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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희진이 거짓말하는 이유!
    시사 2010. 9. 12. 01:51

     



    최희진이 거짓말하는 이유



    (1)거짓말이 먹힌다는 것을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그럴듯한 거짓말이나 상식적으로 거짓말이라고 생각할 수 없는 사안,거짓말이 발각되지 않을 것이라는 신념이 있을 때 거짓말을 하는 것이다.
    또한 거짓말이 통했을 때 거짓말이 발각되었을 때 잃을 것보다 더 많은 수확이 있을 때 거짓말을 할 것이다.
    특히 거짓말을 해도 잘 먹히고 쉽게 용서받거나 이해되어지는 경우일 때 습관적인 거짓말장이가 되지 않을까 한다.
    최희진은 분명 몇 마디의 거짓말로 금전적인 이득을 본 적이 있으니 이번에도 그 거짓말 기술을 아낌없이 발휘했다.


    거짓말이 통했던 이유는 대개 상대도 사심이 있거나 어떤 약점을 손에 쥐고 있다고 여기기 때문이다.
    게다가 사람들은 협박과 사기에 진부를 가리기 전에 소요되는 시간과 무엇보다 노출될 수 있는 명예훼손과 귀차니즘으로 인해서 '미친개에 물렸다'라고 생각하고 금전적인 합의로 당해주고 만다.



    (2)상대가 속고 있지 않다는 것을 알면서도 거짓말을 한다.


    속지는 않지만 속아주는 사람들이 있기 때문이다.
    왜 속아주냐면 이미 피해를 입었고 더 큰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서 거짓말에 당해버린다.
    속든 말든 거짓말을 하는 것이다.


    (3)거짓말이 발각되어 심각한 상황이 될 때는 빠져나갈 구멍이 있다는 것을 안다.


    사과하거나 동정론에 호소하거나 정신적 곤란을 겪고 있다는 것을 알려서 면죄부를 받을 수 있다.
    ex)나팔관 유착으로 여심에 호소하면서 동정론 자극 등....



    한번 거짓말해볼만 하지 않는가?
    몇 번의 거짓말에 억단위의 돈을 만질 수도 있고 통할 때가 더 많은데 안통했을 때는 재수없다고 여기면 그만이다.


    #.태진아가 공개한 문자중에서는 [피해자증인]이 있고 이번 사건에 조력자가 되어준 것은 사실이지만 사회적 신분이나 위치가 노출될까봐서 최희진을 고소하지 않을 것이며 재판 과정에서 증인이 되어줄지도 미지수다.
    [피해자증인]과 태부자에게 딱 2번 사기쳤는데 2번 사기친 피해자가 전면에 드러난 것은 아닐테고 다수의 숨겨진 피해자가 더 있을 수 있다고 예측하는 것은 어렵지 않다.



    최희진의 거짓말이 실패한 이유



    (1)꼬리가 길면 밟힌다.
    어떤 피해자는 자신이 미처 속았다고 여기지 않고 응당 위자료를 주었을지도 모르나 유사 사건의 피해자가 발생하면서 속았다는 것을 알게되면서 응징의 기회를 엿보다.


    2)공인을 건드렸다.
    조용히 물밑에서 작업했으면 피해자끼리 조력하는 일은 없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태부자측에서는 증인 확보가 되었던 것 같고 그 바닥에서는 알만한 사람은 다 알고 있는 것 아닐까?)


    (3)'천사는 악마를 동경한다'라는 최희진의 책 제목처럼 그녀의 이중성때문이다.
    최희진의 갈등이 악마적이면서도 때때로 천사가 되고 싶어 한다.
    사기치려면 오직 목적을 돈으로 잡아야 하는데 책도 홍보해야 하니 자신의 명예도 잃고 싶어하지 않는다.
    그래서 의혹 제기하는 네티즌의 넷심까지 잡아야 하므로 '치고 빠지기'전략에 실패한 것이다.


    10장의 카드중 이미 9장의 카드는 바닥이 났고 마지막 빅카드가 태부자 지인 공격이었을 터 태부자측에서는 자신의 명예훼손은 감수한 상태지만 지인 공격만큼은 도저히 참을 수 없을 것이다.

    결정적으로 그 카드를 쓰지 않은 까닭은 최희진이 악마적이면서 천사를 동경하는 속성때문이다.

    기실 책 제목은 '악마는 천사를 동경한다'로 교체되어져야 한다.


    왜냐하면 악마이기때문에 천사를 동경할 수 있지만 천사는 천사이기 때문에 절대적으루다가 악마를 동경할 수 없다.
    그것이 천사의 속성이다.


    악마는 천사인 척 가장할 수 있지만 천사는 악마인 척 가장할 수가 없다.
    천재가 바보인 척 가장할 수 있지만 바보가 천재인 척 가장할 수 없는 것과 마찬가지 논리다.

     



    #.과연 최희진은 정신적 곤란을 겪고 있을 것인가?

    아니면 본인의 말대로 정신 이상자까지는 아닌 것일까?
    이미 최희진의 글에 답은 나와 있다.

    자신의 거짓말을 믿어버렸다라는 것은 스스로 비이성적이라는 것을 시인한 것에 다르지 않다.

     


    사족을 단다면
    태진아가 공개하지 않은 단 하나의 문자는 초음파 사진이지 않았을까?
    [피해자 증인]도 똑같은 초음파 사진을 갖고 있으며  그 사진이 사기행각의 결정적 단서로 제공되지 않았을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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