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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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짝 반짝 빛나는]평창동 엄마의 모성애는 정당하다!tv/스타 2011. 5. 4. 15:33
정원과 금란이 바뀐 것을 몰랐을 때 정원이가 출판사가 미래에 자기 것이라고 주장하자 진나희는 내심 오빠를 제치고 욕심내는 정원이 못마땅해하는 장면이 있었다. 친딸이 아닌 것을 알고서부터 출판사 차지할까봐 우려한 것은 아니며 정도가 보다 심화되긴 했으나 그때도 "넌 여자니깐 좋은 집으로 결혼해"하면서 정원이 지겨워할 정도로 조건따져서 선보는 장면이 드라마의 시작이다. 진나희 여사의 연령대는 다른 드라마에서도 아들 이름보다도 '아들~ '하면서 애지중지 희화시킬 정도로 아들에 집착하는 경향이 있다. 상원의 말대로 어릴 때부터 비교되지 않았다면 보다 해피할 수도 있지만 엄격한 아버지의 잣대에 눌려서 기죽고 반항적인 성격이 형성될 수도 있는 것이며 가까이서 지켜봤으므로 상원에 대한 애뜻함이 더욱 묻어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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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악역, 여성 연기자가 도맡게 된 것은 경쟁력때문이다.tv/스타 2011. 4. 1. 01:28
드라마 악역, 어쩌다 여성 연기자가 도맡게 됐나? -좌절된 욕망을 투사할 악역이 필요해- 어떤 칼럼니스트의 발제에 달리 풀이하다. 한 때 주인공만 맡았던 탤런트가 악역을 맡고 이미지가 훼손돼 계약했던 광고마저 취소되고 그 후로 대중이 선호하는 역할이 섭외가 되지않아서 인기가 떨어졌다고 한다. 현재는 악역을 맡은 연기자가 주목을 받고 주인공은 더 이상 정의롭고 착한 캐릭터가 아니라 욕망에 사로잡혀 이기적이고 목적을 위해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는 캐릭터가 대세다. 악역 캐릭터가 빛을 발휘하고 대중에게 어필할 수 있는 조건은 무조건적이고 불쾌감을 주는 악역이 아니라 이유있는 악역, 즉 공감할 수 있어야 하고 매력적이어야 하며 카리스마를 뿜어야 한다. 천사표 이미지에 캔디형 캐릭터라면 인기나 외모를 무기로 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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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수 사이비 교주들이 감성 좋아 하신다.시사 2010. 2. 26. 22:14
이외수! 사이비 교주들이 감성 좋아 하신다! 한 때 만화를 좋아했었는데 어떤 스토리 작가와 대화하다. "요새 그 만화를 보면 왠지 너무 많이 찍어내서 그런지 이전 스토리 베껴먹기 식이고 재미가 없어요." 라고 했더니 "그 선생님이 사람이 좋아서 문하생들이 데뷔 할 때 자신의 이름을 빌려줘서 그래요"하더라. "그렇다면 좀 질 떨어진다 느껴진 작품은 그 분이 쓴 것이 아니란 건가요? 어쩐지~" "네" "실망했네요. 제가 참 좋아하는 만화가였는데 어떻게 자기가 낸 책으로 둔갑시켜요. 워낙 감동적인 스토리를 많이 쓰셔서 참 인간미 있다고 느꼈는데...“ ”바로 그거에요. 그 인간미...“ 모 만화가는 사람이 너무 좋아서 문하생이었거나 지인이 만화를 출판하다가 실패하고 실의에 빠졌다가 찾아와서 그 만화가의 이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