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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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신기3인에게 에이벡스가 해답을 제시했다!시사 2010. 9. 22. 04:24
동방신기3인에게 에이벡스가 해답을 제시했다! 소크라테스가 했는지 제자가 했는지 '악법도 법이다'라고 했듯이 불공정계약도 계약인 것이다. 동방신기3인은 SM측과의 계약을 성실히 이행하는 것이 현재로서 최선책이다. SM기획사 상대로 무한 반란을 일으킨 동방3인은 동에 번쩍 서에 번쩍 의적 홍길동처럼 아이돌 그룹 역사상 동방의 별이 되어 음반 판매등 가수로서의 위상을 세웠고 이 기획사 저 기획사 헤집고 다니면서 기획사와 가수의 종속 관계에서 개인 활동을 보장받고 처우 개선 등 보다 유리한 관계의 유동성을 제시했다. SM측에서 계약 관계의 변화가 여러 차례 있었다는 것은 동방신기3인의 실력과 공로를 인정하고 반기(反旗)에 대한 각성과 이해와 타협등 적극적으로 수용했고 수용할 것으로 이해되어진다. 에이벡스사의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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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사이더의 변(辯)#.2창작 2010. 6. 7. 19:20
아웃사이더! 귀찬아진다. 타협할줄 몰라서가 아니라 타협하기 싫다. 왜?라고 묻지 않는다. 이미 답을 알고 있으니 확인할 필요가 없다. 확인해서 내 결론이 맞다 하더라도 그들이 부정하면 그만이다. 그들이 긍정한다면 실망할 뿐이다. 결론이 틀릴 수도 있다. 하지만 내가 증명할 필요는 없는 것이 그것을 증명하기 위해서 그들의 부조리함을 인식시켜서 그들을 깨우치게 할만큼 그들은 가치가 없다. 그들은 비겁하다. 결론이 정말 틀린 것이고 그들이 내 가치를 인정한다면 그들이 증명하려고 들 것이다. 그들이 증명하려고 들지 않는다는 것은 그들에게 그만큼 내가 가치가 없다는 것이다. 그러니깐 그들과 나는 섞여지지 않고 섞이려다가 그들의 치부만 볼 것이고 그것도 그들이 부정하면 그만이고 나는 혼돈에 빠질 것이다. 그러니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