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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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스캔들은 세계의 스캔들로서 선수 자격이 있다!tv/스타 2011. 5. 8. 14:22
'성균관 스캔들'이 일본 및 아시아 TV드라마 주간랭킹을 휩쓸고 의상전까지 개최했다고 하니 잘 만들어진 드라마의 감동과 효과,문화컨텐츠로서의 영향력과 그 위상에 시청한 것 말고는 아무것도 한 게 없는데도 불구하고 비디오 샾 주인이라도 되듯이 '성균관 스캔들'의 소유권자마냥 감개무량하다. '겨울연가'보다 더 대박치지 않을까 오버하고 싶은 연유는 사극이라 현대적으로 심하게 각색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딱 봐도 한국 드라마이며 드라마로 우리나라를 '통'할 수 있기 때문이다. '꽃보다 남자'는 일드이며 우리 나라나 중국에서도 판권을 사들여 각색이 가능하듯이 구혜선을 모른다면 한국이 배경인지 알 수 없지만 '성스'는 아류작이 '불통'이며 김연아가 세계속에 한국을 대표하듯이 '성스'는 한류열풍을 선사한 다른 드라마 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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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아의 팜므파탈을 제압한 김혜수의 '스타일'tv/스타 2011. 4. 23. 01:57
유명인이이나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대중스타와 결혼한다는 것은 사랑과 별개로 상당히 부담스러운 일일 것이다. 인기와 비례해서 경제적인 부가가치가 따르는 만큼 일거수일투족이 노출되고 사생활을 보장받기 어려운 연예인을 연인이나 배우자로 선택했을 때 감수해야할 심리적인 압박감과 스트레스로 사랑을 지킨다는 것이 쉽지않다. 드라마로 방영된 '시크릿가든'에서 여러가지 스토리중 한때 한류스타 오스칼의 애인이 다시 나타나서 집요하게 괴롭히는 내용은 스타의 애인으로서의 심리가 잘 표현되었다. 오스칼의 사랑을 받을만큼 자부심도 강했으나 연인으로서의 존재감은 상실되고 그 자리를 지키는 것이 상처며 고통이라 대중에게 주목받을 수 있는 사회적인 스펙을 쌓고 cf 감독이 되어 오스칼의 세계로 들어간다. 스타의 연인으로서 인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