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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석비빔밥의 '위험한 여주인공 고나은'tv/스타 2010. 2. 6. 20:55
친할머니 결명자는 쉽게 접할 수 있는 결벽증의 진수를 보여주고 있는 것에 비해서 궁비취는 이름도 생소한 조류공포증이 있다. 조류공포증이 된 원인이 엄마한테 있다고 하면서 부모를 쫒아낼 때 엄마한테 따지지만 프로이드식으로 접근하면 조류공포증은 남근공포증과 연관이 있다고 한다. 산호를 찾아온 강지를 처음 보고서 비취는 엉뚱하게 아버지 궁상식의 정부쯤으로 연상을 하는 장면이 있고 회식 자리에서 김 피디의 추태에 지나치게 반응을 하고 사표까지 쓰고 마는데 만일 루비가 당했다면 그런 식의 반응은 없었을 것 같다. 빈털털이라 하더라도 영국의 젠틀한 매너를 보고서도 지속적으로 경계하고 지나치게 쌀쌀맞고 더욱 가관인 것은 막내 호박이 끝순이 아버지가 자신한테 호감을 표했다는 말에 호감이 아니라 떼어놓기 위해서 우회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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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석비빔밥'에 가장 빛나는 보석 이일민tv/스타 2010. 2. 6. 20:51
한번 뜬 스타는 기용하지 않는다는 임성한 드라마를 보면서 다른 드라마와는 달리 이번에는 '누가 무명에서 인기스타가 될 것인가?' 하는 기대 심리가 작용한다. 눈에 띄지 않던 고나은이 우수상을 받았다고 하니 임성한은 드라마 제목 그대로 숨어있는 돌을 보석으로 연마시킬 줄 아는 작가임에 틀림없다. 무슨 일인지 모르지만 처음에 소이현이 여주인공이라고 스포트라이트를 더 받는 듯 했는데 고나은이 상을 받았으니 그만큼 고나은을 여주인공으로 내세우기에는 그녀의 이름값이 약했음은 분명하다. 임성한 드라마를 좋아하는 이유 중에 하나는 다른 드라마에 비해서 조연급들의 활약이 그저 조연급에 머무르지 않고 주연 못지않게 적극적으로 드라마의 전개에 개입하고 각자의 캐릭터의 완성도가 높다는데 있다. 현실에서 있을법한 친할머니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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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럼프에 대한 상상미학삶/신경증 2010. 2. 6. 20:22
삶에 있어서 낙오나 도태 없이 상승 곡선을 타고‘행진’만 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쭉~ 쭉~ 또 치고 말았군요! 무실점 4연타 홈런! 실패나 인생의 굴곡 또는 좌절 없이 퍼팩트한 삶을 살아가는 사람이 있거나 그러한 삶을 누군가가 제시해준다면 어떤 댓가를 치루고라도 기꺼이 도전할 것입니다. 삶은 희로애락이라고 하는데... 행진곡이 있으면 추모곡이 있고 전진이 있으면 작전상 후퇴가 있다지만 이도 저도 아닌 상황에서 막막하기만 하고 허우적댈수록 늪에 빠져버려서 앞이 깜깜할 때가 있더군요. 슬럼프에 빠져버렸어요! 어쩌면 좋을까요? 거미줄에 걸린 거미처럼 사방의 그물이 당신의 목을 조여오고 암담한 상황은 누구에게나 찾아 옵니다. 산을 오르다 힘들면 쉬어서 가고 길을 가다 막다른 골목길이라면 돌아 나와서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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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씨가 침묵으로 대할 수밖에 없는 이유tv/스타 2010. 2. 6. 20:14
권씨가 이병헌씨를 고소한 이유가 정신적 육체적 피해보상이라고 하는데 납득될 수 없는 이유는 권씨의 주장 때문입니다. 1.성인 남녀의 합의하에 2008년 말에 만나서 2009년 봄에 헤어졌다? 아니다 계속 교제중이었다? 헤어졌다는 시점이 다른데 이병헌씨는 봄에 헤어지자는 의사 표현을 했을것이라고 가정하고 권씨는 인정하지 않고 2009년 7월 2일 가족들과 사는 집에 2일간 생활을 했다고 주장합니다 이병헌씨가 권씨와 교제중이었다면 오히려 가족이 사는 집에 지내지 않게 하는 것이 인지상정입니다. 결혼 적령기가 넘은 이병헌씨는 17세의 차이와 갓 22세인 권씨를 결혼 전제로 교제했다 하더라도 일반적으로 가족에게 쉽게 결혼을 인정받기에는 현실적으로 무리한 상황일 수 있고 호텔이나 다른 장소에서 지낼 수 있게 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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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속 위시리스트와 머스트해브는 클릭의 순간#.4.뷰티패션뷰티패션 2010. 2. 6. 18:18
위시리스트와 머스트해브아이템은 클릭의 순간 결정된다!! 프랑스 파리직수입 브랜드 모르간(morgan)을 선호하는데 모르간(morgan)을 선호하는데 하프클럽이나 패션플러스에서 세일하는 편인데 기존가에서 거의 70~80%로 판매되고 있어 왠만하면 찜한다. 찜한다해서 사는 것은 아니고 웹상 옷방에 저장되어 있어 내꺼 같다. 가끔 들어가보면 옷방에 품절되어 있는데 내 옷이 사라진 기분이 들어 우울하다. 좀 있다가 살건데 잠시 보관해둔건데.ㅠㅠ 정말 마음에 드는데 여유가 없어서 덜(?)샀을 뿐인데 몇 번이나 들락 날락거려도 그대로 보관되어 있으면 '음! 날 기다리고 있구나' 하면서 장보기를 시작한다. 막 살려고 마음먹었는데 들어가보니 품절... 절망이다. 예산이란 것이 있으니 무조건 살 수는 없잖아! 찜해둔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