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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방신기3인은 에이벡스에게는 하자품에 불과하다.
    tv/스타 2010. 9. 21. 00:31



    동방신기3인은 에이벡스에게는 하자품에 불과하다.

     


    동방신기 3인 믹키유천,시아준수,영웅재중은 일본 소속사 에이벡스로부터 일본 활동 중지를 받고 활동중 에이벡스가 불합리한 조건을 내세우다 이에 응하지 않자 일방적인 활동 중단을 선언했기에 피해자라고 주장했다.
    어떤 불합리한 조건을 내세웠는지 모르겠으나 동방신기 3인의 주장대로 그들이 피해자인 것에 공감하고 얼마나 억울한 심경일까 안타깝다.



    동방신기 3인이 피해자인 것이 맞다치고 에이벡스사에서 그들을 내쳤다면 에이벡스사 입장에서는 아마도 '괘씸죄'가 적용되었을 것이다.
    동방신기 3인이 현시점까지 당사에 상업적 이익을 창출해줬다하니 만일 퇴출시키지 않았다 하면 앞으로도 얼마든지 상업적 이용 가치는 충분했을 것이다.
    동방신기 3인이 돈이 되는대도 불구하고 퇴출한 이유는 동방신기 3인이 에이벡스사의 비위를 건들였다는 것이다.




    아무리 맛있는 음식이라 하더라도 내 비위에 맞지 않거나 어제까지 맛있다 해도 오늘 내 비위에 맞지 않고 또다른 산해지미가 가득하다면 비위에 맞지 않은 음식을 먹지 않는 것이다.
    궁색하면 아까와서 해놓은 음식먹거나 인정으로서 그 음식을 다 먹어치우거나 도저히 먹기 싫으면 그 음식을 탐하는 이웃집에게 인심써도 좋으련만 내 비위를 손상시킨 괘심한 음식을 이웃에게 권하는 것도 도리가 아닌 것이고 만일 이웃에게 권했을 때 그 이웃이 그 음식 먹고 음식에 아무 문제가 없고 에이벡스의 입 맛이 까다롭다고 탓할 것을 우려한다면 그것 또한 불쾌할 뿐이다.
    반쯤 소화시킨 음식 값은 지불했으니 나머지 반은 원래 상품팔던 곳으로 점잖게 반품시키는 것이 명분도 서고 또 누가 알겠는가?
    그 음식을 팔던 상점에서 비위에 맞지 않은 부분은 보강하고 더 좋은 상품을 개발해서 비위맞는 음식에 서비스 상품까지 내줄지 말이다.



    내 비위에 맞지 않은 음식은 이웃의 비위에도 맞지 않을 것이다라고 생각하는 것이 과연 문제인가?
    비위에 맞지 않은 음식 인정사정으로 억지로 소화시킬려다가 급체해서 위장 기능 탈타고 나약해진 다른 신체기관까지 독이 되어 합병증이 생기는 것보다는 모양새있게 적절한 시기에 반품시키는 것이 명분도 있고 체면도 선다.



    #.과연 동방신기 3인만 피해자인가?



    sm과의 계약 관계에서 불합리한 계약을 맺었다 하지만 아직도 그 불합리한 계약을 맺고 싶어서 안달난 연예인 지망생도 많으니 꼭 불합리한 계약이라고 단언할 수만도 없고 동방신기 3인 이외의 유노윤호와 최강창민이 어찌 보면 가장 큰 피해자다 싶다.


    윤호와 창민 또한 일본 공연하고 싶겠지만 뭔가 순리를 따를려다가 동방신기라는 조각품에서 동방신기 3인은 불완전하마 작품으로 인정받고 활동하고 있지만 나머지 2인은 그 조각품의 파편으로 전락되지 않았는가?
    동방신기 3인은 2인에게 "여기 붙어 붙어" 했다고 하지만 2인도 3인의 방식이 비위에 맞지 않으니 따를 수가 없었던게지.ㅠㅠ



    동방신기 3인은 이따위로 반품할 바에야 처음부터 사들이지 말지 하고 따질지 모르지만 에이벡스 입장에서는 동방신기 3인은 이미 2인이 합류하지 않은 바 걸작품이 아니라 좀 하자있는 상품이라고 여겨 하자품에 합당한 대우를 해주면 그만이라고 생각했지 않았을까?


    하자품이 걸작품 대우를 해달라고 아우성대니 sm측도 걸리고 게다가 sm측에서 동방신기못지 않은 '소녀시대' 라는 걸작품 또한 탄생시키나 이번에는 sm측에서 에이벡스에게 '소녀시대' 라는 상품을 손도 못대보게 한다.



    얼마나 탐이 나는가!



    여성 그룹은 계약 기간이 끝나고 상품 가치가 떨어져도 또 다른 상품 가치가 있는 반면에 (이 부분에 대해서는 언급하고 싶지 않다) 남성 그룹은 계약 기간이 끝나기도 전에 기획사를 위협하고 힘겨루기에 능하니 신화나 전설 고전에서도 보면 늘 왕의 자리를 위협하는 장자를 싹트기전에 버리기도 했다 하더라.....


    논란의 소지가 있는 시한폭탄 하자품 동방신기 3인보다 sm측에도 점수따고 모양새좋게 마무리하기에 이 시기가 딱 적당하지 않을까 했나부다.



    동방신기3인 덕분에 이익도 봤지만 에이벡스답게 그들을 제대로 서포트해줘서 동방신기 3인의 위상도 찾아주었으니 동방신기3인이 주장한만큼 꼭 그들을 피해자라고만도 할 수 없다.
    3인은 에이벡스사에게 이익 도구로 이용이나 당했다 하지만 그들의 이익 도구로 이용당하고 싶어하는 가수는 얼마든지 있고 입장에 따라서는 동방신기 2인도 활용받고 싶어할지도 모른다.

     

     

    동방신기3인은 현실을 직시해야 한다!




    동방신기5인이 아니라는 약점은 타자에게는 하자품으로 인식되어져서 아무리 노력하고 잘해봤자 동방신기5인이었다면 그보다도 더 잘했을텐데, 더 많은 수익을 창출했을텐데....
    라는 인식을 낳게 되니 동방신기3인의 수확이나 성공은 거대 기획사 입장에서 볼 때는 투자대비 반쯤의 매출로 인정되어질 뿐이라는 것을...
    못하면 욕먹고 잘해봤자 아쉽다는 소리듣는 자리라는 것을....



    동방신기3인의 조건을 수용하면서 에이벡스가 안고 갈 압박감과 부담감보다는 대의 명분과 소신을 갖고 그들을 내려놓는 것이 더 낫다고 판단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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