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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데이터,오직 물증만 취급합니다.
    시사 2010. 10. 10. 17:57


    비약적인 논리 전개 과정입니다.

    저는 타블로의 발언을 신뢰하지 않습니다.
    자꾸 보면 타블로 공격측에서는 "타블로가 블라블라블라 발언을 했는데 이는 사실과 다르거나 무리수다." 라고 하시죠?

    근데 저는 타블로 발언의 일관성이나 합리성을 믿지 않습니다. 왜냐구요? CIA나 리즈 위더스푼 등이 기록 확인에 의해 틀린 것으로 나왔고 실제로 UFO등 방송에서 허풍이 엄청 많았기 때문입니다. 석사논문도 발견안됐고 여러 가지 정황상 그의 '말'은 신뢰가 어렵습니다.


    따라서 전 기록과 물증에 집착합니다.
    예컨대 1997년 김건모 5집인가에 타블로가 국제고 2학년 시절 작사해줬다는 기사가 있고, 김건모 음반 보면 이선웅 작사 기록이 있습니다. 이런 게 바로 물증과 팩트입니다.

    또한 타블로의 졸업장, NSC 타블로 학력 기록, 오늘 확인된 타블로 대법원 등기 기록 (본명, 생일 확인됐음), 타블로의 개인사이트 아카이브 기록 등등 전 이런 것만 믿습니다.
    나머지 사항이 허풍인 것은 저 물증들을 기각하지 못합니다. 저 물증들은 물증들 자체에 대한 반증 증거가 나오기 전엔 기각되지 않으니까요.

    따라서 타블로의 발언, 허풍 등은 논외로 하고 증거만 갖고 학력 자체는 사실이라고 주장한 것이며, 타블로의 허풍에 문제가 있음은 확실하니, 그것은 도덕적 비판을 가하거나 하면 되는 것입니다.


    즉 타블로 학력 팩트에 태클을 걸고 그것이 성공적이기 위해서는 끊임없이 제기되는 타블로 학력의 물적 증거에 대한 반대 물증들이 필요합니다.
    그것 없이는 어떤 학력 사실 거부도 비합리적인 심증적 추측일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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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할말은 다 했습니다.

    저는 96년 입학설의 물증, 타블로 졸업장 허위 사실에 대한 물증,타블로 아카이브 기록 조작에 대한 물증 타블로 학력 자체에 대한 강력한 반대 물증..

    이 중에 단 하나라도 추가적으로 나오면 타블로 학력도 거짓이라고 생각할 것입니다. 그러나 저 물증이 하나도 안나올 경우 전 타블로의 학력을 믿습니다. 제가 믿는 건 타블로 자체가 아니라 객관적 물증입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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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제가 믿는 것은 학력 자체지 사실 솔직히 말씀드리면 얼마동안 재학했고 그의 말 중에 뭐가 거짓말이고 그런 건 관심이 없습니다. 에픽하이라는 것 조차 이번 사건을 통해 처음 알았습니다.

    제가 믿는 것은 오직 학석사 땄다-라는 것 뿐이며 추가논의는 관심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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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것보세요 -_-
    전 저 위에서부터 타블로의 '발언'을 믿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왜? 이미 등기 정보 확인에 의해 타블로 생년월일 등이 밝혀져서 CIA나 리즈 위더스푼 등의 발언들이 허풍이라는 것이 확인되었습니다.
    따라서 저는 데이터, 오직 물증만 취급합니다.
    물증이 바로 98년설을 지지합니다. 96년설의 물증은 NSC 하나 뿐이며 다른 물증들과 충돌하기 때문에 기각된 겁니다. 96년 물증부터 나오면 그 때 이야기합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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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윗글은 6월에 타블로 학력위조를 주장하는 A분들과 학력위조 주장하는 측은 심증에 불과하다는 B와의 토론입니다.
    토론속에서 A측들과 B측의 주장이 반복되고 96년 입학설과 98년 입학설은 이미 해명이 된 부분도 있으므로 대강 B의 반론만 올립니다.


    A측은 왜 타블로의 학력위조를 믿지못하냐고 주장하고 B는 타블로의 학력인증만이 팩트라고 주장합니다.

