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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철호가 네티즌을 잡는 이유는 손익계산때문이라고 한다.
    시사 2010. 10. 8. 06:43

    (형 데이브사진을 자신의 사진이라고 했다네요ㅎㅎㅎ)


    [이철호의 시시각각] 검찰이 미국 졸업장을 떼는 나라
     

     
    타블로가 가벼운 처신으로 비호감을 자초했다하는데 이철호 논설위원의 처신은 과연 무거울까?
    아무리 생각해도 가벼운 처신으로 비호감이며 비방(誹謗)의 표적이 될 소지가 다분하다.
    타블로의 영향을 받았는지 그 유명한 말을 인용해서 '못 믿는 게 아니라 안 믿는 분위기가 지배했다'라는 표현을 하시는데 '믿지 않는 것이 아니라 믿을 수 없은 것'이 맞는 표현이다.
     

    타블로 입장에서는 얼마든지 주관적 표현을 할 수 있으므로 '안 믿는다'라고 해도 용서가 되지만 중용의 입장을 취해야 할 논설위원이 '안 믿는다'라는 표현을 함부로 사용해서 네티즌을 모독하는 저의는 무엇인가?
    '안 믿는다'는 의미는 무조건 부정하는 의미이며 '믿을 수 없다'는 의미는 믿고자해도 믿음이 생기지않는다는 의미이다.
    네티즌의 지성과 의식을 부정하고 집단광기로 몰아가려는 의도이고 그 의도의 속셈까지 쭉 훓어주신다.

     

    이 철호의 가식은 특유의 타블로 화법과 닮았다.

    타블로는 일관성이 없고 허세가 심하면서도 허경영의 뻥뻥치는 허언증과 달리 비호감을 덜 받은 이유가 문장안에서 반전이 생긴다.
    자신의 치부를 쉽게 드러낸 상태에서 이어지는 뻥이기때문에 솔직함을 담보로 뻥이라는 느낌이 해체된다.


    첫 불씨는 타블로가 당겼다면서 타블로의 약점(병역 면제,캐나다 국적)을 툭 쳐대서 자신의 시각이 객관적인것처럼 설정하고 결국 문제의 축을 인터넷 카페 운영자에게 넘긴다.

    이유는 운영자가 균형감각이 없기때문이라지만 이철호 또한 뻥뻥 질러대니  누구를 위한 균형감각인지 그 감각 의심스럽다.


    MBC스페셜이 타블로의 진실규명이 아니라 사전조작을 해서 네티즌의 입지를 몰락시킬 목적으로 편파성에 의혹 제기가 되는 마당에 이철호가 확인사살한다.
    MBC보도국은 오래 전에 스탠퍼드대 교무처장을 통해 타블로 관련 취재를 끝냈고 "사실 관계보다 네티즌 눈치를 살펴야 하는 세상"이라고 혀를 찼다고 한다.
    네티즌의 눈치를 살펴야 하는 이유도 친절하게 알려주니 타블로 사건의 승자는 인터넷 포털 사이트이며 그 이유가 광고,주가가 급등해서란다.
    한마디로 인터넷에 사람이 몰리니 MBC가 장사가 안돼서 네티즌을 악플러로 몰아부치겠다는 것이다.

     

    서울 중앙지검 배성범 조사부장은 "수사는 결국 국민 세금으로 합니다. 강도나 살인자를 쫓아야 할 수사당국이 혈세로 미국까지 건너가 대학 졸업증명서나 떼는 게 제대로 된 나라입니까?”-기사발췌-

    타블로 사건도 양측고소라면서 국민의 혈세가 오직 네티즌때문이라고 모든 책임을 씌운다.
     


    "과연 우리 사회의 전체 손익계산서는 어떨까?"
    "이래도 인터넷의 악의적 비방을 ‘표현의 자유’ 아래 숨겨둬야 할까?"
    이철호는 말한다.
     

    결론적으로 이철호는 신문도 방송도 인터넷에 먹혔고 손익계산을 따지니 논설위원인 자신의 입지가 곤란해질까봐서 사회 정의를 실현하는 네티즌을 사회악으로 만들고 있다.
     

    이철호와 타블로가 화법만 닮은 것은 아니다.

    타블로는 누가 봐도 천재로 여겨질 수있는 정황을 자신의 입질로 천재가 아닌 것을 증명해서 천재로 만들어준 주변을 곤란케하는 민폐형 인물로 이철호 역시 핏발섞인 글발로 여럿 잡는다.
     

    네티즌도 잡고 인터넷도 잡고 MBC도 잡고 검찰부장도 잡고 왓비도 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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