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문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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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붕뚫고하이킥을 재조명한다(노년층의 활약상은 우리의 미래이다#1삶/신경증 2010. 2. 7. 19:30
드라마는 말 그대로 연속극이라서 보던 것만 보던지 인기가 있다고 하는 것을 선택해서 보게 되는데 중간부터 보게 되면 요새 드라마 트랜드가 워낙 사건이 툭툭 터져버리니 앞뒤 연결이 맞지 않으면 내용을 이해할 수가 없다. 우연히 접한 드라마가 왠지 끌리게 되면 주말이라든지 한가할 때 다시보기를 통해서 처음부터 시청하게 된다. 하지만 채널 고정이 안되는 안땡김 드라마도 많다. 그런데 시트콤은 에피소드 형식이라서 그다지 줄거리가 없기 때문에 아무때나 대강 봐도 내용을 이해할 수 있기 때문에 드라마보다 채널 고정하기가 쉽다. 한때 시트콤이 시청률이 높았다가 그 인기가 시들어지고 유일하게 인기 쫌 끈 시트콤이 거침없이 하이킥이다. 거침없이 하이킥을 중간부터 보게 되었고 일일드라마의 특성상 이른 저녁 시간 때 방영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