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번가 셀러존에서 교육받는 느낌은 마치 복주머니 같았습니다.삶/신경증 2018. 2. 4. 10:52
오픈마켓 '11번가'에서 온라인 창업을 위한 교육에 참석했습니다.
위치는 강남파이낸스센터 4층 '셀러존'이며 역삼역 2번 출구 지하 연결통로와 연결되어 있어 찾아가기는 쉽습니다.
.
교육은 2시부터 시작해서 5시까지 였는데 일찍 도착해 휴게실에서 음료를 무료로 마실 수 있는 공간이 있다는 것이 반가왔습니다.
전경이 좋은 창가에 허브티도 준비되어 있지만 아메리카노를 좋아하는지라...
커피 맛은 뷔페나 호텔에서 서비스해주는 커피 맛처럼 그윽하고 고급스러웠습니다.
시럽도 준비되어 있고
셀러존은 그냥 미니 카페를 이동해온 것 같습니다.
아기자기야~
휴식 시간에 커피나 허브티도 마시고 인터넷으로 정보도 공유하고....
.
다음에 참석할 때는 스튜디오에서 상품 촬영을 해볼까 합니다.
상품 등록할 때 이미지가 멋지게 나오지 않아서 항상 고민입니다.
누끼로 만드는 이넘컷이라는 프로그램을 다운받아 사용하기도 하는데요.
그 프로그램도 초보자에게는 간단치 않더랍니다.
.
장기 교육을 받는다면 라커도 필요할 것 같습니다.
교육자들을 위한 배려가 돋보입니다.
.
.
커피머신,생수에 포인트가 많이 붙어 있습니다.
저 역시 미니 카페가 셀러존의 행복한 아이템이라 여겨서 포스팅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커피를 두 잔이나 마셨기에 커피값 해야지 않겠습니까?
교육받으러 갔지만 좀 일찍 가면 무료한데 이런 간단한 이벤트가 교육자에게 여유를 주는 듯 합니다.
라커 좌측에 대기실이 놓여 있고 테이블 세트 디자인에도 신경을 많이 쓴 것 같습니다.
너 상줄게!
.모바일 광고 교육 시간이었는데 광고 마케팅은 쉽지가 않습니다.
돈 쳐바르면 쉽겠다지만 가성비를 따져야하기 때문에 광고 경매하는 것은 안해봐서 그런지 피곤하고 복잡하게 느껴집니다.
강사가 급파를 했는지 본인도 잘모른다는 둥 처음 해본다는 둥.....
신뢰하기 어려울 정도의 강의 수준이었습니다.
이전에 상품 촬영 교육은 집중도가 높았는데 광고 교육은 강사 탓인지 집중하기 어려웠습니다.
10분 쉬는 타임에 차 한잔을 다시 뽑으러 왔습니다.
휴지통 디자인도 신경썼거든요.
강의받고나서 설문지에 응답하고 제출하면 카렌다와 수첩 광고 쿠폰 등 선물을 줍니다.
진짜 11번가 복주머니랍니다.
케이스도 마음에 들고....
이런 것은 11번가가 참 잘하는 것 같습니다.^^
.g마켓 교육도 갔다 왔는데 지마켓 그다지 포스팅을 하고 싶다는 생각은 들지 않았는데 11번가는 너무나 애정스러워서 커피 값하고 싶다는 생각이 저절로 들어 사진도 찍고...
사실 사진 찍고 이런 것 귀찮거든요.
포스팅하는 것보다..
괜시리 눈치보이고
티내는 것 같고...
오픈마켓 여기 저기 올렸는데 어디가 가장 판매자에게 득이 될런지는 지켜봐야겠습니다.
오픈마켓마다 교육 과정이 있는데 11번가 교육을 받고 싶다는 마음이 드는 것은 교육자를 대우하는 느낌이 들어서입니다.
'삶/신경증' 카테고리의 다른 글
무르팍엔 생체에너지 관절밴드로 무릎을 쌩쌩하게 (0) 2018.03.25 생체에너지 참베개로 효도하세요! (0) 2018.02.14 안티에이징 덴탈(노화방지 치솔세트) 파격 세일 중 (1) 2018.01.28 12보 파워칩 재구매율 1순위입니다. (0) 2018.01.28 생체에너지 참매트를 소개합니다. (0) 2018.0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