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분 토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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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스트 '개혁실패인정'안건 오류때문에 서총장 부활!시사 2011. 4. 15. 04:48
서 총장은 쉽게 총맞지 않는다! 거의 부활의 김태원 수준이다. [첫 비상총회를 열고 "(서 총장의) 경쟁 위주의 제도 개혁 실패 인정을 요구한다"는 안건에 대해 투표를 진행했으나, 찬성 인원(416명·48.8%)이 과반수에 못 미쳐 부결됐다. 반대는 317명(37.2%), 기권은 119(14.0%)명이었다. 학생 절반 이상이 서 총장 개혁이 실패라고 대답하지 않은 것이다.]-기사발췌- 안건이 부결됐다고 하나 만일 통과되었다면 서 총장이 개혁 실패를 인정했을까? 실패를 인정했다고 해서 자진 사퇴한다고 할까? 자진 사퇴한다고 해서 정말로 즉각 사퇴할까? 글쎄다! "경쟁 위주의 제도 개혁 실패 인정을 요구한다" 찬성? 반대? -설문 내용이 찬반투표를 진행하기에 문장 자체가 문제의 소지가 있으므로 반대 317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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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분 토론에서 신해철의 딜레마와 자기모순에 빠져 실언하다!tv/스타 2011. 4. 1. 20:27
-신해철은 '쉽게 생각하자'라고 하지만 본인이야말로 쉽게 생각했을까?- 100분 토론 '나는 가수다'편에서 신해철의 오디션 프로그램에 대한 솔직하고 진지한 발언은 개념있는 가수로서 토론이 왜 필요했는지?, 오디션 프로그램을 바라보는 시각과 기존 가수들의 오디션 프로그램 등장이 썩 유쾌하지는 않지만 대안을 제시하지않는 이상 어느 정도 인정할 수 밖에 없다는 중도적 입장을 취했다. 오디션 프로그램은 다양한 분야로 확대되고 양산될 것이며 경쟁보다는 도전과 기회의 제공에 촛점을 맞춰서 제작자와 관계자가 부작용을 최소화하기 위해서 운용의 묘를 살려내는 것이 관건이라는 결론을 내렸다. 그러나 신해철은 '쉽게 생각하자'라면서 너무 깊게 생각했던지 자가당착의 우를 범했다. 신해철은 오디션 프로그램의 문제점은 획일화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