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안
-
내 마음은 내가 아닌 것이다!창작 2010. 5. 12. 14:26
마음 나는 내가 아니다. 그동안 내가 왜 나라고 생각했을까? 내 몸은 나이겠지만 내 마음은 내가 아닌 것이다. 내 소유의 유형의 것들은 전부 내 것이라 변함이 없지만 마음은 내 것이 아니라 변하고 스스로 통제가 되지 않는다. '내 마음 나도 모른다'라는 말이 있듯이 내마음이 내것이 아니듯이 당신의 마음도 당신 것이 아니다. 마음을 뺏기기도 하고 가져가기도 하고 버리기도 하는 것이다. 마음은 누구것도 아니기에. 내 마음을 스스로 조절할 줄 아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거의 신의 경지에 이르는 것일게다. 당신의 마음이 당신 것이 아닌데 당신을 믿을 수 있을 것인가? 당신을 믿기보다 나를 믿는 것은 그나마 당신의 마음보다 내 마음을 더 잘 알기 때문이다. 믿을 수 없는 마음이 만들어내는 말들.... 마음의 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