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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승민씨 '차라리 타블로가 천재라고 말하세요.'
    tv/스타 2010. 10. 13. 00:11
     



    조승민씨의 발언을 존중해서 타블로의 성적표와 학위 소지는 진짜라는 전제하에 제 견해를 피력하겠습니다.



    학력 인증은 인정하되 공인으로서 물의를 일으킨 점에 대해서는 도덕적 책임을 져야 한다고 지속적으로 소신 발언했습니다.
    모교에 대한 기만행위및 명예훼손을 일삼으면서도 명예훼손당했다고 네티즌을 고발하자 조승민씨는 후배인 타블로에게 불리할 수 있는 여러가지 진술한 것을 인정할 것입니다.


    네티즌이 타블로에게 도발한 계기가 타블로에게 있고 의심살 만한 짓을 했고 하늘을 가릴 수 없다고도 했습니다.


    그 점에 있어서 조승민씨는 네티즌과 시각이 일치되고 있으나 단지 학력 인증을 인정하냐? 인정할 수 없느냐? 의 차이가 있습니다.


    선배이므로 당연히 타블로의 학력을 인정하겠지만 네티즌은 캐나다인인 타블로의 학력을 눈으로 확인하지 않고서야 어찌 인정할 수 있겠습니까?
    수많은 동창이 알고 있는데도 매스컴을 통해서 수석 졸업이었다는 등의 거짓말을 하고 있는데 어떤 것도 알 수 없는 대중앞에서는 더 과도한 거짓말을 하고 있을지 어떻게 알 수가 있겠습니까?


    학력 인증하기전 까지는 학력이 허위라고 여길 수 있지만 이미 인증이 끝난 마당에 게다가 조승민씨까지 앞장 서서 인증했는데도 여전히 인정할 수 없다고 타진요나 상진세가 우기는 것 (조승민 표현대로)이  정녕 이해가 되지 않는 것입니까?

     


    타블로가 위조하지 않았다손치더라도 학력 위조자가 과거에도 있었듯이 현재에도 있고 미래에도 있을 수 있다는 것을 조승민씨도 인정하고 그 점에 대해서 분명히 개탄한 적이 있습니다.
    신정아 사건때만해도 조승민씨는 학력 위조에 대한 지적을 했습니다.


    심증만 있었으나 6월에 조승민씨의 소신 발언으로 인해서 더욱 더 타블로에 대한 심증이 굳혀졌던 것입니다.


    "거봐라 스탠퍼드 선배가 타블로는 천재도 아니고 비멘사에다가 고등학교 때 수석 졸업도 아니고 학점을 줍기나 하고 ...."


    이선민씨의 문제점도 알게 되고 김국애씨가 교회에서도 비난받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물론 항간에 그런 소문이 있다 하더라도 조승민씨로 인해서 더욱 굳혀졌던거죠.


    꾸준하게 댓글을 달면서 무척 논리적이고 의식이 있고 편파적이지 않은 정견을 갖췄고 자부심도 대단하더군요.



    선배이며 친척이며 당신과 관계된 자료를 살피면 당신이야말로 천재이고 가정 환경도 조부 때부터 내려 오는 명망있는 기독교 집안에 자손인것을  알 수가 있습니다.


    그런 조승민이기 때문에 당신의 의사가 이 사회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 적어도 타블로에게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 진정으로 생각해본 적이 있습니까?

     


    당신은 상당히 객관적이고 이성적이고 균형된 사고의 소유자입니다.


    어떤 이유로 인해 타블로에 대한 조승민씨의 발언은 묻쳐져 버렸고 항간에는 조승민은 타블로에게 중립적이기보다는 이름도 사칭하고 타블로 사태에 물타기하는 가짜 조승민이라는 내용도 있더군요.



    '때리는 시어머니보다 말리는 시누가 더 밉다'라는 말이 있듯이 차라리 타블로를 향해서 소신 발언하지 않았더라면 이 사건이 더 확대되지 않을 수도 있다는 생각이 무리일까요?

     


    그동안 조승민씨의 타블로에 대한 태도로 비춰볼 때 10월 11일 네티즌을 향해서 '어째서 네티즌이 학력에 대해서 위조라고 우기는지 모르겠다'는 발언은 참으로 어이없고 이율배반적인지 아십니까?



    조승민씨의 행동은 타블로에게도 유익하지 않으며 네티즌에게는 우롱하는 처사로 비취집니다.
    타진요나 상신세측에서는 타블로의 졸업장이나 학위 소지가 진짜라면 브로커를 통한 조작설이 파다합니다.
    조승민씨의 인증만큼은 확실하다는 표현은 학력 인증을 인정하는 것으로 여겨지기 보다 그 조작이 너무나 완벽해서 절대 밝혀낼 수 없는 불가침의 완전 범죄로 밖에 들리지 않습니다.


    논리적 사고에 대해서 여러번 운운하던데 네티즌에게조차 논리에 입각한 의사인지 묻고 싶습니다.

