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증명
-
로열패밀리는 '인간의 존엄성'을 증명하지 못했다.tv/스타 2011. 4. 29. 18:20
김인숙의 '인간의 증명'에 치우쳐서 공회장의 비인간적인 면모를 키워버리는 패착을 두다! 로열패밀리는 일본 소설 모리무라 세이치의 작품 '인간의 증명' 을 모티브로 하고 '재벌'이라는 흥미진진한 소재와 탄탄한 연기자의 활약에도 불구하고 작가의 미숙한 대본의 취약점만 드러낸 채 짜집기식의 스토리 전개로 시청률과 관계없이 실패작이다. 김인숙의 아들은 한 두번 얼굴만 비추다가 실종되어버렸고 세 째 아들내외도 언제부턴가 드라마 중심에서 빠지다가 마지막회에 마지못해 촬영한 느낌이었다. 중간에 아들을 불러들인다고 했다가 사정상 못온다고 하며 세 째 부부도 극의 흐름과 상관없이 미국으로 보냈다가 다음 편에 등장할 듯 하다가 끝자락도 보이지않는 채 대사로 처리하는 등 실수 연발이다. 제대로 활용치못해서 병풍이 되고 만 ..
-
[로열패밀리]김인숙은 조니를 죽이지 않았다에 건다!tv/스타 2011. 4. 23. 18:37
'김인숙은 조니를 죽이지 않았다에 건다!' "처음부터 널 만나지 않았으면 이런 일도 없었고, 너가 연루되지 않았어도 조니를 죽이지 않을 수 있었어!"라고 마리는 한변에게 말하지만 이 말에는 함정이 있다. 엄집사는 죽어가면서 한변에게 "마리를 부탁한다. 내가 당신에게 보낸 게 있다. 마리가 사람이었다는 걸 증명해 달라. 만약 김인숙이 살인 혐의로 법정에 선다면,당신이 변호해달라"고 부탁했다. 엄집사는 한변이 "마리가 조니를 죽였냐?"고 물었을 때 죽이지 않았다고 불안해하면서 말했다. 정황상 마리가 조니를 죽였다고 보여지긴 하나 마리를 믿는 엄집사는 물증은 없지만 심증만큼은 죽이지 않았다고 여기며 cc카메라를 한변에게 보낸다. cc카메라에 잡힌 영상에서 조니는 비틀거리며 외부로 탈출하고 있으며 마리와 조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