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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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와 사진,나의 삼각관계뷰티패션 2010. 4. 20. 17:54
다이어트와 사진,나의 삼각관계 다이어트를 하려면 사진을 찍어야 한다. 내 눈의 착각인지 백설공주와 새엄마가 즐기던 거울효과때문인지 거울속의 나는 내 얼굴에 익숙하기때문인지 제법 봐줄만하고 이쁘게 나오는 것 같다. 큰 방 거울, 화장실 거울, 침대방 거울,화장대 거울 전부 내 얼굴이 다르게 나올 때가 있는데 어쩐지 화장대 거울이 가장 나를 돋보이게 해준다. 옷가게에 설치된 전신 거울은 유독 늘씬하게 잡히고 내가 입은 옷으로 이쁘다고 착각하게 만들어주는 거울을 사용해서 상술에 이용하는 것이 틀림없다. 마찬가지로 핸폰을 만드는 기술자들이 핸폰용으로 찍은 사진을 통해 본 내가 이쁘다 느낌을 받게끔 화면을 좀 길게 잡아주고 신나신나 자꾸만 사진도 찍고(사진은공짜) 이멜로 전송하거나 친구,연인,멜 전송값으로 장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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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나수이 립스틱에 파우치로 '설날' 선물하면 어떨까?#2.뷰티뷰티패션 2010. 2. 7. 20:09
매트한 느낌의 브르조아 립스틱을 선호하고 사용하지만 선물할 때는 안나수이 립스틱을 사는 편이다. 립스틱 케이스가 꽃처럼 예뻐서 화장품 파우치에 장식용으로 선물받은 입생로랑 립스틱을 넣고 다니면 마치 고급스러운 향수를 지니고 있는 느낌이라고 할까? 내가 좋아하니깐 남들도 좋아할 것이라고 생각하는거지! 큰 비용 안들고 생색내기에 안나수이 립스틱만한 것이 없다고 할까? 안나수이 입생로랑 반응도 좋았다. 젊은 여성은 젊기때문에 공주풍의 안나수이를 좋아하고 중년층의 여성도 살짝 갖고 싶어하지만 나이때문에 왠지 하고 자신을 위해서 선뜻 살 생각을 못하다가 뜻밖에 선물에 기뻐하더라!! 립스틱이야 색상별로 있어도 상관없는데다가 유행이 돌고 돌아 레드가 대세니 젊은 여성에겐 레드 립스틱을 권한다. 너무 야하다고 생각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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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가 들면 짝퉁~ 내가 들면 명품 루이비통! 1탄뷰티패션 2010. 2. 7. 19:22
명품 백 루이비통 바로 이 맛이야! (음 가식적인가부다.) 타부서 직원이 잡지 두 세권을 들고 와서 명품 잡지이니 보고서 마음에 드는 것이 있으면 주문하라고 한다. 여직원이 많고 유난히 주부가 많은 회사에서는 '아줌마 심리'가 작용하기 때문에 퇴근하면 바로 집에 가고 회식도 1차밖에 없지만 (가정을 지키러 가나보다) 옷이라든지 무슨 상품을 살 때는 꼭 공동구매 하는 경향이 있다. 그 아이템을 제안하거나 연결한 사람이 계주처럼 뭔가 서비스를 받는 모양이다. 남들과 같은 물건을 우르르 구입하는 것을 정말 싫어하지만 따 당하고 싶지 않기 때문에 명품 살 주변도 못되지만 “왠 짝퉁? 이런 것 싫은데” 겉으로는 잡지를 건네준 직원한테 활짝 웃으면서 너무나 기다렸다는 듯이 연출했다라기보다는 자연스럽게 반겼다. 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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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음,서인영, 손담비의 란제리룩! 섹시하게 도전하#2.뷰티뷰티패션 2010. 2. 7. 17:51
이 시대의 섹시 아이콘으로 불리우는 손담비나 서인영 이혜영 등 가수나 모델들이 한 번쯤 입고 나오는 란제리룩을 입어보자. 연예인도 아니고 몸매도 자신 없고 튀는 것도 불안할 때 란제리룩만 입는 것은 자신없을 때 겉옷 위에 속옷을 믹스매치하면 몸매도 교정되고 섹시하면서도 우아하다. 란제리나 뷔스티에 혹은 코르셋 벨트를 한 두 어개 쯤 준비하는데 생각보다 가격이 비싸지 않다. 브랜드 제품을 구입하려면 세일하지 않는 이상 가격이 부담스러우니 검색란에 란제리룩 뷔스티에 코르셋을 검색하면 섹시퀸이나 럭쉬킨 또는 지마켓 옥션 등에서 구입할 수도 있고 수입 속옷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칼라별로 두 개쯤 장만하자. 누구나 쫄티나 스판티가 몇 개쯤 있지 않나? 블랙 스판티나 회색 쫄티 정도가 믹스하긴 적당하다. 그 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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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라 프런코2 서바이벌 리얼리티의 즐거움 #.1뷰티패션 2010. 2. 7. 17:08
1회는 15명의 디자이너가 리사이클링 패션 에피소드으서 올드한 빈티지 의상을 해체하고 재해석해서 작품을 완성하는 것이었는데 아무래도 후들후들하고 낡은 소재 때문에 난감했을 터! (1회 에피소드가 궁금해진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핑크와 연두 칼라의 대비와 조화 재밌는 해석으로 칭찬 일색이었던 정고은이 우승자가 되었다. 런웨이1에서 가방을 소재로 해서 패션을 완성하는 것을 보고 감탄한 적이 있었지만 그래도 새 옷감을 주었던 것 같은데 좀 더 어려운 컨셉이지 않았을까 한다. 탈락자가 나오고 점점 쟁쟁한 도전자로 좁혀지면서 치열하게 살아남기 위해서 경쟁하는 서바이벌 리얼리티라서 회를 거듭하면 할수록 출연자들의 개성도 부각되고 생생한 현장감을 느낄 수 있고 기발하고 독창적인 디자인을 감상할 수 있어서 프런코1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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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속 위시리스트와 머스트해브는 클릭의 순간#.4.뷰티패션뷰티패션 2010. 2. 6. 18:18
위시리스트와 머스트해브아이템은 클릭의 순간 결정된다!! 프랑스 파리직수입 브랜드 모르간(morgan)을 선호하는데 모르간(morgan)을 선호하는데 하프클럽이나 패션플러스에서 세일하는 편인데 기존가에서 거의 70~80%로 판매되고 있어 왠만하면 찜한다. 찜한다해서 사는 것은 아니고 웹상 옷방에 저장되어 있어 내꺼 같다. 가끔 들어가보면 옷방에 품절되어 있는데 내 옷이 사라진 기분이 들어 우울하다. 좀 있다가 살건데 잠시 보관해둔건데.ㅠㅠ 정말 마음에 드는데 여유가 없어서 덜(?)샀을 뿐인데 몇 번이나 들락 날락거려도 그대로 보관되어 있으면 '음! 날 기다리고 있구나' 하면서 장보기를 시작한다. 막 살려고 마음먹었는데 들어가보니 품절... 절망이다. 예산이란 것이 있으니 무조건 살 수는 없잖아! 찜해둔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