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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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시나무새에서 명자의 모성애는 손녀 한별에게 향한다.tv/스타 2011. 4. 8. 05:51
엄마로서 자신의 아기를 지키지못했다는 죄책감과 유경이가 본인이 버려졌다는 사실로 인해 성격이 엇나가고 친모를 파멸로 몰고가게 된 것을 다 알고 있는 명자로서는 한별이 또한 유경이처럼 성장할까봐 한별을 지키기 위해서 유경을 피한다. 한별을 위해서 심성이 여린 정은 혼자 감당하기 어려울테니 든든한 영조와 결혼을 바라기도 하며 명자의 모성애는 다 성장하여 엄마가 필요없는 유경과 정은에게 향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이기심때문에 아이의 성장 과정을 지켜볼 수 없었던 그 결핍감에 대해 한별을 통해 보상심리가 작용한다. 정은이 처음에 자신없어서 한별을 명자에게 맡기고 갈등할 때 정은이 딸인줄 안 상태에서 자신이 그랬던 것처럼 정은을 위해서 떠나라고 한다. 한별때문에 일을 병행하기 곤란한 것을 알고 정은에게 성공하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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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짝반짝 빛나는]부자부모vs가난한부모로 격론했다는 막장기사.tv/스타 2011. 4. 7. 21:27
반짝반짝 빛나는의 격론이 가난한 부모와 부자 부모에 대한 불꽃 논쟁으로 번지면서 위험한 수위에 이르고 있다 "부자부모 생겼다고 뒤도 안돌아보고 내 뺀 금란언니나, 우리 집 가난하다고 코빼기도 안 비치는 그 언니나 똑같애!" 이러한 의 최근 전개와 시청자들의 논쟁은 애초의 기획의도에서 벗어나 물질만능주의를 부추기고 있다는 점에서 우려가 된다. -기사발췌- 기획의도에서 벗어나지 않았는데 드라마보지도 않고 쓴 것인지 이해력이 모자란건지 이런식의 엉터리 기사가 우려된다. 황미란은 안으로 굽는 팔로 인해서 주관적으로 단순비교를 해서 언니들에 대한 서운한 감정을 드러낼 수 있지만 시청자 입장에서 격론이 펼친다면 억지다. 단순히 빈부에 따라 부모를 선택했다면 금란이나 정원이가 물질주의에 휘둘리며 지독히 속물적이고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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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시나무새는 시놉시스를 변경하므로 패착을 두다!tv/스타 2011. 4. 7. 18:45
가시나무새는 시놉시스를 변경하므로 패착을 두다! 미모나 연기력에서 전혀 밀리지 않으며 상반된 캐릭터로 대립되는 역할을 잘 소화해내므로 시청 내내 흥미롭다. 여주인공 둘 다 얼굴이 안으로 몰린듯 해서 처음 시청할 때는 조화가 맞지 않는 느낌이었으나 연기의 호흡으로 화면상 자연스러워졌다. 자극적인 요소가 끼면 막장이라고 우겨대니 피하고 싶어서였는지는 모르겠으나 연기자의 캐릭터를 잡아주는데 있어 작가의 첫의도대로 갔어야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드라마의 흐름을 보면 시놉시스와 내용이 달라지는 것은 별거아니지만 개성있던 연기자의 캐릭터가 휴머니스트로 전환된 느낌이다. 영조야 폼나게 그려준다 하더라도 강우는 입체적인 인물이었으나 어떤 의도로 영조보다 더 폼나게 갈 필요가 있었는지 모르겠으나 설정된 캐릭터보다 무미건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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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수' 이소라의 출연이 관건이라는 발언이 왜 폭력일까?tv/스타 2011. 4. 7. 03:28
'나가수' 이소라의 출연이 관건이라는 발언이 왜 폭력일까? 나가수` 이소라를 향한 폭력 ‘꼭 출연해야 해?’ 기사를 읽고서! 이소라의 출연 여부가 프로그램 전체의 포맷과 방향을 흔들 수 있다는 식의 MBC 관계자 멘트가 계속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하며 '이소라의 선택만 남았다'는 식의 여론은 이소라의 입지를 더욱 협소하게 만들기 때문에 MBC 관계자의 폭력이라는 기사가 떴다. '나가수'가 순조롭게 재개되기 위해서 캐스팅보트의 영향력이 있는 이소라의 합류가 관건이라는 것인데 어째서 이 멘트가 폭력이 되고 이소라의 입지를 협소하게 만든다는 것인지 도대체 이해할 수가 없다. 결국 김영희PD도 떠난 마당에 '나가수'의 키워드는 이소라며 그녀의 영향으로 프로그램의 변동 폭이 좌우지된다는 것은 가수로서도 훌륭하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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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생뎐에서 다모와 사란이 서로 사랑했을까?tv/스타 2011. 4. 4. 19:26
