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크라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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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수‘여자도 여자를 모른다’의 여자의 의미도 모르면서!tv/스타 2010. 2. 25. 19:17
이외수 ‘여자도 여자를 모른다’의 여자의 의미도 모르면서! 중학생 때 선생님이 사서로 추천해서 도서관에 있는 책들을 정리하고 관리를 해서인지 책을 마음대로 빌려갈 수 있는 특권 때문이었는지 책을 돈 주고 산다는 것에 길들여지지 않았다. 꼭 필요하다 싶은 책은 도서대여점을 이용하거나 남들이 흘린 책이나 굴러다니는 책, 눈에 보이거나 손에 잡히는 책을 읽는 정도다. 손길이 닿는 대로 책을 읽다보니 특정 작가의 작품 세계에 빠져든 적도 없고 베스트셀러가 무엇인지 베스트 작가가 누군지 알 바도 아니다. 나이 들수록 책에 몰두도 잘되지 않을 뿐더러 솔직히 그림책이나 잡지류가 더 재밌다. 패션지는 1년간 구독한 적도 있고 패션지 구독가가 때마다 따라오는 사은품을 잘 활용하면 본전도 뽑더라. 독서가 취미라는 사람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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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는 권력이다.시사 2010. 2. 12. 06:04
블르그는 돈? 권력이다! #.1 블로그?! 녀석들!! 블로그의 힘! 그 발상! (무조건 남는 장사다) 사람은 표현하고 싶고 인정받고 싶은 사회적 동물이면서 돈도 벌고 싶은 경제적 동물이다. 블로그가 돈을 벌어줄까? 벌어줄지 말지는 잘 모르지만 돈을 벌 수도 있다는 유혹은 돈이 벌리고 안벌리고를 떠나서 블로그에 몰입하게 되는 미끼를 제공한다. 몇 백원에서 몇 백만원의 수입이 있다고들 하는데 경험해본 적이 없어서 잘 모르겠다. 하지만 수입이 없다면 어떤가? 돈을 벌 수도 있다는 유혹은 돈과 상관없이 우리에게 노력하게 만든다. 장점 1.자발적으로 글을 쓰고 싶게 하고 아무래도 생각을 할 수 밖에 없다. 2.생각이 나홀로 공상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타자와의 공감이 이뤄져야만 하기때문에 타자의 생각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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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치와 팸"에 대한 상상미학 (4)창작 2010. 2. 8. 13:07
#."부치와 팸"에 대한 상상미학 (4) 2009-11-05 17:53:53 조회 : 121 Q.부치는 팸이 좋은데 팸은 왜 부치를 좋아합니까? 부치는 남성적 시각으로 여성을 보면서 "본능"이 자각합니다. (1)팸도 여성적인 여자를 좋아하거나 남성적인 사람을 좋아한다면 부치보다 남자를 좋아하지 왜 부치를 좋아할까? (2)남자에 대한 환상을 갖고 있거나 남자에 관한 피해의식이나 대리욕구로 부치를 좋아하나? 아니면 내가 좋다고 하니깐 좋아하는 것인가? (3)"내가 좋아하면 그만이지" 의문조차 하지않을 수도 있습니다. 팸이 부치를 왜 좋아하는지? 모른다면 잠재적으로 팸의 사랑을 불안해 할 수도 있지 않을까 염려스럽습니다. 정답은 없습니다. 사랑하는데 이유가 있던가요? 헤어지는데 이유가 있던가요? #."왜" 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