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리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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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수' 이소라의 출연이 관건이라는 발언이 왜 폭력일까?tv/스타 2011. 4. 7. 03:28
'나가수' 이소라의 출연이 관건이라는 발언이 왜 폭력일까? 나가수` 이소라를 향한 폭력 ‘꼭 출연해야 해?’ 기사를 읽고서! 이소라의 출연 여부가 프로그램 전체의 포맷과 방향을 흔들 수 있다는 식의 MBC 관계자 멘트가 계속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하며 '이소라의 선택만 남았다'는 식의 여론은 이소라의 입지를 더욱 협소하게 만들기 때문에 MBC 관계자의 폭력이라는 기사가 떴다. '나가수'가 순조롭게 재개되기 위해서 캐스팅보트의 영향력이 있는 이소라의 합류가 관건이라는 것인데 어째서 이 멘트가 폭력이 되고 이소라의 입지를 협소하게 만든다는 것인지 도대체 이해할 수가 없다. 결국 김영희PD도 떠난 마당에 '나가수'의 키워드는 이소라며 그녀의 영향으로 프로그램의 변동 폭이 좌우지된다는 것은 가수로서도 훌륭하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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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희pd의 경질로 이소라의 두 번째 프로포즈 부활하다.tv/스타 2011. 4. 1. 23:20
김영희pd의 경질로 이소라의 두 번째 프로포즈 부활하다. 이소라의 두 번째 프로포즈가 부활한다. '나는 가수다'에서 이소라는 가수뿐만 아니라 진행자였던 것은 '나가수'에서 진행에 문제가 있거나 말거나 6년 동안 음악 프로그램을 진행했던 경력은 진행력 외에 잠재적인 섭외력을 높이 평가했다는 것을 의미할지도 모른다. 이소라가 감정의 기복이 심하고 돌발 행동을 했으나 그 이유가 동료 가수를 경쟁 대상으로 여기기 보다 누구보다 따뜻한 동료애가 표출된 것이고 이성보다 감성에 지배받는 아이같은 순수함이 천상 가수일 수 밖에 없고 노래로서 표현된다. 김영희pd가 '나가수'라는 가족을 지키기 위해 서바이벌 방식을 도입해서 시청률을 의식하고 경제 활동을 해야만 하는 가장의 역할이었다면 아이돌에 밀리고 최고 가수라는 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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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가수다]리얼리티한 '관계'가 서바이벌을 진보시킨다!tv/스타 2011. 3. 23. 00:22
0c7f532881824a178eea7d7c2f19558ec1th [나는 가수다]가 기존 오디션과 다른 점은 실력과 선호도에 있어 검증받은 가수와 검증되지않은 기대주의 경연이라고 하지만 절대 간과할 수 없는 부분은 '관계와 설정'에서 오는 생명력과 시사성의 효과와 감동이다. 기존 가수들의 인과관계와 정서적인 반응이 서바이벌 형식의 경연을 치루기에는 치명적인 결함이 되어 진행 결과에 쉽게 승복할 수 없고 '재도전'이라는 돌발 상항을 연출하고 만 것이다. 신인가수의 입문 과정에서 경쟁자들에게는 어떤 관계가 형성되어 있지 않지만 몇 년씩 활동한 가수들은 경쟁자 이전에 선후배라는 관계가 형성되어 있고 그 관계만큼이나 그물망처럼 촘촘한 사연에 지배되어 있다. '관계'가 형성되어있지 않으면 쉽게 '너 죽고 나 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