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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현 망언이라고 '망언한 기자' 참 가소롭다.시사 2010. 9. 12. 18:05
안면도는 서울에서 2시간이면 도착 할 정도로 가까운거리에 있다. 안면도는 우리나라에서 여섯번째로 큰 섬인데 섬의 크기만큼이나 해수욕장과 바다낚시 그리고 갯벌체험 등 이 모든것을 할 수 있다. 다양한 체험과 경험을 할 수 있는 안면도로 떠나자! 우럭, 낙지, 김, 굴, 새우, 바지락, 백합등을 잡아보고, 국내 유일의 소나무 단순림에서 산림욕을 해보는건 어떨까? 추천여행지 : 꽃지해수욕장 태안반도 최남단인 안면도의 중신부터 서해를 품에 안은채 자리잡고 있는 꽃지해수욕장은 해변을 따라 해당화와 매화꽃이 많았다 하여 한문으로 일면 "화지해수욕장"으로 불리기도 하였다. 이름 자체가 아름답듯이 백사장이 고운 모래로 되어 있어 햇볕을 받으면 반짝반짝 빛나는 경관이 일품이다. 바로 옆에는 젓개포구가 있어 싱싱한 생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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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약은 없지만창작 2010. 2. 8. 15:13
작성일 : 2009-11-05 06:10:29 기약은 없지만 빗소리가 투둑투둑 들리면 사방에 빗줄기는 철창처럼 나를 가둔다. 빗물의 철창 틈으로 세상이 보이지만 세상은 얼룩져 보이고 빗줄기가 굵어지고 리듬을 탈 때 사방이 죄어오고 그 안에서 평화롭다. 비가 오지 않으면 너무 적막하다. 빗물의 철창이 보이지 않으면 세상이 그대로 보여 눈을 뜰 수가 없다. 눈물의 철창은 성가시기만 하다. 빗줄기가 미친 듯이 쏟아질 땐 소식을 기다린다. 천둥 벙개는 갇쳐진 내게 손짓한다. 기약은 없지만 온다고... 반드시 또 온다고... 천둥은 방패이고 번개는 창이다. 나의 기사! 호통도 치고 불꽃의 칼날에 세상이 저만치 달아난다... -2009/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