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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지아도 소송제기한 이유를 모르는데 서태지가 알까?
    tv/스타 2011. 5. 1. 17:30



    서태지 첫 공식입장 "이지아 소송제기 이유? 나도 몰라" 점입가경/이지아는 그로부터 5년이 지난 현재 2011년 1월, 서태지에게 뜻밖의 소송을 제기했다.이와 관련해서 서태지 측은 "뜻밖의 소송 제기가 당황스럽지만 소송이 진행중인 것은 맞다"면서도 그 이유에 대해서는 '모르쇠'로 일관하고 있었다. -기사발췌-


    위자료 소송건에 대한 썰들이 흘렀으나 이지아가 소송한 이유에 대해서 직접 언급한 적이 없기 때문에 서태지가 이유를 모르는 것은 당연하며 사실이 아닌 감정적 대응을 했을 때 폭탄제거하려다가 지뢰밭만 밟는 꼴이다.


    이지아의 성향을 잘 아는 서태지이지만 55억이 달린 소송건이라면 이지아의 단독 결정이 아닌 이상 10년 넘게 별 탈없이 잘 지내다가 황당하게 닥친 쓰나미처럼 후폭풍을 예상한다면 최대한 방어적인 입장을 취한다.

    작년부터 이지아의 의붓아버지 주도하에 진행되었다는 기사로 비추어볼 때 서태지는 이지아 및 가족들이나 최측근,그들이 흘리는 여론에 영향받은 모든 사람들의 '공공의 적'이 되어버렸으니 자신의 입장을 객관적인 방향에서 정리할 수 밖에 없다.
    사건터지고 열흘동안 서태지에게 해명을 요구하던 대중 이상으로 답답할 터,감정을 절제해야 하는 서태지라고 할 말이 없겠냐마는 이혼을 결정하던 순간보다 더 억울할 수도 있으니 '백투더퓨처'라도 해서 97년을 삭제하고 싶었을지도.


    타인을 배려하는 성격과 서태지의 신비주의적인 태도는 이지아들에게 참을 수 없는 먹이감이 될만한 필요충분 조건이라 이번사건이 언제라도 터질 수 밖에 없으므로 반드시 수습하고 넘어갈 문제였다.
    2000년 1월에 별거했지만 6년 간이나 이혼을 안하려고 버텼던 이지아가 서류상 관계를 정리했듯이 서태지의 아킬레스건 '돌싱'의 비밀이 폭로되어질 때까지는 이지아의 덫에서 벗어날 수 없으므로 공개되어야만 이지아로부터 자유로와진다.
    '돌싱'이라는 전적이 서태지에게는 지우고 싶은 과거지만 이지아에게는 영광의 상처이므로 그 영광을 재현하고 상처받은 과거를 폭로해서 급소를 찔러야 보복과 동시에 55억을 보상받고 싶은 심리가 작용하므로 다른 이해관계가 생기기 전까지는 서태지를 놔줄 수가 없다.
    이지아가 연예인 데뷰에 목적이 있으므로 혼인이 마이너스라 판단되어서 2006년 이혼 도장을 찍을 수 밖에 없었던 것처럼 서태지와의 관계를 노출했을 때의 수확이 최저치로 향하기 전에 치고 들어갈 수 있는 상황이 마련되었으므로 수류탄을 던진 것이다.


    하지만 이지아가 자폭하게 된 계기는 돈밖에 없는 서태지측이 '합의'를 했다면 그 합의서로 서태지의 발목에 족쇄를 채우는 결과가 되기때문에 절대 합의할 수 없는 입장을 오판한 것이다.