     

     


    우기다니요?
    그래요, 우리가 우겼네요.
    상당히 불쾌한 그 '우김'의 동기는 조승민씨의 무책임한 댓글로 비롯되었으니 당신 역시 그 책임에서 결코 벗어날 수 없습니다.
    6월에 네티즌의 일부가 조승민씨의 댓글로 인해서 타블로 사건 종결되었다는 여론까지 형성되었으니까요.



    조승민씨
    '차라리 타블로가 천재라고 말하세요.'

     


    그다지 공부도 잘하지 않았고 천재도 아니면 어떤 방법으로 스탠퍼드 대학을 갈 수가 있다는 말입니까?
    한때 공부를 못했어도 천재라면 명문대 입학이 어려운 것이 아니며 공부를 무지 잘했다면 천재가 아니라도 진학할 수 있는 것입니다.
    차라리 대중이 '타블로는 천재다'라고 여기도록 타블로를 내버려 뒀어야 했습니다.

     


    타블로가 천재라고 믿는 지지자보다도 비논리적이고 이성을 잃고 설친다는 언론보다도 더 잔인하고 인권을 무시하고 집단 공격하는 사람들보다도 일관성이 없습니다.
    적어도 타블로 사태에서는 조승민씨는 그런 존재입니다.


    차라리 타블로를 무작정 지지하는 타블로측처럼 네티즌이 공인의 사생활을 침해하고 파해치면 안된다고 하는 것이 더 낫겠습니다.

     

     


    조인스닷컴의 아이디는 (jungeui79)던데 조승민씨의 정의는 도대체 무엇입니까?


    '공부도 잘하지도 않고 천재도 아닌데 오직 사촌의 도움으로 스탠퍼드 대학을 갈 수가 있다.'
    어떻게 그 말을 믿으라는 것입니까?

     


    모교를 명예훼손시키는 위인은 타블로가 아니라 조승민씨입니다.


    왜냐하면 타블로를 천재로 가정하면 모든 것이 가능하지만 조승민씨의 말대로라면 그 스탠퍼드 대학 입학 전형이 전혀 이해되지 않습니다.
    사촌이 조승민씨라면 타블로를 도와줄 때는 언제이고 타블로가 악플러한테 시달릴 때 생색이나 내면서 타블로를 죽이는 그 저의가 도대체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타블로 부친의 원리원칙에 대해서도 언급했는데 당신은 절대 원리원칙을 준수하는 인간형으로는 보이지 않습니다.
    오히려 조승민씨는 타블로의 약점을 지고 흔들면서 타블로의 목을 조이며 네티즌이 충분히 혹할 수 있는 미끼를 하나씩 던져주면서 양측의 혼란을 가중시킵니다.


    A가 아니면 B라고 생각하는 흑백 논리도 문제지만 A도 B도 쥐고 흔드는 유형이 이 사회에 혼란을 가중시킨다고 생각지하지는 않습니까?

     


    박지혜씨는 인터넷의 붕괴에 대한 우려를 일찌감치 감지하더군요.
    조승민씨 역시 누구보다도 인터넷의 가치를 잘 알고 있는 분으로서 한 편으로는 네티즌의 자유 발언을 존중하면서 어느날 갑자기'네티즌이 타블로의 학력을 위조라고 우긴다'는 식으로 네티즌에게 심한 모욕감을 주었습니다.


    타블로가 당신을 도발하듯이 조승민씨가 네티즌을 도발하고 있다는 것을 왜 인식하지 못하는 것입니까?


    조승민씨는 타블로와 네티즌 사이에서 딜을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드는 것이 저만의 억측일까요?


     


    이 질문에 절대 답을 주지 않을 것이고 답을 줄 필요도 없습니다.
    공인이 아니니 소신 발언에 대한 책임도 없습니다.
    하지만 답을 주지 않아도 이성적인 인간이라면 스스로 당신의 모순을 깨달을 것입니다.


    타블로만이 타블로의 진실을 알듯이 조승민씨만이 진실을 알 것입니다.
    타블로가 적어도 도덕적 책임을 져야 한다고 했듯이 조승민씨는 얼마나 발언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지는 사람일까 궁금합니다.

     


    타블로에게도 이선민씨에게도 그 가족에게도 그들의 약점을 네티즌에게 공개하지 말았어야 합니다.
    친척이고 선배라면 타블로를 지켜주거나 침묵했어야 했고 만일 정의로운 지성인이라면 지인의 입장을 내려 놓고 네티즌에게 진정성을 보여 줬어야 합니다.

     


    지금같은 이중적인 태도는 타블로와 네티즌을 혼돈시키고 중간에서 이득을 취하려는 것으로 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그것이 무엇인지는 타블로의 진실이 밝혀지기 전에 조승민씨의 진실부터 밝혀질 것입니다.

     (조인스닷컴에 '네티즌이 우긴다'는 댓글은 없어졌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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