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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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션,그리고 관심의 변화창작 2010. 2. 27. 10:29
방포해수욕장 주소 충남 태안군 안면읍 승언리 설명 1955년 처음 개장한 해수욕장 상세보기 어느날 술이 취해 적당히 합석을 했는데 그저 그런 녀석이 내게 눈길을 준다. 잠시 나갔다 오더니 술이 파장할 때 쯤 "보석함이에요" "네?" "선물이에요. " "왜 갑자기~" "잘 간직하세요. 앞으로 이 보석함에 보석을 채워줄게요" "...." 보석함에 보석은 내가 채웠고 10년쯤 지나니 가만히 냅뒀는데도 여기 저기 장식이 부식되고 오르골 기능은 벌써 마비되어 보석 빼고 버렸다. 어느날 "야! 이쁘다" "이번에 받은 다이야 반지야" 두 번 결혼한 한참 새댁이었다. 며칠 후 "언니 반지 이쁘네요" "어!" "애인한테 선물 받았어요?" "아니,내가 샀어. 보니깐 다 다이야가 있더군.나만 없더라" "언니가 결혼을 안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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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션! 너 얼만데?삶/신경증 2010. 2. 26. 15:46
펜션! 펜션을 갖고 싶다. '얼마면 되니?' 이벤트 당첨에 부상으로 펜션을 준다면 기꺼이 그 이벤트 참여해주마! 천부당 만부당의 꿈? 꿈을 좀 줄이자! 부상으로 [그대를 펜션 관리인 1년 자격증을 드립니다.] 집을 소유하고 싶다는 생각은 해본 적이 없는데 왜 펜션을 소유하고 싶은거지? 소유욕과 집착은 치명적인 상처일 뿐.... 아직은 인간이니깐 꿈을 꾸는 것인가? 꿈꾸게 되니깐 인간인 것인가? 정신적 공허감이 물질에 대한 집착을 겪게 되는 것인가? 음 좀 더 생각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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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는 권력이다.시사 2010. 2. 12. 06:04
블르그는 돈? 권력이다! #.1 블로그?! 녀석들!! 블로그의 힘! 그 발상! (무조건 남는 장사다) 사람은 표현하고 싶고 인정받고 싶은 사회적 동물이면서 돈도 벌고 싶은 경제적 동물이다. 블로그가 돈을 벌어줄까? 벌어줄지 말지는 잘 모르지만 돈을 벌 수도 있다는 유혹은 돈이 벌리고 안벌리고를 떠나서 블로그에 몰입하게 되는 미끼를 제공한다. 몇 백원에서 몇 백만원의 수입이 있다고들 하는데 경험해본 적이 없어서 잘 모르겠다. 하지만 수입이 없다면 어떤가? 돈을 벌 수도 있다는 유혹은 돈과 상관없이 우리에게 노력하게 만든다. 장점 1.자발적으로 글을 쓰고 싶게 하고 아무래도 생각을 할 수 밖에 없다. 2.생각이 나홀로 공상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타자와의 공감이 이뤄져야만 하기때문에 타자의 생각을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