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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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가 안가는 일#.2(흑심 또는 의심병)시사 2010. 6. 12. 21:34
[이해 안가는 일#.2] 일적인 외에 남자를 만난 적이 없다가 최근 동우회를 통해서 남자를 만나게 되는데 아무래도 남자의 도움을 필요하고 운동신경이 둔해서 운전 면허증도 따지 않았기 때문에 먼바다를 가려면 필자 입장에서 왕복 10만원 이상 드니 카풀을 원했고 카풀이 일반적이다. 우리 펜션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고 카풀을 해서 퉁치자고 제안했더니 좋다고 한다. 혼자가 아니라 안심한 것이고 더욱이 매형과 같이 왔으므로 헛짓을 하지 않을 것이며 필자보다 나이도 적었다. 그들은 고기를 사왔고 필자는 바베큐 그릴을 제공했으니 이런 저런 계산하면 거의 더치페이 수준일 것이다. 얼마나 합리적인 방법인가? 회원은 예의를 지켰지만 문제는 매형이 이해되지 않는 사람이었다. 전공이 뭐냐고 물어서 철학 지망이었지만 떨어져서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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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의 미소창작 2010. 2. 8. 15:12
악마의 미소 너가 아파 너맘 아파 어떻하나 너를 볼 자신없어. 잘못된 사랑 후회하는건 아니지만 어리석게도 너를 버렸고 기억속에 너의 수줍은 고백 세상의 편견 시선 갈등속에 널 던져버렸어. 불완전한 존재라고 슬픈영혼 안아주고 싶었어. 차라리 나 나를 저주해 널 미치게할줄 몰랐어. 내가 아파 내맘 아파 어떻하나 너를 볼 자신없어. 천사의 미소 사라져버려 기어코 너는 나를 외면해. 어리석게도 너를 잃었고 추억속에 떨리는 입맞춤 세상의 편견 시선 갈등속에 널 던져버렸어. 어디까지 추락해야 지친 영혼 달랠수 잇을까? 차라리 나 나를 저주해 나를 널 미치게할줄 몰랐어. 일부러 너 나를 흔들고 날 모욕하면 너가 기쁠까? 비참해진 나 바라보는 너 안아플까? 어디까지 추락해야 지친 영혼 달랠수 있을까? 나 괜찬아 나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