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포바다펜션
-
익숙해진다는 것....창작/시 2010. 10. 10. 20:36
익숙해진다는 것... 매일 보는 내 얼굴이 내 얼굴인데 초봄부터 바닷가에서 타버렸다. 어느날 몹시 타버린 내 얼굴이 낯설게 느껴졌다. 원래부터 까맸던 것처럼. 누군가가 말한다. 피부가 까맣군요. 아닌데요. 탄거죠. 또 잊고 있었다. 너 왜 이렇게 탔니? 그러게.... 가을이 되어서 내 얼굴에 정말 익숙해졌나보다. 누군가가 말한다. 피부가 까맣구나. 탄거죠. 또 잊고 있었다. 갑자기 파우더를 사용하니 몇 십년간 사용하던 컬러인데 피부색과 맞지 않아 떠버리니 우습다. 털어내버린다. 내 피부가 까매진걸 잊고 있었다. 익숙해진다는 것.... 익숙해진다는 것은 원래의 것을 상실하는 것이다. 2010/10/10
-
데이터,오직 물증만 취급합니다.시사 2010. 10. 10. 17:57
비약적인 논리 전개 과정입니다. 저는 타블로의 발언을 신뢰하지 않습니다. 자꾸 보면 타블로 공격측에서는 "타블로가 블라블라블라 발언을 했는데 이는 사실과 다르거나 무리수다." 라고 하시죠? 근데 저는 타블로 발언의 일관성이나 합리성을 믿지 않습니다. 왜냐구요? CIA나 리즈 위더스푼 등이 기록 확인에 의해 틀린 것으로 나왔고 실제로 UFO등 방송에서 허풍이 엄청 많았기 때문입니다. 석사논문도 발견안됐고 여러 가지 정황상 그의 '말'은 신뢰가 어렵습니다. 따라서 전 기록과 물증에 집착합니다. 예컨대 1997년 김건모 5집인가에 타블로가 국제고 2학년 시절 작사해줬다는 기사가 있고, 김건모 음반 보면 이선웅 작사 기록이 있습니다. 이런 게 바로 물증과 팩트입니다. 또한 타블로의 졸업장, NSC 타블로 학력 ..
-
우리는 타블로의 20만분의 1의 인격으로 전락되었습니다.시사 2010. 10. 10. 17:45
제 추측을 어디까지 공개해야하나 고민입니다. 해답은 박지혜씨가 몇 년전에 올린 글에 잘 나와있습니다. 박지혜씨는 독실한 기독교신자로서 60 전후로 추측 가능하며 연세가 있으시니 걸어서 전도하는데 무리가 있고 자신의 수필을 kkl에 올리기도하면서 인터넷의 가치를 일찍 깨달으시면서 전도 활동까지 인터넷을 통하길 원하십니다. 이철호 사설칼럼에서 이번 타블로사태는 기존 매스컴과 인터넷의 수익사업과 연결되어 있다고 했지요 어제 mbc스페셜2에서도 마지막 결론이 타블로도 반타블로도 아닌 대립되는 사태를 방관하고 확대시키는 언론의 문제로 내다봤습니다. 디씨갤 경우에는 타블로측도 반타블로측도 아니고 그저 지켜볼 뿐이며 이번 사태로 인해서 최대의 수확은 타진요와 상진세카페가 있는 네이버라고 합니다. 기존 언론매체는 사람..
-
조승민의 진실과 정의를 재조명해야 합니다.시사 2010. 10. 10. 17:37
조승민의 진실과 정의를 재조명해야 합니다. kkl 사이트는 [한국문학도서관]으로서 박지혜씨는 2005~ 2007년등 계속해서 글을 올렸고 그 당시는 아마도 타블로 학력 위조건이 터지지않았을 것입니다. 타블로와 친척 관계로서 사심없이 에피소드와 자식에 대한 애정관,기독교를 전도하고 싶은 목적, 인터넷의 필요성에 대한 글을 올리는군요. 그 글속에 조카 조승민이 스탠포드 졸업생이라는 것이 나오고 타블로가 자랑하던 첼시는 실제 조승민과 관계가 있습니다. 조승민은 중앙일보 조인스닷컴에 시사적인 댓글을 꾸준이 달고 있는 가운데 타블로에 대해서도 조심스럽게 그의 가식적인 부분에 대해서 일침을 가합니다. 조승민의 아이디가 (jungeui79)인 것에 주목하면 사회적 정의(正義; Justice)에 관심이 많은 분이고 정..