이성적으로 끌렸던 것은 사실이지만 진심으로 사랑했다고 볼 수는 없다. 담백한 연애하다가 한 명이라도 싫증나면 헤어지자는 약속을 한 상태에서 아다모가 이별 통보를 할 때 자기 감정에 충실한 고백을 하자 사란은 '내 욕심때문에 사기당했다'고 한다. 어떤 단서를 붙이지 않은 상태에서 자연스럽게 연애했거나 결혼을 약속한 상태에서 다모가 사란에게 헤어지자고 했다면 사란이 배신감을 느껴도 좋다. 연애와 결혼을 별개로 여기는 전형적인 재벌남 다모와 사랑을 꿈꾸지만 부유한 친구들 사이에서 컴플렉스가 강한 사란은 천박한 부모와 지긋지긋한 가정을 탈피해 결혼으로서 신분상승을 꿈꾼다. 여성의 혼전 순결이 그다지 중시되지도 않는 21세기에 정신적인 사랑과 육체적 결합을 합일로 여기는 다모는 결혼을 전제하지 않는 스킨십은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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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희pd의 경질로 이소라의 두 번째 프로포즈 부활하다.tv/스타 2011. 4. 1. 23:20
김영희pd의 경질로 이소라의 두 번째 프로포즈 부활하다. 이소라의 두 번째 프로포즈가 부활한다. '나는 가수다'에서 이소라는 가수뿐만 아니라 진행자였던 것은 '나가수'에서 진행에 문제가 있거나 말거나 6년 동안 음악 프로그램을 진행했던 경력은 진행력 외에 잠재적인 섭외력을 높이 평가했다는 것을 의미할지도 모른다. 이소라가 감정의 기복이 심하고 돌발 행동을 했으나 그 이유가 동료 가수를 경쟁 대상으로 여기기 보다 누구보다 따뜻한 동료애가 표출된 것이고 이성보다 감성에 지배받는 아이같은 순수함이 천상 가수일 수 밖에 없고 노래로서 표현된다. 김영희pd가 '나가수'라는 가족을 지키기 위해 서바이벌 방식을 도입해서 시청률을 의식하고 경제 활동을 해야만 하는 가장의 역할이었다면 아이돌에 밀리고 최고 가수라는 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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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분 토론에서 신해철의 딜레마와 자기모순에 빠져 실언하다!tv/스타 2011. 4. 1. 20:27
-신해철은 '쉽게 생각하자'라고 하지만 본인이야말로 쉽게 생각했을까?- 100분 토론 '나는 가수다'편에서 신해철의 오디션 프로그램에 대한 솔직하고 진지한 발언은 개념있는 가수로서 토론이 왜 필요했는지?, 오디션 프로그램을 바라보는 시각과 기존 가수들의 오디션 프로그램 등장이 썩 유쾌하지는 않지만 대안을 제시하지않는 이상 어느 정도 인정할 수 밖에 없다는 중도적 입장을 취했다. 오디션 프로그램은 다양한 분야로 확대되고 양산될 것이며 경쟁보다는 도전과 기회의 제공에 촛점을 맞춰서 제작자와 관계자가 부작용을 최소화하기 위해서 운용의 묘를 살려내는 것이 관건이라는 결론을 내렸다. 그러나 신해철은 '쉽게 생각하자'라면서 너무 깊게 생각했던지 자가당착의 우를 범했다. 신해철은 오디션 프로그램의 문제점은 획일화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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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악역, 여성 연기자가 도맡게 된 것은 경쟁력때문이다.tv/스타 2011. 4. 1. 01:28
드라마 악역, 어쩌다 여성 연기자가 도맡게 됐나? -좌절된 욕망을 투사할 악역이 필요해- 어떤 칼럼니스트의 발제에 달리 풀이하다. 한 때 주인공만 맡았던 탤런트가 악역을 맡고 이미지가 훼손돼 계약했던 광고마저 취소되고 그 후로 대중이 선호하는 역할이 섭외가 되지않아서 인기가 떨어졌다고 한다. 현재는 악역을 맡은 연기자가 주목을 받고 주인공은 더 이상 정의롭고 착한 캐릭터가 아니라 욕망에 사로잡혀 이기적이고 목적을 위해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는 캐릭터가 대세다. 악역 캐릭터가 빛을 발휘하고 대중에게 어필할 수 있는 조건은 무조건적이고 불쾌감을 주는 악역이 아니라 이유있는 악역, 즉 공감할 수 있어야 하고 매력적이어야 하며 카리스마를 뿜어야 한다. 천사표 이미지에 캔디형 캐릭터라면 인기나 외모를 무기로 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