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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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타블로'검찰이 막는다.]라면서 불필요한 논란을 제기하나....시사 2010. 10. 31. 01:47
[검찰이 인터넷 상의 막말,허위 사실 유포로 인한 피해를 막기 위해 본격적으로 나설 전망이다. 최근 가수 타블로의 학력 위조 의혹 등 한국사회에 불필요한 논란이 확산돼 사회적 비용이 느는걸 사전에 차단하겠다는 의도다]-기사발췌- 사회적 논란에 있어서 어떤 논란은 필요한 것이고 불필요한 것인지 논란의 원인과 과정,결과가 구체적으로 검증되지 않은 상태에서 어떻게 구분할 수 있다는 것인지 도대체 이해되지 않는다. 논란이라는 것 자체가 현재 상황 이슈가 된다는 것만을 의미할 뿐 원인과 결과와는 무관한 말이다. 논란이 어떤 방식으로든지 종식되었고 더 이상 논란의 여지가 없을 때 비로서 그 논란이 필요했던 것인지 불필요했던 것인지 알 뿐이다. 엉뚱한 소문으로 인해서 A라는 연예인이 마녀사냥을 당했다는 결론이 확실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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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릇없는 판사에 대한 측은지심시사 2010. 2. 7. 20:05
버릇없는 판사의 버럭 A판사(40)는 지난해 4월 민사소송 재판 때 진정인 B씨(69)가 허락받지 않고 발언했다는 이유로 "어디서 버릇없이 툭 튀어 나오느냐"고 질책했다. A판사는 "진정인이 법정 예절을 잘 아는 변호사 사무실 사무장인데도 예절에 어긋나는 행동을 해 엄하게 주의를 줬다"면서 "정확한 발언 내용은 기억나지 않는다"고 말했다.(중략) 인권위는 "법정 지휘권도 국민의 기본적 인권을 침해하지 않는 한도 내에서 행사해야 한다"고 판사 재량권 범위를 넘어선 법정 발언은 누구에게나 인권침해 소지로 이어질 수 있다는 설명이다(발췌) 버릇 1.오랫동안 자꾸 반복하여 몸에 익어 버린 행동 2.윗사람에 대하여 지켜야 할 예의 버릇없다 어른이나 남 앞에서 마땅히 지켜야 할 예의가 없다. 사전적 정의이다. 인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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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없고 황당한 사건 기록 일지(쭉 이어서)시사 2010. 2. 7. 17:42
1.英, 9억원짜리 우산꽂이 발견…'알고보니 中보물' 50년 전 도자기를 선물받은 노부부는 창고에 넣어두었다가 그동안 우산꽂이로 사용했다. '러브조이'라는 tv프로그램을 보던 중 감정받을 결심을 했고 자신의 집보다도 고가였다고. (컸기에 망정이지 작았다면 우산꽂이로도 사용못하고 창고 신세,물론 꽃병으로 사용할 수 있지만 그랬다면 깨지거나 부식되지 않았을까? 들고다니다가, 우산꽂이야 제자리에 방치해두니 보관이 용이했을런지도. 하긴 비가 자주 오는 영국이라면 우산꽂이가 상당히 쓸만한 용도임에 틀림없다.tv를 열심히 보자!') 2. 北 로켓 축하' 신해철 무혐의 북한 로켓 발사 축하 발언으로 보수단체에게 고발당한 가수 신해철씨가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조선인민민주주의공화국이 합당한 주권에 의거하여, 또한 적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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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해철의 ‘로켓발사’ 발언과 한국과 북한의 아이큐와 신장 차이시사 2010. 2. 7. 17:02
세계에서 아이큐가 가장 높은 나라라는 기사가 떴을 때만해도 우리나라가 상위권에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지(순전히 바램) 2위일 수 있다는 것은 예상치 못했다. 미국 creafire ltd.에서 2009년 발표했다고 하니 비교적 정확도가 있을 것이다. 댓글에는 이 통계가 의미 없고 아이큐가 높은 나라는 다른 나라보다 교육열이 높은 나라이고 낮은 곳은 가난하거나 교육의 혜택을 제대로 받지 못하기 때문이라는 것인데 충분히 일리 있는 답변이다. 몇 년 전 올림픽에 열광했을 때 일본 친구와 같이 관람을 하던 중 어떤 분야에서도 한국 선수가 일본 선수보다 우위였고 보다 상위권이어서 의기양양한 채로 없던 애국심까지 고취되고 있었다. 하지만 김새게 그 친구는 일본은 올림픽이 아니더라도 각종 스포츠 대회나 페스티발이나 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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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맞고 싶은 쿨티뷔시사 2010. 2. 6. 20:57
입사지원서를 낸다는 것은 반드시 입사하고 말겠다는 의미는 아니다. 열심히 다니고 있던 썩 괜찮은 회사를 단지 자존심 상해서 관두는 경우도 많다. 하물며 입사지원서 한번 냈다고 해서 채택되어지면 고맙고 채택된다하더라도 결정하는 것은 아니다. 회사에서 좋은 직원을 선택할 권리가 있듯이 직원도 좋은 회사를 선택할 권리가 있고 양방간의 합의가 이뤄져야 하는데 어떤 회사든지 사규 방침이 있을 것이고 그 사규 방침이 자신에게 부합되면 마땅히 입사할 것이다. 만일 사규 방침이 없다면 그게 회사인가? 경력이 전무하니 몇 달 무보수로 다녀보는 것이 어떨까? 이런 전화를 받았다. 속으로는 이상한 소리를 한다고 생각했지만 전화 한 통에 골낼 것도 아니라서 "글쎄요 생각 해 볼게요"라고 했다. 담당자는 "작가가 되려면 어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