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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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짝반짝 빛나는'과 '시크릿가든'의 현실과 진실tv/스타 2011. 4. 17. 06:04
드라마의 진부한 소재 '출생의 비밀'중에서도 부모와 자식이 바꼈다는 설정은 고의든 타의든 비극적이며 갈등과 긴장감을 유도해 풀어가는 과정속에서 시청자의 몰입을 유지한다. '개천에서 용났다'는 말이 사라져가듯이 캔디도 신데렐라도 현실에서는 꿈도 꿀 수 없으며 빈익빈 부익부 현상은 드라마에서도 반영되고 있으니 이제는 가난이 죄다. '시크릿가든'은 남주가 여주에게 '인어공주'가 되어달라고 하는데 거부하다 드라마에서는 반전이 생기지만 현실에서는 인어공주일 수 밖에 없다. 신데렐라가 되기 위해서는 남여가 영혼까지 바껴야 한다는 절대불가의 설정을 판타지하게 묘사했으므로 해피엔딩이 될 수 있었지만 결국 가난한 여자가 사랑만으로 신데렐라가 될 수 없다는 현실을 역설적으로 표현한 것이다. 판타지 장르가 시선을 끌기도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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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블로는 이미지를 판 댓가를 치뤄야 한다.tv/스타 2010. 10. 7. 02:35
타블로는 이미지를 판 댓가를 치뤄야 한다. 공인1(公人) 사회적으로 널리 알려진 인물로서 그에 대한 품평과 비판이 표현의 자유에 의해 널리 허용되는 인물을 말한다.(위키백과) 공인2[公人] [명사] 공적인 일에 종사하는 사람. 공인의 사전적 정의는 크게 두가지로 해석되며 공인2는 공무원에 해당되겠지만 공인1은 공무원,연예인등 더 포괄적인 개념이다. 타블로는 공인이 아닌데 무슨 권리로 타블로의 학력에 의혹을 제기하는지 이해할 수가 없고 인권침해라는 것이다. 백과사전에 나와있는데도 연예인은 공인이 아니기때문에 대중의 알 권리보다 인권이 우선이라면서 타블로 무작정 편든다는 것은 국어공부 좀 하시던지 그게 아니라면 단어의 오남용에 불과하니 잘못된 전제로 감정섞인 떼쓰기일 뿐이므로 사회적 대의에 반칙이다. 타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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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블로의 악플러는 과연 처벌 대상인가?시사 2010. 10. 2. 03:25
인터넷이 익명성인 관계로 여러 연예인이나 공인이 근거 없는 유언비어와 무작정 흠집 내기로 고통 받고 있는데 온라인이 활발 하지 않았을 때는 문제시되지 않았던 신종 집단 악플러의 존재와 발생 원인을 살펴보고 대처 방법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악플러의 실체에 대해 제대로 인식하는 과정이 필요할 듯 싶다. 1.whatbecomes 왓비컴즈(연예인 전문 악플러) 를 사이코패스로 볼 것인가? 2.사이코패스는 왓비컴즈뿐이겠는가? 3.왜 온라인에서 사이코패스가 활성화되는 것인가? 4.사이코패스와 유사 사이코패스의 차이점과 처벌 대상은 어디까지인가? 의문점을 제시한다. [사이코패스] 1.타인의 고통을 공감하는 능력이 떨어지고 무관심하다. 2.타인들과의 정서적 유대도 잘 맺지 못한다. 3.자신의 감정이나 고통에 대해서는 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