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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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라공주는 '며느리도 몰라,임성한도 몰라'tv/스타 2013. 8. 2. 17:57
오로라 공주 임성한 작가의 드라마는 찾아서 볼 정도로 유난히도 애청하는 편이고 '인어공주'보려고 회사 옆에 집을 얻었으며 퇴근하자마자 동료의 차 한잔도 거부하고 부랴부랴 '오로라 공주'보러 달려간다. 놓친 5분은 물론 다시보기로 되돌이하는 수고도 아끼지 않는다. 막장이라 생각해본 적도 없고 '신기생뎐'에서 임성한 까기에 여념없는 시청자들을 향해 임성한을 위한 변명,사모곡도 쓴 적이 있으니 임성한 드라마 매니아다. 다른 드라마와 달리 생각의 발상이 남다르고 차별화되어 있어 고 앙드레김처럼 그의 옷을 보면 앙드레표로 인식되어지듯이 임성한 드라마도 창의적이면서 칼라가 뚜렷하고 식상하지 않는 것이 어쩐지 예측불허다. 임성한이라 뻔하면서도 튀니 시청자의 시선을 줄곧 자극한다. 출연자들은 악인도 선인도 없으며 적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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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분 토론에서 신해철의 딜레마와 자기모순에 빠져 실언하다!tv/스타 2011. 4. 1. 20:27
-신해철은 '쉽게 생각하자'라고 하지만 본인이야말로 쉽게 생각했을까?- 100분 토론 '나는 가수다'편에서 신해철의 오디션 프로그램에 대한 솔직하고 진지한 발언은 개념있는 가수로서 토론이 왜 필요했는지?, 오디션 프로그램을 바라보는 시각과 기존 가수들의 오디션 프로그램 등장이 썩 유쾌하지는 않지만 대안을 제시하지않는 이상 어느 정도 인정할 수 밖에 없다는 중도적 입장을 취했다. 오디션 프로그램은 다양한 분야로 확대되고 양산될 것이며 경쟁보다는 도전과 기회의 제공에 촛점을 맞춰서 제작자와 관계자가 부작용을 최소화하기 위해서 운용의 묘를 살려내는 것이 관건이라는 결론을 내렸다. 그러나 신해철은 '쉽게 생각하자'라면서 너무 깊게 생각했던지 자가당착의 우를 범했다. 신해철은 오디션 프로그램의 문제점은 획일화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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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붕뚫고하이킥을 재조명한다(노년층의 활약상은 우리의 미래이다#1삶/신경증 2010. 2. 7. 19:30
드라마는 말 그대로 연속극이라서 보던 것만 보던지 인기가 있다고 하는 것을 선택해서 보게 되는데 중간부터 보게 되면 요새 드라마 트랜드가 워낙 사건이 툭툭 터져버리니 앞뒤 연결이 맞지 않으면 내용을 이해할 수가 없다. 우연히 접한 드라마가 왠지 끌리게 되면 주말이라든지 한가할 때 다시보기를 통해서 처음부터 시청하게 된다. 하지만 채널 고정이 안되는 안땡김 드라마도 많다. 그런데 시트콤은 에피소드 형식이라서 그다지 줄거리가 없기 때문에 아무때나 대강 봐도 내용을 이해할 수 있기 때문에 드라마보다 채널 고정하기가 쉽다. 한때 시트콤이 시청률이 높았다가 그 인기가 시들어지고 유일하게 인기 쫌 끈 시트콤이 거침없이 하이킥이다. 거침없이 하이킥을 중간부터 보게 되었고 일일드라마의 특성상 이른 저녁 시간 때 방영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