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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억명품녀 허위논란에서 아무도 거짓말하지 않았다!
    시사 2010. 9. 15. 16:07
     




    4억 명품녀 허위 논란에서 도대체 누가 거짓말을 했다는 것인가?

    아무도 거짓말하지 않았다.




    이유야 잘 모르겠지만 숫자에도 의미가 있는 것인지 자극적이거나 주목받고 싶을 때 유독 '4'라는 숫자를 끌어들이는 것 같다.



    20세기~21세기 걸쳐서 인구 수가 4천만의 범위에 있어서인지는 모르겠지만  어떤 개그맨의 유행어가  '4천만 땡겨주세요' 였고 '4억소녀 쇼핑몰' 이나 '4억 명품녀'사건이나 유독 3 도 아니고 5 도 아니고 4 라는 숫자를 인용한다.

    4가 죽을 死 자와 발음이 비슷해서인지 호텔 여관 등 객실에서 사용되지 않는 것이 관례이듯이 4 속에는 일상적이지 않은 상황을 표현할 때 다른 숫자에 비해서 '예외'라는 의미를 품고 있는 것일까?

    죽겠다는 표현을 자주 사용하는데 어떤 상황에 대해서 강조의 의미를 갖고 있고 부정적인 의미도 있지만 강한 부정은 긍정을 의미하듯이 절박한 긴장감을 암시하는 느낌이 강하다.
    그러니까 '7'이 행운을 의미한다면 '4'속에는 예외, 강조,충격,긴장감,자극의 의미를 내포한다고 볼 수 있다.




    '4억 명품녀 허위 논란'이라는 기사를 보고




    명품녀와 케이블 방송사간에 진실 공방전이 이슈로 등장했는데 명품녀든 방송사든 해결해야할 문제는 있지만 본질적인 접근 방식이 '진실공방전'은 아니라는 것이다.




    한 쪽이 거짓말을 했다는 것인데 어느 쪽도 거짓말하지 않았다.
    즉 과장은 있을지언정 시청자를 기만할 정도의 허위는 없다는 것이다.




    20대 여성이 명품으로 1억 정도만 온몸에 치장했다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화제거리가 될 수 있고 일반인에게는 상상하기 어렵고 무척 쇼크로 다가온다.
    키티목걸이가 2억이 아니고 4천만원을 호가한다고 하는데 일반인으로서는 이미 4천이나 2억이나 쉽게 접근할 수 없는 액수임에 틀림없다.




    시청률을 높이고 주목을 끌기 위해서 '2억 명품녀'보다 '4억 명품녀' 해야만이 명품녀의 명품 이미지를 부각시킬 수 있으니 4 라는 숫자에 그보다 못미치는 상황을 과장되게 도발시킨 것 뿐이다.
    이미 이해할 수 없는숫자에 의미를 부여한다는 것은 무의미하다.




    "우리 집에 금송아지 있어'" 라고 할 때 만일 금송아지가 없는데 있다고 한다면 거짓말이 되는 것이지만 실제로 주먹만한 금송아지가 있든 황소만한 금송아지가 있든 받아들이는 입장 차이일지언정 그 사실을  눈으로 확인했을 때 손톱만한 금송아지가 있다 하더라도 거짓말은 아닌 것이다.

    명품녀든 방송사든 시청자든 받아들이는 입장에 따라서 오해의 소지가 있었던 것이지 의도적으로 누군가를 속이기 위해서 사기를 쳤거나 '있지도 않고 있을 수도 없는 일'을 조작해낸 것은 아니다.

    "허위와 과장은 다른 것이다'

    허위는 충분히 문제적이지만 과장은 명품녀 사건말고도 주변에서 쉽게 일어나는 일이다.




    네티즌의 뭇매를 맞고 국세청의 조사까지 사건이 확대되었다는 것은 이 사회가 집단 자가당착에 빠져서 그다지 문제적이지 않은 것을 문제거리로 만드는데 혈안이 되어 있다는 것 자체가 심각한 사회적 문제이며 병폐다.




    명품녀 사건에서 쌍방 지나친 허세와 자극이 문제라면 문제인데 정도와 중용을 원했다면 다큐멘터리를 봐야 하는 것이고 그 방송사 프로그램의 기획 의도가 '논리가 통하지 않고 상식이 통하지 않는,본능과 필에 충만한 발칙한 토크 퍼레이드' 라고 하니 기획 의도대로 명품녀를 보다 치장하고 부풀린 것에 지나지 않다.




