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신경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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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체에너지 참베개삶/신경증 2018. 1. 18. 21:31
생체에너지 참베개를 소개합니다. 생체에너지 참베개는 머리가 닿는 순간 생체원석이 깨어나며 생체에너지가 상승하여 1분에 2000회 이상 파동을 일으킵니다.머리,목,어깨 깊은 곳까지 생체에너지와 파동을 방사하여 몸 속 순환을 촉진머리를 맑게 함으로 짧아도 깊은 잠을 누리게 될 것입니다. 깊은 잠을 자야 하는 이유는 활동이 활발한 낮에 쌓인 뇌의 노폐물을 충분히 제거하기 때문입니다. 아하! 이게 바로 동네방네 소문으로만 듣던 바로 그 참베개로구나! 특허기술로 인정받은 누구도 흉내낼 수 없는 독보적인 제품! 포졸란토르말린칠보석그라파이트 상담 문의 010-2402-6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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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노세라 파워밴드(게르마늄 팔찌)삶/신경증 2017. 12. 31. 13:16
나노세라 파워밴드 /게르마늄 팔찌 Germanium 99.999% 국가산업기술개발 연구기관인 RIST와공동개발한 발명특허물질NANOCERA에 미세한 전기적 특성을 지닌고농도의 tourmaline과 germanium(99.999%) , 희토류의 Neodinyum을최상으로 융합하여 효과를 극대화 나노세라 + 토르말린 + 게르마늄(99.999%) + 네오디늄자석 "건강 챙기는 훈훈 선후배"…주영훈, 배우 신주아와 다정샷기사입력2017.12.27 오후 6:34 기사원문화나요주영훈 인스타그럄 27일 오후 주영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은 '사랑은 아무나 하나' 녹화날~주아가 선물해준 건강팔찌. 이거 차면 건강해지는 거지? 고마워"라는 말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컬러도 다양한데 9가지랍니다. 게르마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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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어에서 해럴드의 대슥에 대한 반박삶/신경증 2010. 11. 11. 13:13
[해럴드의 대슥] 이성"주의" 라는 말이 전근대적인 요소가 있는 것 같습니다. "주의" = "ism" = 믿음 = 신앙 믿지 않는다 = 비판적 사고 = Critical thinking = Logical thinking = 이성 이렇게 되는 것인데, "이성"과 "주의"가 함께 손 잡고 있을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공산"주의" 가 종교를 혐오하는 것도 가만히 보면 공산주의 역시 일종의 종교(믿음의 체계)적인 측면이 존재하기 때문에 그 꼴을 못 보는 것이라고 생각니다만. 아무튼 인간에게서 이성을 들어내 버리면 남는 것은 감성과 생물적인 본능이 되겠습니다. 피그미 침팬지 등 유인원류도 사람과 유사한 감정표현과 정치적 행위를 하는 바가 보고된 적이 있습니다. 예를 들면 수컷 원숭이가 심하게 싸움을 걸면 암컷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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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면도 대야도 잘난척대마왕 선장님과 카페 #.3삶/신경증 2010. 10. 11. 11:56
