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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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시사토론]'서남표식 개혁' 김상봉 교수의 압승!시사 2011. 4. 18. 14:06
'서남표식 개혁'찬반논란 [출연자] 김상봉 (전남대 철학과 교수) 이명희 (공주대 역사교육학과 교수) 조전혁 (한나라당 국회의원) 홍세화 (언론인ㆍ작가) 김상봉 교수와 홍세화 작가는 '서남표식 개혁'반대 입장이었고 이명희 교수와 조전혁 의원은 찬성쪽을 지지했다. 이명희 교수와 조전혁 의원이 개혁 지지를 위해 선방하려는 의지는 역력했으나 논거가 부족한 '서남표식 개혁철학'을 대변하기 위해서 여러 자료와 말빨을 준비했으나 감정이입의 한계를 노출했으니 '서남표식 개혁'이 참으로 사람 여럿 잡는다. 찬성측은 '서남표식 개혁'을 인정했다기 보다는 무리한 제도를 실행할 수 밖에 없었던 '사정'에 중점을 둔다. 자살 사태는 사회적 병리현상이며 개혁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작용의 책임은 교수에게도 있는데 모든 책임을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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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사이더의 변(辯)#.2창작 2010. 6. 7. 19:20
아웃사이더! 귀찬아진다. 타협할줄 몰라서가 아니라 타협하기 싫다. 왜?라고 묻지 않는다. 이미 답을 알고 있으니 확인할 필요가 없다. 확인해서 내 결론이 맞다 하더라도 그들이 부정하면 그만이다. 그들이 긍정한다면 실망할 뿐이다. 결론이 틀릴 수도 있다. 하지만 내가 증명할 필요는 없는 것이 그것을 증명하기 위해서 그들의 부조리함을 인식시켜서 그들을 깨우치게 할만큼 그들은 가치가 없다. 그들은 비겁하다. 결론이 정말 틀린 것이고 그들이 내 가치를 인정한다면 그들이 증명하려고 들 것이다. 그들이 증명하려고 들지 않는다는 것은 그들에게 그만큼 내가 가치가 없다는 것이다. 그러니깐 그들과 나는 섞여지지 않고 섞이려다가 그들의 치부만 볼 것이고 그것도 그들이 부정하면 그만이고 나는 혼돈에 빠질 것이다. 그러니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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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인바이러스 출연자들의 변명#.1(선물녀?)시사 2010. 2. 15. 18:05
어릴 때 말 못할 상처를 받은 것이 동기가 되어서 자신의 외모를 무기 삼아서 선물을 접수한다는 화성인 바이러스를 문득 보게 되었다. 본인은 꽃뱀이 아니라고 주장하면서 몇 천 만원의 선물을 받고 그 선물 중 금품을 팔아서 생활한다고 말하는 화성인의 출현! 십 만 원대의 선물을 하는 사람은 친구로 분류하고 그 이상의 선물을 하는 사람은 친구가 아니면 뭐라고 분류하겠다는 것인가? 적절한 표현을 하지 않았는데 결국 친구 아니면 고객이라는 의미 외에 뭐라고 표현할까? 거물급으로 진행자들이 대신 말해줬고 그 화성인은 사랑하는 사람이 아니라고 했으니 애인도 아니고 당연히 고객 아닌가? 고객이 준 선물에 본인도 '단아한 외모는 아니지만 튀는 외모인 자신과 같이 다니면 그들도 으쓱해 하곤 했다'라고 말하더라. 고객이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