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
-
'반짝반짝 빛나는'과 '시크릿가든'의 현실과 진실tv/스타 2011. 4. 17. 06:04
드라마의 진부한 소재 '출생의 비밀'중에서도 부모와 자식이 바꼈다는 설정은 고의든 타의든 비극적이며 갈등과 긴장감을 유도해 풀어가는 과정속에서 시청자의 몰입을 유지한다. '개천에서 용났다'는 말이 사라져가듯이 캔디도 신데렐라도 현실에서는 꿈도 꿀 수 없으며 빈익빈 부익부 현상은 드라마에서도 반영되고 있으니 이제는 가난이 죄다. '시크릿가든'은 남주가 여주에게 '인어공주'가 되어달라고 하는데 거부하다 드라마에서는 반전이 생기지만 현실에서는 인어공주일 수 밖에 없다. 신데렐라가 되기 위해서는 남여가 영혼까지 바껴야 한다는 절대불가의 설정을 판타지하게 묘사했으므로 해피엔딩이 될 수 있었지만 결국 가난한 여자가 사랑만으로 신데렐라가 될 수 없다는 현실을 역설적으로 표현한 것이다. 판타지 장르가 시선을 끌기도 하..
-
[반짝반짝 빛나는]기획의도의 모순으로 빛을 잃은 주인공tv/스타 2011. 4. 11. 00:47
부자나 잘나가던 사람의 추락은 더 많은 연민을 불러 일으킨다? -부자나 잘나가던 사람의 추락은 당사자가 견디기 힘들 뿐 객관적인 관점으로는 그다지 연민이 작용되지않는다. 자수성가한 사람의 추락이라면 노력했던 공이 수포로 돌아갔으므로 연민이 느껴져도 부모 잘 만나서 순탄하게 살다가 추락하면 가난을 겪어는 것이 공평하다고 여길 수 있다. 부자나 잘나가기가 어디 쉬운가? 노력이었다면 몰라도 타고난 조건이 좋았다면 평생 기회조차 잡기 힘든 보통 사람들에게는 '안됐다'빈 소리는 할 수 있어도 연민을 느낄 수도 연민할 필요도 없다. 오히려 추락한 것에 위안받을 수도 있는 것이 보편적인 심리다. 잘난 사람이 못난 사람의 심정을 진심으로 이해할 때 아마도 세상은 지금보다 훨씬 살만해질 것이다? -부자가 가난한 사람의 ..
-
신정환 원톱 주연! 드디어 1인자 등극하다!tv/스타 2010. 9. 14. 22:29
신정환과 mc몽 어느 쪽이 먼저 복귀할까요? 라는 질문에 mc몽 같은 경우엔 그냥 공익 한번 다녀오 고 무릎팍에 나오면 되기 때문에 mc몽의 복귀가 더 빨라 보이네요. 라는 글을 보고 좀 웃기다.^^ 신정환도 일단은 도박 중독 치료 받고 이것 저것 치킨 사업등 좀 하다가 잘 안되면 3년 내 그때까지 강호동이 황금어장 프로그램을 유지하고 있다면 지네 친정행~ 모처럼 대형 사고친 대박 손님되겠는걸~ 무릎팍도사 강호동만 신났구나! NRG 이성진도 도박하고 천명훈은 도박의 유혹에서 어찌 버티나 하는 생각이 갑자기 들었다. 친구따라 강남간다고 하던데 천명훈의 휘둘리지 않는 뚝심 다시 봤다! 신정환은 가수로서도 MC로서도 언제나 2인자 위치였는데 2명 달리면 그 2인자라는 것이 참가 선수에 불과하지만 절대 1인자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