    2년 7개월의 결혼생활을 (서태지의 악연,팜므파탈 이지아의 덫에 걸렸다 편) 짐작할 수 있었던 것은 이지아측의 자료로서 판단한 것인데 3년이 채 안되는 기간을 14년처럼 오인하게 유도시켜 55억이라는 숫자로 둔갑하듯이 합의서를 재활용함에 따라 14년은 사실이 되고 서태지가 마치 부정을 저질러서 이혼한 것처럼 언론플레이도 능하니 자칫 서태지의 영혼까지 매수할까 두렵다.
    당한자가 억울한 것인데 사기꾼이 더 억울해하고 도둑질하다 걸리면 도둑질이 부끄러운 것이 아니라 걸렸다는 것에 분해 죽는다든데 그런 심경일까?



    이지아가 소송 제기한 이유를 알겠지, 서태지가 어찌 알겠는가?



    A가 가만히 있는 B를 때렸다면 때린 이유를 아는 사람은 A이고 A가 말하지않는 이상 B의 생각은 추측일 뿐이다.

    침묵에도 루머가 나도는 판에 서태지의 추측이 입다문 이지아측이 아니라고 하면 그뿐이니 '질문에 모르겠다는 것이 정답'이고 법원의 판결을 기다리겠다는 것이 뭐가 문젠데? 모르쇠라니?
    그런데 이지아가 소송 제기한 이유를 정말 몰라서 서태지에게 인터뷰한 것인가?
    소송 제기한 이유는 55억을 받아내야겠다는 의지,돈때문이면서도 속물로 보이기는 싫어서 돈때문이 아니고 재력이 있다는 식의 뻥카를 날리니 또 그런 것도 같듯이 대중이 궁금한 만큼 서태지야말로 소송 제기한 이유가 궁금할 것이다.
    이지아측이 뻔한 이유를 에둘러 표현해서 물타기 작전으로 '모르쇠'하고 있으며 서태지 해명이후 '소'취하시킨 이지아가 점입가경인 것이지 서태지에게 문제가 있다는 발상은 중립을 지켜야하는 뉴스N 기자야말로 서태지안티거나 이지아와 유사한 피해의식의 산물이 아닐지,글발아니라 김빨이다!


    소송 취하한 이유는 이지아의 변호인 법무법인 '바른'에서 3차 변론이 진행된다 하더라도 소송 기각이 결정적이며 합의를 도출시킬 수 없다는 결론을 내린 결과다.
    전 국민이 알게되버려 이지아 소송건은 '바른'의 참패로 연결될 때 그 위상은 추락될 것이며 우연인지 저의인지 변론 기일이 노무현 서거와 겹쳤으니 재보선의 결과와 맞물려서 '바른'이 몰매맞을 것은 불을 보듯 뻔하다.


    이지아측이 '소'를 취하함에 있어 자발적인 판단이 아니라 '바른'의 영향을 받았다면 모든 사실과 진실을 밝히고 의뢰했어야 하는데 은폐,왜곡시켜 진술했으므로 '바른'측도 이지아를 싸고돌다 패가망신되기 전에 취하를 권유했을 듯,
    키이스트조차도 이지아를 위한 도우미를 29일 뺐다고하니 제대로 수순이다.
    서태지 "재판 결과 나올 때까지 기다려달라"는 발언에 합의할 의사가 없음을 공고했고 '바른'에 약점잡힌 이지아측이 더 이상 버틸 재간이 없는 것이다.
    포커판에서도 고액을 베팅할수록 좋은 패를 쥐고 있는 것처럼 착각하듯이 '재산분할 미공개 합의서' 나 2009년 이혼 효력이 발생할 수 있는 '증거'라든지 꼼수를 부렸으나 애초에 그런 게 있다면 1,2차 변론에서 증거로 제출했어야 하지않는가?


    이지아의 뻥카가 허당만은 아닌 것이 황송할 따름이다.

    서태지의 이미지는 훼손되고 마음 고생은 했을지언정 아킬레스의 깜냥도 되지않는 '비밀주의'가 갈고리가 되니 소송건이 터져서 이지아로부터 해방된 것에 서태지는 쾌재를 부르겠다.
    바라건대 이지아는 건진 것도 많으니 '모르쇠'로 일관하는 것이 한참 건진 것을 지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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