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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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은 내가 아닌 것이다!창작 2010. 5. 12. 14:26
마음 나는 내가 아니다. 그동안 내가 왜 나라고 생각했을까? 내 몸은 나이겠지만 내 마음은 내가 아닌 것이다. 내 소유의 유형의 것들은 전부 내 것이라 변함이 없지만 마음은 내 것이 아니라 변하고 스스로 통제가 되지 않는다. '내 마음 나도 모른다'라는 말이 있듯이 내마음이 내것이 아니듯이 당신의 마음도 당신 것이 아니다. 마음을 뺏기기도 하고 가져가기도 하고 버리기도 하는 것이다. 마음은 누구것도 아니기에. 내 마음을 스스로 조절할 줄 아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거의 신의 경지에 이르는 것일게다. 당신의 마음이 당신 것이 아닌데 당신을 믿을 수 있을 것인가? 당신을 믿기보다 나를 믿는 것은 그나마 당신의 마음보다 내 마음을 더 잘 알기 때문이다. 믿을 수 없는 마음이 만들어내는 말들.... 마음의 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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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션! 너 얼만데?삶/신경증 2010. 2. 26. 15:46
펜션! 펜션을 갖고 싶다. '얼마면 되니?' 이벤트 당첨에 부상으로 펜션을 준다면 기꺼이 그 이벤트 참여해주마! 천부당 만부당의 꿈? 꿈을 좀 줄이자! 부상으로 [그대를 펜션 관리인 1년 자격증을 드립니다.] 집을 소유하고 싶다는 생각은 해본 적이 없는데 왜 펜션을 소유하고 싶은거지? 소유욕과 집착은 치명적인 상처일 뿐.... 아직은 인간이니깐 꿈을 꾸는 것인가? 꿈꾸게 되니깐 인간인 것인가? 정신적 공허감이 물질에 대한 집착을 겪게 되는 것인가? 음 좀 더 생각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