    먹을 것은 많고 골라 먹는 재미가 있는 법!
    우물가에 가서 숭늉을 찾고 숭늉이 없으니 우물가에 진실이 어떻고 한다는 것 자체가 심하게 모순이고 그 또한 허세일 뿐이다.




    진실공방전으로 시청자의 알 권리보다 우세한 것은 철딱서니 없는 명품녀 김경아의 인권이 더욱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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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면도는 서울에서 2시간이면 도착 할 정도로 가까운거리에 있다. 안면도는 우리나라에서 여섯번째로 큰 섬인데 섬의 크기만큼이나

       해수욕장과 바다낚시 그리고 갯벌체험 등 이 모든것을 할 수 있다.

       다양한 체험과 경험을 할 수 있는 안면도로 떠나자! 우럭, 낙지, 김, 굴, 새우, 바지락, 백합등을 잡아보고, 국내 유일의 소나무

       단순림에서 산림욕을 해보는건 어떨까?

     

     

      

    추천여행지 : 꽃지해수욕장
    태안반도 최남단인 안면도의 중신부터 서해를 품에 안은채 자리잡고 있는 꽃지해수욕장은 해변을 따라 해당화와 매화꽃이 많았다 하여 한문으로 일면 "화지해수욕장"으로 불리기도 하였다. 이름 자체가 아름답듯이 백사장이 고운 모래로 되어 있어 햇볕을 받으면 반짝반짝 빛나는 경관이 일품이다. 바로 옆에는 젓개포구가 있어 싱싱한 생선을 맛볼 수 있으며 통일신라시대 해상왕 장보고의 전설이 숨 쉬고 있는 할미, 할아비 바위가 수문장처럼 전설을 간직한 채 자리잡고 있다.

    특히, 할미 할아비 바위 위로 넘어가는 일몰이 워낙 아름다워 이를 화폭이나 사진에 담으려는 사람들이 사시사철 찾는 명소이기도 하고 젊은 연인들의 밀월지로 최적의 장소가 되기도 한다.

     

      

    추천여행지 : 방포항

    방포항은 충청남도 태안군 안면읍에 있는 작은 어항이다. 일명 젓개항이라고도 부르는데 한적하고 조용하지만 마검포, 연육교 등과 함께 바다낚시의 명소로 알려져있다. 안면도 꽃박람회를 치르는 꽃지해수욕장에서 가장 가까운 곳에 있는 항으로 수산물의 집결지이다.

    포구 바로 옆에는 방포해수욕장이 있고 꽃지해변과 방포항을 이어주는 꽃다리에서 바라보는 일몰을 특히 장관이다.

    바다낚시를 좋아하거나 수산물을 신선하게 즐기고 싶다면 방포항으로 떠나보자!

     

      

    추천여행지 : 안면도 자연휴양림

    자연휴양림이 강원도쪽이나 지리산에만 있다고 생각하면 오산이다. 안면도 자연휴양림은 조선시대부터 자리가 시작했다는 토종 붉은 소나무 안면송이 국내에서 유일하게 집단 자생하고 있는 자연휴양림이다. 토종 붉은 소나무는 희귀하고 곧게 자라서 조선시대에는 궁궐을 지을때 사용했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경복궁도 안면송으로 지었다고 한다.

    안면도 자연휴양림은 태안국립공원과 인접한 해변에 있어 서울 및 수도권에서 접근하기도 쉽다.

    자연휴양림 주변에 방포해수욕장, 꽃지해수욕장, 백사장해수욕장, 청포대해수욕장 등 백사장이 좋은 해수욕장이 있고, 덕산 관광온천휴양지가 있어 부모님들을 모시고 가기에 안성맞춤이다.

     

     

      

    추천펜션 : 방포바다펜션  http://www.bangpo.co.kr
    안면도 여행을 떠난다면 자연휴양림, 꽃지해수욕장, 방포항 등이 가까운 방포해수욕장으로 가는것이 좋다. 방포다바펜션은 방포해수욕장 인근에 위치해있어 지리적으로도 찾아가기 편하다.

    각 객실은 과일 이름으로 되어 있는데 방 안에는 계절을 잊어버린 과일 바구니가 고은 빛깔 테이블에서 우리를 맞아준다.

    안면도가 일몰이 아름다워 연인의 데이트 장소로도 손색이 없기에 대부분의 객실은 커플룸으로 되어있고, 4명에서 최대 10명까지 묵을 수 있는 온동 형태의 가족룸도 준비되어 있다.

    바베큐시설과 배드민턴 보드게임도 준비되어 있어 펜션지기에 말하면 이용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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