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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수현 망언이라고 '망언한 기자' 참 가소롭다.
    시사 2010. 9. 12. 18:05

     

       안면도는 서울에서 2시간이면 도착 할 정도로 가까운거리에 있다. 안면도는 우리나라에서 여섯번째로 큰 섬인데 섬의 크기만큼이나

       해수욕장과 바다낚시 그리고 갯벌체험 등 이 모든것을 할 수 있다.

       다양한 체험과 경험을 할 수 있는 안면도로 떠나자! 우럭, 낙지, 김, 굴, 새우, 바지락, 백합등을 잡아보고, 국내 유일의 소나무

       단순림에서 산림욕을 해보는건 어떨까?

     

     

      

    추천여행지 : 꽃지해수욕장
    태안반도 최남단인 안면도의 중신부터 서해를 품에 안은채 자리잡고 있는 꽃지해수욕장은 해변을 따라 해당화와 매화꽃이 많았다 하여 한문으로 일면 "화지해수욕장"으로 불리기도 하였다. 이름 자체가 아름답듯이 백사장이 고운 모래로 되어 있어 햇볕을 받으면 반짝반짝 빛나는 경관이 일품이다. 바로 옆에는 젓개포구가 있어 싱싱한 생선을 맛볼 수 있으며 통일신라시대 해상왕 장보고의 전설이 숨 쉬고 있는 할미, 할아비 바위가 수문장처럼 전설을 간직한 채 자리잡고 있다.

    특히, 할미 할아비 바위 위로 넘어가는 일몰이 워낙 아름다워 이를 화폭이나 사진에 담으려는 사람들이 사시사철 찾는 명소이기도 하고 젊은 연인들의 밀월지로 최적의 장소가 되기도 한다.

     

      

    추천여행지 : 방포항

    방포항은 충청남도 태안군 안면읍에 있는 작은 어항이다. 일명 젓개항이라고도 부르는데 한적하고 조용하지만 마검포, 연육교 등과 함께 바다낚시의 명소로 알려져있다. 안면도 꽃박람회를 치르는 꽃지해수욕장에서 가장 가까운 곳에 있는 항으로 수산물의 집결지이다.

    포구 바로 옆에는 방포해수욕장이 있고 꽃지해변과 방포항을 이어주는 꽃다리에서 바라보는 일몰을 특히 장관이다.

    바다낚시를 좋아하거나 수산물을 신선하게 즐기고 싶다면 방포항으로 떠나보자!

     

      

    추천여행지 : 안면도 자연휴양림

    자연휴양림이 강원도쪽이나 지리산에만 있다고 생각하면 오산이다. 안면도 자연휴양림은 조선시대부터 자리가 시작했다는 토종 붉은 소나무 안면송이 국내에서 유일하게 집단 자생하고 있는 자연휴양림이다. 토종 붉은 소나무는 희귀하고 곧게 자라서 조선시대에는 궁궐을 지을때 사용했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경복궁도 안면송으로 지었다고 한다.

    안면도 자연휴양림은 태안국립공원과 인접한 해변에 있어 서울 및 수도권에서 접근하기도 쉽다.

    자연휴양림 주변에 방포해수욕장, 꽃지해수욕장, 백사장해수욕장, 청포대해수욕장 등 백사장이 좋은 해수욕장이 있고, 덕산 관광온천휴양지가 있어 부모님들을 모시고 가기에 안성맞춤이다.

     

     

      

    추천펜션 : 방포바다펜션  http://www.bangpo.co.kr
    안면도 여행을 떠난다면 자연휴양림, 꽃지해수욕장, 방포항 등이 가까운 방포해수욕장으로 가는것이 좋다. 방포다바펜션은 방포해수욕장 인근에 위치해있어 지리적으로도 찾아가기 편하다.

    각 객실은 과일 이름으로 되어 있는데 방 안에는 계절을 잊어버린 과일 바구니가 고은 빛깔 테이블에서 우리를 맞아준다.

    안면도가 일몰이 아름다워 연인의 데이트 장소로도 손색이 없기에 대부분의 객실은 커플룸으로 되어있고, 4명에서 최대 10명까지 묵을 수 있는 온동 형태의 가족룸도 준비되어 있다.

    바베큐시설과 배드민턴 보드게임도 준비되어 있어 펜션지기에 말하면 이용 할 수 있다.

     

            
            

     

     




    '홍수현 망언이라고 망언한 기자' 참 가소롭다.



    망언 [妄言] :이치나 사리에 맞지 아니하고 망령되게 말함.또는 그 말.
    망령[妄靈]:늙거나 정신이 흐려서 말이나 행동이 정상을 벗어남.또는 그런 상태




    실시간 이슈 검색어에 '홍수현 망언'이 떴다.
    그다지 눈길끄는 연예인은 아니지만 홍수현하면 차분하고 참한 이미지가 잡혀 있는지라 '홍수현이 무슨 망언을? 의아한 생각이 들어 기사를 봤으니 [홍수현 "마른 쇄골이 콤플렉스" 망언 '눈길'] 이런 내용이다.



    마른 쇄골이 섹시하고 매력적이지만 사람에 따라서 지나치게 마른 쇄골은 마치 기아에 허덕이는 난민처럼 보여서 볼품없거나 품위없어 보일 수도 있다.
    v라인이 대세이기도 하지만 나이들수록 얼굴 살이 빠져서 각져보이고 덕없어 보이니 보톡스 수술을 받고 볼이나 입술을 빵빵하게 부풀리는 귀족 수술도 유행아닌가...
    뚱뚱한 사람은 홍수현의 날씬한 외모가 부러울 망정 홍수현 자신은 충분히 콤플렉스로 느낄 수도 있다.
    듣기에 따라서는 홍수현의 발언이 밉상으로 느껴질 수도 있지만 홍수현의 발언 자체가 문제될 것이 없건만 어째서 '망언'이라는 과격한 단어를 사용해서 홍수현이 죽을 죄라도 저지를만한 발언을 한 것처럼 억지 이슈를 만드는지 모르겠다.



    홍수현은 어쩌면 별 말도 아닌데 자신의 말을 심하게 과장해서 검색어까지 등장하니 지명도가 약한 그녀의 입장에서는 쾌재를 부를지도 모르지만 지면 [紙面]낭비다.
    아무것도 아닌 일을 과장하고 자극해서 이슈화시켜 주목받고 싶다 하더라도 최소한 양식있는 기사[記事]라면 적절한 어휘를 사용해야 하지 않을까 한다.



    '홍수현 망언'이라는 기사 제목을 갖다붙힌 기자야말로 정신이 흐려서 말이나 행동이 정신을 벗어난 것이 틀림없다.



    일반인이 잘못된 어휘를 구사한다면 실언에 불과하겠지만 글발로 먹고 사는 기자가 무책임하게 잘못된 어휘를 휘두른다니 그 기자 참 가소롭게 느껴질 뿐이다.



    성경에선가 '망령된 자 멸망케 하리라...'는 내용이 있듯이 '망언'이라는 말은 홍수현의 발언에 해당되는 것이 아니라 홍수현의 발언을 그딴식으로 표현한 기자에게 해당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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