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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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연대 성재기 '성(性)을 재단'하다가 생(生)까지 재다.시사 2013. 8. 2. 18:03
여성 인권이 신장되었다 해도 아직까지는 남성이 기득권을 가진 남성 중심의 사회이며 그에 반해 출현한 '여성부'가 얼마나 여성의 권익 향상을 위한 성과를 거뒀는지는 잘 알지못하고 관심도 없다. '여성부'를 폐지해야 한다는 여론도 있던데 목적과 취지에 부합되지 않고 그 기능을 상실하고 부정 부패가 많다면 폐지되는 것도 고려할 만한 일이라고 본다. '남성연대'가 뭐하는 단체인지 역시 관심은 없지만 부조리한 '여성부'를 겨냥한 단체라면 일리도 있겠으나 오직 성 대결로 인해서 여자가 피해자니 남자가 오히려 피해자니 주권 다툼이라면 그 남자들 참 '상남자다 잉'과는 거리가 멀어도 한참 멀다. 남녀 유별한 것을 인정하고 서로 존중해야할 터,그 여자 그 남자없이 못살고 그 남자 그 여자없이 못사는게 인생사다. 잘 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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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라공주는 '며느리도 몰라,임성한도 몰라'tv/스타 2013. 8. 2. 17:57
오로라 공주 임성한 작가의 드라마는 찾아서 볼 정도로 유난히도 애청하는 편이고 '인어공주'보려고 회사 옆에 집을 얻었으며 퇴근하자마자 동료의 차 한잔도 거부하고 부랴부랴 '오로라 공주'보러 달려간다. 놓친 5분은 물론 다시보기로 되돌이하는 수고도 아끼지 않는다. 막장이라 생각해본 적도 없고 '신기생뎐'에서 임성한 까기에 여념없는 시청자들을 향해 임성한을 위한 변명,사모곡도 쓴 적이 있으니 임성한 드라마 매니아다. 다른 드라마와 달리 생각의 발상이 남다르고 차별화되어 있어 고 앙드레김처럼 그의 옷을 보면 앙드레표로 인식되어지듯이 임성한 드라마도 창의적이면서 칼라가 뚜렷하고 식상하지 않는 것이 어쩐지 예측불허다. 임성한이라 뻔하면서도 튀니 시청자의 시선을 줄곧 자극한다. 출연자들은 악인도 선인도 없으며 적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