바다에서 살고... 아담과 이브는 잔디가 방이고 사과나무가 기둥이고 하늘이 천정이었던가! 그들에게는 집이 필요없던지 세계가 집이던지... 집이 멀수록 방황도 길어지고 불안하다. 집에는 엄마가 있고 아가도 있고 개도 있고 숫가락이 있고 모락모락 불씨가 있다. 집이 없어 집이 되었다. 당신에게 집이 되어. 20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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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션에서 일벌과 한 때...창작 2010. 4. 14. 13:01
며칠 전 개업식을 한답시고 본 것은 있어서 고사를 지내야겠다고 마음먹었지만 고사를 지낸다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니라고 느껴졌다. 지인들을 불러야하는데 서울시 근교라면 모를까? 기름 값들여 안면도로 내려오라고 하는 것도 그렇고 아무리 공짜 숙박해준다고 하더라도 그들이 부조금을 준비할 터라 부담 백배일 듯 싶었다. 주변 동네 분들에게 떡이나 돌려야겠다고 맘먹고 이쁘고 봉사를 즐기는 동생 두 명만 부르고 너네는 떡돌리는 임무니 꼭 오라고 당부했다. 몇 가지 준비할까 하다가 기분만 내면 됐지 이하생략하고 우리끼리 숯이나 피워 고기 구워먹고 술이나 마시자 했는데 재밌는 것이 청순글래머양이 직장 다닐 때 간식거리로 사왔던 그토록 맛있다고 감탄했던 순대를 사가지고 왔다. 그날에 대학생mt 단체를 받았는데 그 들이 막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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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포바다펜션을 소개합니다.삶/신경증 2010. 4. 12. 14:05
Tokyo Story 1 2008/05/30~6/8 오다이바 도쿄 첫날 호텔에 짐을 맡기고 간 곳은 오다이바. 꼭 가봐야 할 곳이라고 추천받은 곳이라 일순위로 정했다. 생각보다 공항에서 호텔까지 시간을 지체한 탓에 오다이바에 도착했을 때는 이미 오후 5시쯤. 후지TV 본사에 먼저 갔는데, 건물은 멋있었지만 막상 돈내고 들어가니 너무 볼게 없어서 아까웠다는.. 꼭대기 층에서 무슨 방송을 녹화중이었는데 말을 알아들을.. 도쿄도청 도쿄 첫날 호텔에 짐을 맡기고 간 곳은 오다이바. 꼭 가봐야 할 곳이라고 추천받은 곳이라 일순위로 정했다. 생각보다 공항에서 호텔까지 시간을 지체한 탓에 오다이바에 도착했을 때는 이미 오후 5시쯤. 후지TV 본사에 먼저 갔는데, 건물은 멋있었지만 막상 돈내고 들어가니 너무 볼게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