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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갖고 싶은 집과 가져야 할 집 또는 미친 집
    삶/신경증 2010. 2. 28. 06:03

    어릴 때 있잔아!
    도화지에 집 그리라고 하면 윗 그림처럼 그렸는데 다들 그러지 않았나? ㅎㅎ

     




    정말루 아니올시다 집인데 완전 사진의 조작술로 환상적으로 아니올시다 집을 그럴 듯 하게 만들어 놓았다.
    덤으로 줘도 안갖는다.(그래 나 속물)




     

    우리 조상님 살던 집
    왠지 양반댁 규수였을 것 같다.
    상노 출신은 아닐것 같은 필!
    덧말하면 투기하지 않겠지.
    근데말이다. 운명에 의해서 비구니가 되었을 것 같다.
    어때 비극의 여주로 포장하니 기분좋지...(내 잘난척 지겨워하는 사람들이 종종 잇떠라구. 마구 맞춤법 틀려주는 센~수)



     화가의 집이라는데 집 갖고 또 장난 쳤다. 대문이 꼭 안경같은 기분이라....
    익살맞게 생긴 못생긴 안경 낀 화가 아닐까?
    쉿! 조용히... 이 화가의 이름을 아는 사람은 이르기 없기!
    못생겼다는 거... 삭제할지도 모른다!
    은근 소심증!
    조롱하지마라라. 한 때 대범을 날렸나니~



    미안하닷!
    넌 미친 집이닷!
    내 정서를 파괴시키지 마라라.(원래도 맞춤법 잘 몰지만 더 틀리고 싶다)
    덤으로 주면 '너 미쳤어! 너나 가져'
    (사실 저 윗윗집이라면 몰라도 이 집 준다면 그건 사기닷? 덤으로 준다는 넘년 확실히 미친거다)


     

    아 이쁘다!
    나랑 닮은 집이다.
    내가 가져야 할 집임.




     

    당분간 살아야 할 집임!
    일다안은 여기서 살다가 나중에 윗집을 가져버리잣.^^

    내일 또 집 모으러 다녀야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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