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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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생뎐,머리올려주기의 의미는 영혼의 의식이다!tv/스타 2011. 5. 8. 18:10
지화자의 지독한 속물 근성과 밉상은 공주 말대로 계모의 전형인지라 세상이 돌을 던져도 좋다지만 오직 한 사람 남편 단철수에게는 세상에 둘도 없는 소중한 아내이며 고난한 삶의 반려자다. 사란이 대학 진학하고 단철수가 재혼하나 지화자의 욕심으로 식당해서 망했다 하더라도 그 의도 자체는 문제될 것이 없으며 단철수는 무직이 되면서 지병이 생기고 지화자가 부용각 주방에 취직해서 가장의 역할을 했다. 단철수는 입양한 사란을 24년 이상 길러주며 대학 교육까지 부모의 도리를 다 했으나 지화자와 재혼한지 3~4년내 가세가 기우니 사랑하는 가족에게 가장은 커녕 짐이 되고 말았으며 지화자가 데리고 온 딸에게도 아버지로서 체면이 서지않는다. 지화자의 사랑과 보살핌이 없다면 단철수의 절망은 심청이를 팔아 넘긴 심봉사의 심정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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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의 미소창작 2010. 2. 8. 15:12
악마의 미소 너가 아파 너맘 아파 어떻하나 너를 볼 자신없어. 잘못된 사랑 후회하는건 아니지만 어리석게도 너를 버렸고 기억속에 너의 수줍은 고백 세상의 편견 시선 갈등속에 널 던져버렸어. 불완전한 존재라고 슬픈영혼 안아주고 싶었어. 차라리 나 나를 저주해 널 미치게할줄 몰랐어. 내가 아파 내맘 아파 어떻하나 너를 볼 자신없어. 천사의 미소 사라져버려 기어코 너는 나를 외면해. 어리석게도 너를 잃었고 추억속에 떨리는 입맞춤 세상의 편견 시선 갈등속에 널 던져버렸어. 어디까지 추락해야 지친 영혼 달랠수 잇을까? 차라리 나 나를 저주해 나를 널 미치게할줄 몰랐어. 일부러 너 나를 흔들고 날 모욕하면 너가 기쁠까? 비참해진 나 바라보는 너 안아플까? 어디까지 추락해야 지친 영혼 달랠수 있을까? 나 괜찬아 나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