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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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억 명품녀와 강코 전남편의 거짓말게임 (2)시사 2010. 9. 17. 20:24
명품녀는 거짓말하지 않았다에 건다! (2) 전남편도 방송에서 명품녀가 언급한 것이 키티 목걸이빼고는 거의 사실일거라고 했으며 키티 목걸이의 실제 금액과 부풀려진 금액의 갭에 대한 오해 부분에서는 이미 언급한 바 명품녀는 거짓말하지 않았다. 텐드인더시티도 프로그램 특성상 지금까지의 관례에 따라서 출연자를 섭외했고 진행한 바 무리가 없었고 그대로 '4억명품녀'에게도 적용한 것이지 명품녀에게만 특별한 대본을 준비했거나 예외적으로 시청률을 의식해서 조작 방송을 하지 않았을 것이다. 그런데도 '조작방송'을 했다는 소리를 들으니 방송사측도 억울하긴 매한가지다. 일례로 필자에게 4억은 커녕 4천만원 상당의 패션 아이템을 준비하라고 하면 도저히 불가하겠지만 명품녀가 마음먹고 4억 상당의 패션 아이템을 꼭 입고 출연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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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수 사이비 교주들이 감성 좋아 하신다.시사 2010. 2. 26. 22:14
이외수! 사이비 교주들이 감성 좋아 하신다! 한 때 만화를 좋아했었는데 어떤 스토리 작가와 대화하다. "요새 그 만화를 보면 왠지 너무 많이 찍어내서 그런지 이전 스토리 베껴먹기 식이고 재미가 없어요." 라고 했더니 "그 선생님이 사람이 좋아서 문하생들이 데뷔 할 때 자신의 이름을 빌려줘서 그래요"하더라. "그렇다면 좀 질 떨어진다 느껴진 작품은 그 분이 쓴 것이 아니란 건가요? 어쩐지~" "네" "실망했네요. 제가 참 좋아하는 만화가였는데 어떻게 자기가 낸 책으로 둔갑시켜요. 워낙 감동적인 스토리를 많이 쓰셔서 참 인간미 있다고 느꼈는데...“ ”바로 그거에요. 그 인간미...“ 모 만화가는 사람이 너무 좋아서 문하생이었거나 지인이 만화를 출판하다가 실패하고 실의에 빠졌다가 찾아와서 그 만화가의 이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