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
동방신기 3인과 어른들의 도덕불감증에 대하여시사 2010. 9. 29. 11:15
#.동방신기 3인과 우상화의 오류(2) [성공에 대한 우상화의 오류] 창조적 소수가 그 성공으로 인하여 교만해지고, 추종자들에게 복종만을 요구하며, 인(人)의 장막에 둘러싸여 지적. 도덕적 균형을 상실하고 가능과 불가능에 대한 판단력까지 잃게 되는 현상이다. 강자가 되면 오만해지는 것은 인간의 본성. 지도자들이 오만해지면 그들은 주위의 진정한 충고를 들으려 하지 않고 따라서 참된 정보가 차단된다] 동방신기는 기획사의 우상주의적인 태도를 지적하고 그러한 관행을 타파하고 싶었을지 모른다. 사실로 확인된 바는 아니지만 동방신기 3인은 호민 2인 역시 집단 탈퇴에 동의했다가 1시간 만에 번복했다고 하는데 행동하기 전에 생각과 의견만큼은 합치되었을 것이라고 충분히 가정할 수 있다. 그것이 명분이었기 때문에 기획사..
-
동방신기 3인과 우상화의 오류(1)시사 2010. 9. 28. 12:52
동방신기의 2004년 결의서 #.동방신기 3인과 우상화의 오류! 동방신기 3인이 주장하는 불공정 계약서외에 2004년 동방신기 로테이션 파문 당시의 '결의서'를 보면 'SM은 계약서대로 13년간의 신의를 지키라'는 내용이다. 결의서는 갑이 동방신기 각 멤버이고 미성년자로서 민법적 권한이 없기에 에스엠엔터테인먼트 기획사가 을이고 계약 당시 계약에 관한 것은 부모와 함께 계약을 맺었다고 한다. 갑을의 사전적 의미는 계약 당사자간에 차례나 등급을 매길 때 편의상 지칭하는 것이며 평등적 관계이지만 관례상 갑을 간의 관계는 갑이 보다 주체적이고 을이 종속적이므로 '갑'에 비해서 '을'이 불리한 상황이 되기 싶고 계약서 상에 문제가 생길 때 불평등한 입장을 주장하는 것은 대개 을쪽이다. 계약서에서 갑의 위치는 고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