    그러니깐 A측은 B에게 왜 타블로의 허언증에 대해서 의심하지 않냐고 재질문하면서 B에게 타블로 옹호자냐? 고 합니다.
    B는 타블로에게 개인적 관심도 없고 에픽하이가 뭔지도 잘 모르고 그의 발언 자체는 믿지 않으나 물증만큼은 믿을 수 있고 물증에 대한 반증이 나올 때까지는 타블로의 학력을 인정해야한다고 합니다.


    계속해서 강조합니다.

    타블로를 의심하고 있다고 하지만 허위라는 물증이 나오기전까지는 인정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B는 타블로가 입증책임에서 벗어나지 못한다고 한 사람으로서 "증명은 타블로 본인이 해야 하는 것이며, 이를 위해서는 증명력을 갖춘 직접 증거-트랜스크립트나 여권등을 통한 본인의 확인-에 의해서 되어야 할 뿐이지, 간접 증거인 아카이브니 NSC가 물증이라고 해서 상대방에게 증명책임이 넘어가는 것은 아니라는 말씀입니다"

    "기소된 경우에는 오히려 검사에게 입증책임이 부여되구요. 그 이외의 경우에는 당연히 타블로에게 입증책임이 인정됩니다." 라고 했습니다.
    (먼저 자료올렸습니다.)



    결론적으로 B는 타블로에게 입증책임이 있지만 기소당할 경우에는 검사에게 입증책임이 부여되고 있으나 타블로도 검사도 입증책임을 지고 있지않습니다.


    B는 법률을 잘 알고 있고 냉정하게 사태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조승민도 타블로의 허언증은 인정하지만 학력에 대해서 인정하고 있습니다.

    그러니 반타블로측에서는 B가 타블로측이냐? 조승민은 타블로의 알바냐? 이런 식으로 오해하면서 조승민의 결정적 근거가 묻쳐지고 마는 것입니다.

     


    또한 MBC가 편파적이고 객관성을 잃었다 하고 검찰측이 타블로의 학력을 인정하니 반타블로측은 심증에 의지해서 검찰의 중간발표를 믿지 않습니다.


    검찰은 B말대로 타블로의 허풍에 대해서는 전혀 관심없고 타블로의 팩트와 물증에 대해서만 조사하고 인정했습니다.

     

    B는 이미 6월에 방송사측도 아니고 검찰측도 아니면서 타블로 사태를 직시했습니다.


    감정적 대응은 아무 의미도 없고 오직 타블로 학력인증에 대한 반증만 필요할 뿐입니다.


    이미 나온 글인데 타블로가 강의했다는 학원에서 1년이라고 하는데 정확하게 언제부터 언제까지 했는지 밝혀질 필요가 있으며 이전에 학력위조에 대해서 바로 걸려버린 연예인들 입장에서는 타블로에게 불쾌감이 있을 수도 있겠죠.


    방송에서 타블로에게 직접적으로 질문을 던진 이혁재나 연예가중계에서 mc들이 타블로에게 헷갈릴 수 있는 영어를 번역해보라고 하는 것이나 4개국어를 테스트하는 장면을 보면 그들도 타블로의 학력을 의심했던 것 아닌가 합니다.

     

    진짜 천재라고 여겨지면 그게 가당키나 합니까?


    지금 타블로에게만 화살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타블로는 네티즌이 예측할 수 있는 모든 상황에 있어서 전문적이고 능력있는 법률적 자문을 받고 대응할 것입니다.
    그러니깐 우회적인 방법으로 가야할 것 같습니다.


    일례로 타블로측이 승리했을 때 누가 피해를 가장 볼 것 같습니까?


    그 쪽에 정답이 있을겁니다.


    방송사에서는 타블로와 네티즌의 대결에서 수확을 얻은 쪽은 인터넷사이트라고 했습니다.


    타블로의 학력이 인정되면 이득을 취하는 쪽과 손해를 보는 쪽 그 분야로 시선을 돌리기 바랍니다.

     

     

    그리고 검찰에게 입증책임을 물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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