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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블로그 고전분투기와 티스토리 입성!창작 2010. 2. 8. 21:46
블로그가 사람 잡네! 다음에 블로그를 개설했지만 첫 의도는 소통에 의미를 둔 것이 아니라 아끼는 자료를 스크랩하던지 독특한 사진이나 개인적인 사진을 저장하는 공간으로 이용했다. 그야말로 창고였기 때문에 내 집에 누군가 침입하는 것을 원치 않았는데 자꾸만 누군가 침입한 흔적이 있었다. 어디다가 홍보도 안했건만 '누구야?'혼자서 소리치고 블로그에 들어가서 '접근 금지'라고 써놓았으나 계속해서 숫자가 움직이고 있었고 마음에 걸리는 것이었다. "이멜 친구들인가?" 엉뚱한 생각(무식한 죄로다가)을 하면서 급기야 블로그를 폐쇄했다. 좀 한가해지니 멜 주소가 알려지지 않은 공간에 '쓰고 싶은 글을 써서 올려볼까?'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틈 나는대로 이전에 써놓았던 글을 등록시키기 시작했다. 이따금씩 며칠에 한 번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