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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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의 감성,이성지수 여가수tv/스타 2010. 3. 1. 19:43
장한나 직업 첼리스트 상세보기 연예인의 감성,이성지수 3탄!(여가수편) 1.김태원이 이 시대의 마지막 집시였다면 백지영이야말로 집시 여인 아닐까 생각하지만 집시 여인하기에는 그녀는 너무나 가족을 사랑하고 물질을 좋아하는 것 같다. 백지영의 노래를 듣고 있으면 스스로의 감성을 주체할 수 없는 느낌이라고 할까? (노래하고 제목하고 따로 노는 편인데 백지영의 노래중 '집시의 눈물'이란 노래가 있더라. 거 참 신기하네! 역시 집시 뭐 맞네! 미아리 가야겠어요 ㅎㅎ) 이름도 비슷한 백지영과 박진영의 무대(그런게 있었나?)를 상상해보는데 박진영의 환타지가 120% 발휘하도록 영감을 줄 수 있는 '그녀'는 백지영이 아닐까? 20% 추가는 순전히 그녀가 그에게 주는 뽀너스닷! 그녀는 똑똑하다. 이성지수가 한 치수 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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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붕뚫고 하이킥 ‘정보석의 긴 그림자’tv/스타 2010. 2. 7. 03:27
"/" 지붕킥에는 꽃남이 등장하지 않는다. 거침없이 하이킥에서 f4를 찍어도 좋을 만큼 꽃남을 다 써먹어서인지 꽃남 대신 훈남이 등장할 뿐이고 줄리엔강은 너무 길다. 여자들은 사실 꽃남보다는 훈남을 더 선호하는 경향이 있긴 하다. 유일하게 정형적인 꽃남은 보사마로 불리우는 정보석이 맡았다. 시트콤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무능하고 엉성해서 처가살이하는 사위 캐릭터이지만 기존 캐릭터에서 업그레이드된 점은 준수한 외모덕분으로 약간의 왕자병 기질과 백치미의 로맨티스트로서 여성 시청자로 하여금 모성애를 자극시킨다는 것이다. 욱할 때도 있지만 하도 무시를 당하니 그저 그러려니 하듯이 자신이 여자에게 꽤 먹힌다는 것을 잘 알고 있으므로 여자의 호감에도 그저 그러려니 한다. 엇비슷한 모자란 사위 캐릭터라 하더라도 미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