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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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공포증에 대한 상념삶/신경증 2010. 2. 7. 20:02
납량특집이나 공포물을 보고 며칠 동안 화장실을 못 갈 정도로 두려웠던 적이 있으신가요? 실제가 아닌 것을 알면서도 온몸에 소름이 끼치고 오싹해지는 그 기분! 공포에 빠지면 다른 생각으로 대체하는 것이 불가능할 정도죠. 건강공포증은 몸과 마음이 불가분의 함수관계이기 때문에 더욱 심각하고 이중고를 겪을 수도 있습니다. 유전적인 질병이나 결함이 있다면 다른 사람보다 그 부분에 더 예민해질 것입니다. 유난히도 건강이 염려될 때는 언제인가요? 왜 그렇게 건강에 집착하시나요? 건강에 대한 근심이 다른 스트레스를 부르는 것은 아닌가요? 줄곧 건강에 대해서 우려하는 모든 기억들을 떠올려보세요. 어릴 때부터 잔병치레가 심해서 약골이라는 소리를 듣곤 했나요? 허약하다보니 과잉보호로 인해서 온갖 유행병이나 전염병은 도맡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