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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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온종료를 원치않는 사람들#.3(시민의식과 사이비족속)시사 2010. 11. 11. 00:27
타온종료를 원치않는 사람들 중 첫째 그룹은 타온중독자로 지칭했으며 이들이야말로 가장 보편적인 심리 차원에서 해석되어지는 사람들이다. 타온이 단지 타블로와 그의 가족하고만 연관된 문제가 아니라는 것을 파악했으며 어차피 쉽게 진실을 캘수 없다면 끈임없이 이슈를 만들어서 구설의 형벌로 타블로를 제압시킬 수 밖에 없다는 단순 심리에서 출발하는 것이다. 그러나 타온종료를 원치않는 사람들 중 두번째 그룹은 보다 더 복잡한 상황이 연출되는데 그 시발은 당연히 왓비컴즈로 비롯되며 왓비의 예언대로 타블로 사태를 계기로 시민의식을 자각한 네티즌이다. 네이버가 타진요1을 폐쇄하는 동시 왓비컴즈는 타온에서 사라졌지만 타온시즌2는 네티즌 손에 맡기겠다 하면서 종적을 감췄으나 표면에 떠오르지는 않지만 타온 상황을 어디선가 즐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