-
박지혜의 조카 조승민시사 2010. 10. 10. 17:31
- 사랑하는 나의 디모데에게 동하야. 2007년 새해가 밝아왔다. 그간 주님 은총안에서 건강하게 살아가는 너희들. 태평양을 사이에 두고도 우리는 어쩌면 그렇게 가깝고 다정하게 지내올 수 있었는지 생각할 수록 감사한 마음뿐 이구나. 미현이와 채은이 너의 가족들 행복한 웃음 소리가 귓가에 들려오는듯하다. 진이 삼촌이 한국이와 한나까지 전 가족 4식구가 다 나와서 외할아버지를 기쁘게 해드렸으니 큰 효도를 한 셈이다. 한국이와 한나가 얼마나 멋있게 자랐는지 큰 고모가 되는 엄마가 자랑스럽게 느껴지더라. 그동안 한국이는 백악관 인턴 사원으로 일 하면서 죠지부시 대통령 뒤에서 당당하게 서 있는 사진을 가지고 왔더구나. 몇년 전에 승민이가 클링턴 딸 케이씨를 재켜놓고 수석 졸업했다고 . 그래서 클링턴 내외가 보는 앞..
-
이철호가 네티즌을 잡는 이유는 손익계산때문이라고 한다.시사 2010. 10. 8. 06:43
(형 데이브사진을 자신의 사진이라고 했다네요ㅎㅎㅎ) [이철호의 시시각각] 검찰이 미국 졸업장을 떼는 나라 타블로가 가벼운 처신으로 비호감을 자초했다하는데 이철호 논설위원의 처신은 과연 무거울까? 아무리 생각해도 가벼운 처신으로 비호감이며 비방(誹謗)의 표적이 될 소지가 다분하다. 타블로의 영향을 받았는지 그 유명한 말을 인용해서 '못 믿는 게 아니라 안 믿는 분위기가 지배했다'라는 표현을 하시는데 '믿지 않는 것이 아니라 믿을 수 없은 것'이 맞는 표현이다. 타블로 입장에서는 얼마든지 주관적 표현을 할 수 있으므로 '안 믿는다'라고 해도 용서가 되지만 중용의 입장을 취해야 할 논설위원이 '안 믿는다'라는 표현을 함부로 사용해서 네티즌을 모독하는 저의는 무엇인가? '안 믿는다'는 의미는 무조건 부정하는 의..
-
타블로는 이미지를 판 댓가를 치뤄야 한다.tv/스타 2010. 10. 7. 02:35
타블로는 이미지를 판 댓가를 치뤄야 한다. 공인1(公人) 사회적으로 널리 알려진 인물로서 그에 대한 품평과 비판이 표현의 자유에 의해 널리 허용되는 인물을 말한다.(위키백과) 공인2[公人] [명사] 공적인 일에 종사하는 사람. 공인의 사전적 정의는 크게 두가지로 해석되며 공인2는 공무원에 해당되겠지만 공인1은 공무원,연예인등 더 포괄적인 개념이다. 타블로는 공인이 아닌데 무슨 권리로 타블로의 학력에 의혹을 제기하는지 이해할 수가 없고 인권침해라는 것이다. 백과사전에 나와있는데도 연예인은 공인이 아니기때문에 대중의 알 권리보다 인권이 우선이라면서 타블로 무작정 편든다는 것은 국어공부 좀 하시던지 그게 아니라면 단어의 오남용에 불과하니 잘못된 전제로 감정섞인 떼쓰기일 뿐이므로 사회적 대의에 반칙이다. 타블로..
-
타블로의 비존재감과 상식에 관하여!tv/스타 2010. 10. 5. 15:44
학력위조에 대한 심각성을 느끼지못했던 이유중에 하나는 학력 그 자체에 별로 관심이 없는 편이며 조영남처럼 미술을 전공하지 않은 사람도 그의 작품이 고가에 팔릴 수도 있고 장미희처럼 학력미달자가 고학력자 교수보다도 대학교수로서 현장감을 잘 살려서 학생들을 지도할 수도 있는 것이라고 여기는 편이다. 대학입시제도의 변천사만큼이나 수학 능력을 평가하는 기준이 지속적으로 바꼈는데 그 평가 기준이 인재를 택하는데에 있어서 얼마나 타당한 것인지 의문스럽고 '행복은 성적순이 아니다'라는 말에 공감한다. 순전히 개인적인 느낌이지만 안철수에 별 관심이 없는데도 그의 차분한 논조는 집중도를 높였고 재방할때마다 새삼스럽게 시선을 자극시켰다. 안철수보다도 자주 등장하는 타블로에 별 관심없던 이유는 그가 무슨 말을 지껄이는지 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