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붕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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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붕뚫고 하이킥 신세경은 ‘누나’라는 호칭의 덫에 빠져 있을 뿐!tv/스타 2010. 2. 11. 04:28
호칭은 이미지를 연상케 하고 호칭의 덫은 이미지를 제한시킨다!! 남자가 여자를 유난히 쳐다보면 다른 이유일 수도 있는데 미인일수록 자신에게 반했다고 착각하는 경우가 더 많다고 한다.(물론 절대적인 근거가 있는 말은 아니다!) 지붕킥에서 황정음은 처음에 지훈이 자신한테 관심이 있다고 착각한 적이 있고 인나의 부추김으로 오해하기도 하며 준혁의 인간미로서 고딩 날라리한테 구출해줬을 때도 자신에게 이성적인 호감을 갖고 있다고 또 착각했고 그 당시도 인나의 추임새로 또 오해 만발이다.ㅎㅎㅎ 결국 지훈과 정음이 연인으로서 매치가 되었으니 남자가 여자한테 친절한 경우를 이성적인 관심으로 막 갖다 부쳐도 확률적으로 맞아 떨어질 가능성이 높다. (남자 여자 다 그렇고 그런 것 아니겠어? ㅎㅎ) 황정음 같은 캐릭터는 괜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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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붕뚫고 하이킥이 막장을 뚫고!tv/스타 2010. 2. 7. 03:21
출근 준비하다가 아침드라마를 잠시 볼 수 있는데 띄엄띄엄 보니 스토리가 전혀 이어지지가 않았다. 전애인과 남편이 형제이고 아버지는 둘이고 전애인의 현부인은 꽥꽥 대고 시어머니는 눈에 서슬이 퍼렇고 여주인공은 무슨 죄가 많은지 공포에 질려 있고 도대체 납득도 안가고 스토리의 개연성이 없어 별 이상한 드라마가 다 있다 했다. 우연히 유선에서 연속 재방을 보고서 흥미를 느끼고 다시보기로 순서에 입각해서 보니 납득이 가더라. 요새 드라마는 말안되게 꼬여나서 아무 때나 보면 드라마가 사람 잡는다.ㅠㅠ 한 편이라도 빼먹지 말고 볼 것이며 빼먹으면 다시보기로 보충을 하라는 의미인 것 같다. 말안되게 꼬는 이유 중에 하나는 한정된 연기자를 적절하게 배치하려는 이유도 있을 것이다. 상업성 때문에 시청률을 의식해서인지 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