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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기에게 기회를 줘야 한다.
    창작 2010. 2. 8. 15:32
         

     
    안철수님이 말했습니다.

    "돈보다 명예(자존심)가 소중했고 명예보다 내 마음 편한 것이 더욱 소중했다" 합니다.

    이 말은 이반 사회에서도 그대로 적용될 수 있습니다.

    일반인으로서 사회적 제도 (결혼 제도,위자료, 유산 상속등의 부가가치) 보다는 명예 (자의식,자기정체성)의 "자기 확립"이 보다 소중했고 위선과 가식보다는 내마음 편한 것 (성지향성의 끌림) 이 더욱 소중했다라고 의미 부여합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내 마음의 결백보다는 명예를 더욱 소중하게 여기고 그 보다 앞서 돈에 끌려 자기를 버리고 다수가 걸어가는 일반적 삶에 쉽게 타협하는 경향입니다.

    이반이기 전에 사회인으로서 우리들 모두가 "경쟁과 효율"속에서 살아남는 자만이 역사의 주인공이 되는 것입니다.

    "강한 자가 살아남는 것이 아니라 살아남는 자가 강하다" 라는 것이 어쨌든 가늘고 길게 살아서 그들의 편의대로 자기 보호 본능에 의해서 그들의 입장에서 역사는 기록되어지는 것이고 도태된 자들은 약자로서 패배자로 기록되어지거나 야사에 묻쳐 버리는 것입니다.
    사회에 발을 디디자마자 "자리 뺏기 싸움"에 익숙해져 있고 "경쟁과 효율"의 가치에 대해서 끈임없이 세뇌되어지고 있던 "보통 사람"이 어찌 "난 자" 인 안철수님의 "자기 자신에게 큰 선물은 자기가 어떤 일을 잘 할 수 있고,자기에게 기회를 주어야 한다" 의 삶의 철학을 수용할 수 있을까 깊이 고민합니다.

    안철수님은 보기 드물게 "난 자" 이므로 비교적 삶의 전환 과정에 있어서 실패가 없었으므로 끈임없이 자기 도전을 할 수가 있었던 것이 아닐런지요!

     

    실패가 거듭되면 도전 정신은 사라지고 위축받고 의기 소침해지는 것이 인지상정일진대 게다가 패배 의식까지 붙어 버리고 사회의 기회 제공의 불균형까지 확대시켜 생각하면 어쩐지 피해 의식에 사로잡혀서 난감 무지속에서 그나마 헤쳐 모일려면 자기 합리화의 안정된 길을 걷게 되던데요.


    "자기에게 기회를 주는 것"은 비단 사회인으로서 적성에 맞는 평생 직업에 국한된 것만은 아닐겁니다.

    "자기 자신에게 큰 선물은 자기가 어떤 사람과 잘 지낼 수 있고,자기에게 기회를 주어야 한다"로 몇자 바꿔서 의미의 확대 재생산도 가능합니다.
    전자나 후자나 "절대적 행복의 가치관"에 대해서 안철수님은 우리에게 시사했던것 같습니다.


    "경쟁과 효율" 의 상대적 행복보다는 내 스스로 기회를 제공해서 내 마음이 우선일 때 "절대적 행복" 과 그 부가가치성에 대해서 이 사회적 경향에 대해서 반론을 제기했던 것입니다.

     

    부재의 고독감이 견딜 수 없어서 상대적 행복을 취할 수도 있지만 / 대상을 통해서 나를 보고 나로 인해서 하나로 완성되어지는 "절대적 행복의 기회" 를 스스로 제공해야만 멀리 멀리 돌아온 길에 대한 내 스스로의 보상이 아닌가 고민끝에 결론입니다.

    사람대 사람의 관계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위축되어지지 않고 위축시키지 않는 관계일 때 팽팽한 긴장감과 안정감속에서 사랑이 싹트더군요.

     

    사회적 존재로서 행복해지고 내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 위축받지 말지어다! 죽기 아니면 까무러치겠지!
    (주문을 외웁니다.....akgkqksdehfhdkalxkqnfi.....)

    사랑받기 위해서는 대상에게 위축감을 주지 말고 뭔가 퍼붓다 보면 내가 행복해질까?
    (주문을 외웁니다.....alejfkalejfksjfmfalejfk....)

     

      이미 "경쟁과 효율"의 세상이 아니었잔아!

                                자기에게 기회를 주기 위해서 모인 곳이 이반 세상인데 가끔 망각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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