대야도에는 이처럼 멋지고 귀여운 카페도 있고 근데 화장실이 장난아니게 웃기다! 되도록 놀부님 근처에 있을려고 했더니 수경님이 저~쪽으로 가라고 해서 배 후미쪽으로 갔고 정말이지 난 낚시만큼은 머리가 안도나보다. 벌써 몇 번 째인데 하긴 배 끈은지 석달 되니 낚시대 채비 꿰는거 다 잊어버렸다. 솔직히 내가 꿴 적도 별로 없지만 수경님은 비로소 왜 내가 도우미가 절대적으루다가 필요한 사람인지 깨달으시니 정말로 바쁘시다.ㅎㅎㅎ 아마도 수경님이 속으로 이웃배로 갈걸 하고 후회했을런지도 모른다. 내 옆자리 고기 잘 잡을 수 없단 말이쥐. 왜냐하면 내가 걸리적거려주니깐 ^^ 그래도 쭈꾸미 낚시대는 우럭낚시대보다 훨씬 가벼워서 어깨도 아프지 않고 쭈꾸미가 뛰쳐다니고 먹물 찐하게 쏴서 수경님 이마에 먹칠을 하니 웃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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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면도 대야도 쭈꾸미 갑오징어 바다낚시 #.2삶/신경증 2010. 10. 11. 11:45
안면도에는 마검포항과 방포항만 있는 줄 알았는데 대야도가 20분 거리라니 정말 횡재에다 카풀의 애로사항도 다빈사랑님이 해결해 줄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는다.다빈도우미님이 일부러 그런 것은 아닐진대 마치 뤼미님을 위해서 대야도를 꽂은 것처럼 입금도 몇빠따에 들고 기분이 좀 좋아질려고 하는데 길님이 우정이랍시고 콜해서 또 초친다.낚시대가 어쩌고 저쩌고 채비가 뭐 어떻고 훈수두는 모양인데 귀에 들어오지도 않고 난 도우미를 믿을 것이다. 지금까지 배를 삯주고 탔는데 단 한번도 도우미가 합승한 적이 없고 이웃 낚시꾼에게 눈치보면서 기죽어 가면서 고기잡는 척만 했다.이번에는 당당하게 도우미의 도움을 받아서 제대로 낚시를 할 것이라고 기대만만이다.그러나 쭈꾸미 낚시대는 다르다고 하고 우럭낚시대 아니란다. 다빈님이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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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면도 대야도 쭈꾸미낚시와 먹물 #.1삶/신경증 2010. 10. 11. 11:28
귀여운 쭈꾸미 먹물쏘면 주금이닷! 도대체 이 세트의 개념이라는 것이 잡히지 않는다. 낚시대없이 배를 타지 않나, 3종 세트 낚시대,모자,쿨러 이것들이 뭉쳐줘야 하는데 사람은 갔는데 모자가 안오거나 쿨러가 그 다음 날 오니 언제 폼잡고 낚시합니까? 세트가 드디어 집합했지만 일주일에 딱 1번 일하는 내게 한 달 내내 뼈빠진다는 한 여름이 시작되고 말았다. "나 없이 잘들 낚시 하시지요들~" 하면서 종종 카페에 들르니 기상악화로 인해서 정출 취소되고 환불시켜주고 난리도 아니다. 배 안아프고 고소하다! 딱 1번만 정출 더 참가하고 베스트 진급하려고 했더니만 그 정출 날짜가 일치하지 않아 7월 8월 그렇게 흘러버렸는데 들리는 소식에 의하면 베스트 회원까지 강등시킨다 하니 이 차별의 나라 카페조차도 계급 사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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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받지못한 손님삶/신경증 2010. 9. 21. 22:20
초대받지못한 손님 후르츠바스켓이라는 일본 만화에는 13마리의 동물이 나온다. 우리가 12간지라고 일컫는 자축인묘진사오미신유술해 외 고양이가 끼지. 고양이가 끼면 13이라는 숫자가 되기때문일까? 1년은 12달이고 서양에서도 13은 불길한 숫자에 해당하고 그래서 고양이가 끼지못한 것일까? 쥐가 빠지고 고양이가 꼈어야 하지 않을까? 개 고양이 닭이 쥐보다도 이롭고 사람과 친근한 동물일텐데. 고양이의 캐릭터가 다른 동물에 비해서 별로 특징적이지 않았던 것일까? 여타 동물들과 조화라든지 이야기를 만드는데 좀 부족했던 탓일까? 어쩌면 아무 이유도 없을지도 모른다. 그저 실수로 말이다. 삶은 모순 투성이니깐.... 어쩌면 내가 삶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해서 모순 투성이라고 생각할런지도 모른다. 고양이는 초대받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