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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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라 프런코2 서바이벌 리얼리티의 즐거움 #.1뷰티패션 2010. 2. 7. 17:08
1회는 15명의 디자이너가 리사이클링 패션 에피소드으서 올드한 빈티지 의상을 해체하고 재해석해서 작품을 완성하는 것이었는데 아무래도 후들후들하고 낡은 소재 때문에 난감했을 터! (1회 에피소드가 궁금해진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핑크와 연두 칼라의 대비와 조화 재밌는 해석으로 칭찬 일색이었던 정고은이 우승자가 되었다. 런웨이1에서 가방을 소재로 해서 패션을 완성하는 것을 보고 감탄한 적이 있었지만 그래도 새 옷감을 주었던 것 같은데 좀 더 어려운 컨셉이지 않았을까 한다. 탈락자가 나오고 점점 쟁쟁한 도전자로 좁혀지면서 치열하게 살아남기 위해서 경쟁하는 서바이벌 리얼리티라서 회를 거듭하면 할수록 출연자들의 개성도 부각되고 생생한 현장감을 느낄 수 있고 기발하고 독창적인 디자인을 감상할 수 있어서 프런코1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