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가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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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가수다의 옥주현! 연기력 논란을 극복한 성유리처럼!tv/스타 2011. 5. 31. 19:56
나는 가수다의 논란은 가수에 대한 찬탄이 아니라 비록 비난이라 하더라도 가수로서의 자부심을 갖고 당당히 즐길 것을 권한다.연기력 논란에 시달렸으나 한결 성숙해진 연기력과 로맨스타운에서 딱 어울리는 역할을 제대로 소화하고 있는 성유리의 인터뷰 중에서."솔직히 오랜만에 하는 작품이라 걱정을 많이 했거든요. 그런데 캐릭터가 잘 맞는 것 같아서 너무 다행이에요. 저랑 딱 잘 맞는 옷이란 느낌도 들고... 앞으로 어떻게 변했을지 궁금하고 스스로도 기대돼요""스스로도 잘할 수 있을까?생각이 들기도 했고..., 드라마를 준비할 때는 되게 버거웠거든요. 이거 내가 왜 한다고 했나?" 했는데 촬영장을 가서 첫 촬영했을 때 느낌이 딱 왔어요. 재미있을 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어요.""피곤하고 체력적으로 힘들어서 그랬는지 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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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수' 이소라의 출연이 관건이라는 발언이 왜 폭력일까?tv/스타 2011. 4. 7. 03:28
'나가수' 이소라의 출연이 관건이라는 발언이 왜 폭력일까? 나가수` 이소라를 향한 폭력 ‘꼭 출연해야 해?’ 기사를 읽고서! 이소라의 출연 여부가 프로그램 전체의 포맷과 방향을 흔들 수 있다는 식의 MBC 관계자 멘트가 계속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하며 '이소라의 선택만 남았다'는 식의 여론은 이소라의 입지를 더욱 협소하게 만들기 때문에 MBC 관계자의 폭력이라는 기사가 떴다. '나가수'가 순조롭게 재개되기 위해서 캐스팅보트의 영향력이 있는 이소라의 합류가 관건이라는 것인데 어째서 이 멘트가 폭력이 되고 이소라의 입지를 협소하게 만든다는 것인지 도대체 이해할 수가 없다. 결국 김영희PD도 떠난 마당에 '나가수'의 키워드는 이소라며 그녀의 영향으로 프로그램의 변동 폭이 좌우지된다는 것은 가수로서도 훌륭하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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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희pd의 경질로 이소라의 두 번째 프로포즈 부활하다.tv/스타 2011. 4. 1. 23:20
김영희pd의 경질로 이소라의 두 번째 프로포즈 부활하다. 이소라의 두 번째 프로포즈가 부활한다. '나는 가수다'에서 이소라는 가수뿐만 아니라 진행자였던 것은 '나가수'에서 진행에 문제가 있거나 말거나 6년 동안 음악 프로그램을 진행했던 경력은 진행력 외에 잠재적인 섭외력을 높이 평가했다는 것을 의미할지도 모른다. 이소라가 감정의 기복이 심하고 돌발 행동을 했으나 그 이유가 동료 가수를 경쟁 대상으로 여기기 보다 누구보다 따뜻한 동료애가 표출된 것이고 이성보다 감성에 지배받는 아이같은 순수함이 천상 가수일 수 밖에 없고 노래로서 표현된다. 김영희pd가 '나가수'라는 가족을 지키기 위해 서바이벌 방식을 도입해서 시청률을 의식하고 경제 활동을 해야만 하는 가장의 역할이었다면 아이돌에 밀리고 최고 가수라는 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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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분 토론에서 신해철의 딜레마와 자기모순에 빠져 실언하다!tv/스타 2011. 4. 1. 20:27
-신해철은 '쉽게 생각하자'라고 하지만 본인이야말로 쉽게 생각했을까?- 100분 토론 '나는 가수다'편에서 신해철의 오디션 프로그램에 대한 솔직하고 진지한 발언은 개념있는 가수로서 토론이 왜 필요했는지?, 오디션 프로그램을 바라보는 시각과 기존 가수들의 오디션 프로그램 등장이 썩 유쾌하지는 않지만 대안을 제시하지않는 이상 어느 정도 인정할 수 밖에 없다는 중도적 입장을 취했다. 오디션 프로그램은 다양한 분야로 확대되고 양산될 것이며 경쟁보다는 도전과 기회의 제공에 촛점을 맞춰서 제작자와 관계자가 부작용을 최소화하기 위해서 운용의 묘를 살려내는 것이 관건이라는 결론을 내렸다. 그러나 신해철은 '쉽게 생각하자'라면서 너무 깊게 생각했던지 자가당착의 우를 범했다. 신해철은 오디션 프로그램의 문제점은 획일화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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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가수다]김건모가 승부수를 던질 수 있었던 것은?tv/스타 2011. 3. 29. 01:12
재도전이 굴욕이 될지 몰랐지만 재도전할 정도의 자신감과 부담감 책임감을 극복하고 논란의 중심에서 급기야 자진하차했으나 김건모의 이미지와 명예는 손상당했을지언정 김건모의 노래 실력만큼은 인정받았다. 가수일 수 밖에 없고 [나는 가수다]라는 프로그램에 가장 프로다운 근성을 보여준 계기라고 할 수 있다. 외모나 이미지등 관리가 아니라 오직 노래로 승부한 김범수처럼 어느 가수보다 예능 기질이 충만했던 김건모가 김범수못지않게 노래만으로 생존 게임에서 리얼하게 버텨낸 것이다. 또 다시 7위의 굴욕을 받았다면 재도전 결정이 시청자들과 평가단에게 용기가 만용으로 치부되어질 수도 있는 상황이었으나 노래를 부르고 싶다는 열정과 가수다라는 자부심이 가수 이력 최대 위기 상황에서 역전의 발판을 만든 것이다. 재도전을 받아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