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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는 타블로의 20만분의 1의 인격으로 전락되었습니다.
    시사 2010. 10. 10. 17:45



    제 추측을 어디까지 공개해야하나 고민입니다.

     


    해답은 박지혜씨가 몇 년전에 올린 글에 잘 나와있습니다.


    박지혜씨는 독실한 기독교신자로서 60 전후로 추측 가능하며 연세가 있으시니 걸어서 전도하는데 무리가 있고 자신의 수필을 kkl에 올리기도하면서 인터넷의 가치를 일찍 깨달으시면서 전도 활동까지 인터넷을 통하길 원하십니다.


    이철호 사설칼럼에서 이번 타블로사태는 기존 매스컴과 인터넷의 수익사업과 연결되어 있다고 했지요

    어제 mbc스페셜2에서도 마지막 결론이 타블로도 반타블로도 아닌 대립되는 사태를 방관하고 확대시키는 언론의 문제로 내다봤습니다.

     


    디씨갤 경우에는 타블로측도 반타블로측도 아니고 그저 지켜볼 뿐이며 이번 사태로 인해서 최대의 수확은 타진요와 상진세카페가 있는 네이버라고 합니다.



    기존 언론매체는 사람들이 모이는 인터넷이 더 이상 활성화되는 것을 원치않으며 네티즌의 권력이 집중되는 것을 두려워합니다.

    어제 스페셜을 보면서 느낀 점은 mbc에서 네티즌=악플러로 더 몰아갈려다가 바로 네티즌=악플러가 시청자이기도 하며 그들 입장에서는 고객입니다.
    그래서인지 처음의 의도보다 더욱 편집을 시도해서 네티즌 공격을 하려다가 언론으로 화살을 돌린 듯 합니다.


    그 이유가 스페셜1을 방송했더니 의외로 시청자 게시판의 반응이 좋지않았고 그런 식이라면 mbc가 네티즌=시청자 외면받기 쉽상입니다.

    한마디로 눈치좀 보고 확실하게 문제가 있는 왓비컴즈에게 화살을 돌리고 네티즌 공격은 약화시켰다고 판단합니다.

     


    박지혜씨가 조승민의 모친으로서 인터넷의 가치성을 강조하는 것을 보면 영민한 조승민 입장에서는 이대로 인터넷의 몰락을 참을 수가 없을 것입니다.


    그 부분이 상진세의 목적과 일치합니다.

     


    상진세에 가입하면서 운영진이 알밥하면서 다른 의견을 제시하는 사람들에게 무척 민감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적응하고나니 전문적인 알밥으로 인해서 처음에 순수하게 접근한 글이 왜곡되어지는 상황을 보고서 어느정도 이해가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조승민의 입장으로 인해서 정의와 진실도 직설적 화법을 피하므로 전문적인 알밥들로 인해서 얼마든지 왜곡되어질 수 있고 그 점을 네티즌들이 간과한 것 같습니다.

     


    조인스다컴의 댓글도 얼마 전까지 10월에도 달렸는데 (착각인가) 지금은 8월에 멈췄고 그의 글을 읽어보면 타블로에 대한 것은 일부에 지나지않고 정의의 가치를 잘 아는 사람입니다.


    조승민말고도 다른 글을 보면 이번 사태에 대해서 정확하게 6월에 캐치하고 알려준 사람이 있는데 조승민일지도 모릅니다.


    글이 토론식이기때문에 불필요한 것도 많고 너무 길어서 정리해서 올리는데 시간이 걸립니다.

     


    한마디로 심증이 물증과 일치하지 않기때문에 검찰측에서는 물증을 토대로 결론을 내렸고 그 물증이 쉽게 깨질 수 있는 것이라면 일례로 브로커를 통해서 학력을 위조할 사람들이 있겠습니까?


    오히려 지금 학력위조한 브로커측에서는 불안해하는 기존 고객들을 상대로 자신들이 얼마나 합법적으로 학력조작을 했는지 안심시키면서 그 위상이 높아질 것 같군요.


    그 브로커들은 앞으로도 엽업을 할 것이며 잠재고객들에게 저절로 홍보도 될 것이며 유사범죄는 더 활성화될 것입니다.

     


    김국애가 한국에서 출전자격 금메달이 전달과정에서 국제대회 금메달로 오보되었다고 하는데 그 당시 시정하지 않고 이제 와서 시정했다는 것은 변명에 불과하며 그 점을 봐서라도 검찰이나 방송은 타블로가족 전부가 문제라는 것을 인식할 것인데 사과만 하면 별거 아니라는 식이더군요.


    어쩌면 그들도 누군가의 눈치를 볼 수 밖에 없는 약자일 수도 있습니다.

     


    이전에 재범사건에서 재범이 완전히 죽일 놈되다가 나중엔 재범에게 동정론이 일었듯이 감성에 호소하면 이성적인 판단까지 해체시키는 경향이 강하더군요.


    이성은 냉정하고 잔인하게 느껴지니까요.

     


    타블로 개인과 20만 반타블로의 접전이라서 인터넷 권력과 대응하는 타블로가 가엾다 이런 식의 결론을 내는데 잘 생각해보세요


    타블로와 20만이 붙어도 타블로의 승리라면 저 개인은 타블로의 2십만분의 1보다도 못한 인격으로 저하되는 것입니다.


    타블로로 인해서 우리의 의사는 20만분의 1로 취급당해지는 이 상황에 누가 분개해야 하고 어느쪽이 권력을 갖고 횡포를 부리는겁니까?

    누가 약자입니까?

     


    전부 다 알고 있으면서도 검찰이 조사했다는 그 물증에 의해서 개인의 심증은 종이보다도 못한 인격으로 전락되었으니 그 무서운 권력을 좌우지할 수 있는 타블로와 그 가족들에게 사태의 책임을 반드시 물어야 합니다.



    진실은 이미 밝혀져 있습니다.

    보물찾기할 때 찾지 못한다고 해서 보물이 없는 것이 아닙니다.

     


    이외수가 감성마을을 만들고 감성 감성 그러지요.

    왜냐하면 감성을 중시할 때 여론을 장악하기 더 쉽기때문입니다.


    어제 mbc도 타블로의 눈물과 고통에 촛점을 맞추면서 대중의 진실을 외면하고 말았습니다.

     


    20만분의 1이 되어지고만 우리의 인권을 찾아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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